잘생겨서 곤란한 상황도 있다

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2022.09.13 18:38
아 내가 저런 케이스임 ㅋㅋㅋㅋㅋ 속 시꺼먼데 생긴 게 좀 많이 동안이고 무해(?)할 것 같이 생겼다는 소리 많이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잘 이용해먹었지…와이프도 속았다 그러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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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02152022.09.13 18:36
판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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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2.09.13 19:04
내가 농담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람.. 어째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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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021522.09.13 18:36
판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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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9.13 18:38
잘생겨서가 아니고 찐따같이 생겨서 설마 넌 거짓말은 안하겠지 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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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22.09.13 18:38
아 내가 저런 케이스임 ㅋㅋㅋㅋㅋ 속 시꺼먼데 생긴 게 좀 많이 동안이고 무해(?)할 것 같이 생겼다는 소리 많이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잘 이용해먹었지…와이프도 속았다 그러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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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9.14 02:05
저도욥!ㅋㅋㅋ

생긴건 되게 만만하게 생겼는지 그렇게 도를 아십니까 라든지 하나님의 교회 이런 자들이 자꾸 따라붙고 마트에만 가도 삼겹살 사러 갔는데 은근슬쩍 꽃등심 끼워 팔려고 들고..,

주변에서도 대개 나를 착하다. 라고 생각함.

사실 안 착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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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9.14 10:45
여기 저랑 비슷한 분들 많으시네 ㅋㅋㅋㅋ
저는 제사지내는거 따라가서 돈 털렸었는데...

저는 남자답다. 공부 잘하게 생겼다. 집중력있게 생겼다. 이런 소리 듣고 살았는데....잘생겼다 소리는 할머니 한테만 들어봄...근데 그것도 16살 이후로는 못들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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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9.14 16:16
엇! 저도..ㅋㅋ 생활기록부에 담임이 공부 잘할것 같으나.. 이렇게 적으신적도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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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9.16 08:43
집중력잇게 생긴건 어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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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리햄꼬22.09.13 18:39
공감가는게
공부 잘하게 생겼다고 친구 엄마들도
나랑 친하게 지내라고하고
학기초 친구들도 모르는거 나한테 물어보고 하는데 나 몰라....공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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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22.09.13 18:43
강제 오타니 쇼헤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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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RUMA22.09.13 18:45
잘생겨본적이 없어서 비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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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니22.09.13 18:50
난 아니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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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9.13 18:51
난 사람 죽인게 확실한 재벌 무죄 만들고 만족하면서 법원 앞 인터뷰하는 변호사같이 생겼다는 얘기 들어봄ㅋㅋㅋ 처음에 만났을때 약간 무서워서 말걸기 그랬는데 친해지고 나니 그냥 jb 또라이였다고, 고3 졸업여행에서야 얘기들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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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9-14 02:06 22.09.14 02:06
매우 구체적이시네욬ㅋㅋㅋㅋ 사람 죽인 재벌 변호해서 무죄 만든 변호사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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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9.14 09:44
졸사 보니까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있더라구여ㅋㅋㅋ 10여년이 지나고...얼마전에 등산가서 찍은 사진보니 여전히 한쪽입만 올라가있음ㅋㅋㅋ 그냥 비열하게 웃는게 디폴트값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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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9.14 10:00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돼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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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2.09.13 19:00
중대장 :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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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22.09.13 19:03
그냥 반듯하게 생겼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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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22.09.13 19:13
그냥 반듯하게생긴 범생형얼굴은 길 지나갈때 도를아십니까랑 길물어보는행인들 잘 들러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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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2.09.14 07:51
전 여자인데 제가..
특히 대중교통 이용하면 어른들이 말을 정말 많이 거세요..ㅎ 나중엔 어머니 아버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잘 듣게 생겼나..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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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치와뿌쿠22.09.13 19:03
난 반듯하게 못생겼는데. 공감가는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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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9.13 19:04
내가 농담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람.. 어째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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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매22.09.13 20:03
야! 너 지금 그걸 농담이라고 하는 거야?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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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9.14 02:08
입에서 주로 험한 말이 나올것 같이 이목구비가 우람하신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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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어22.09.14 16:00
앗 이목구비의 우람함은 뭘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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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09.13 19:37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릴 때 모범생 외모였는지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좋은 편이라 항상 시간이 지날수록 실망하는 모습만 보고 살아서 나이 들면서 첫인상을 양아치로 만들어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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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2.09.13 19:52
제가 저런 케이스인데요
잘생긴거랑은 무관하게 모범적일 것 같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하는게 있었어요.
친구들이 밤에 같이 놀고 있을 때 부모님께 전화 와서 ‘너 어디야!’ 하면 ‘xx이랑 있어’ 하면 ‘아 그래? 잘 놀다 들어와’ 하는 이미지의.
그래서 애들이 놀러갈 때 자주 끼워줘서 좋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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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2.09.13 21:28
그쵸 이런 케이스에
원글같은 경험이 어릴때 종종 있었는데
피시방 같이 다니던 친구들은 욕많이 하는걸 들어서
그런갑다 하는데
그냥 적당히 어울리던 애들은 욕만했다하면 놀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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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9.13 20:11
난 신입생 오티 갔을때 여자애가 당연하다는 듯이 담배건내줘서 안핀다고 했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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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9.13 21:30
좀 외모로 인해 오해받는게 있긴하죠

어제도 담배불 빌리러오더라고요 ㅎㅎ

술담배도 안하는데

제가 봐도 잡기에 능하게 생겨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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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22.09.13 22:13
아 진짜 공감되어서 저도 당했던게 억울하네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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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22.09.13 22: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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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22.09.14 00:06
전 반대로 담배도 안피고 계획적인편인데 사람들이 담배 안펴??? 이러고 mbti I라고 하면 놀람 E같다고ㅜㅠ 그리고 글과 반대로 떠들면 선생님한테 괜히 더 대표로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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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이[수정] 09-14 01:57 22.09.1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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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멈쥐22.09.14 01:57
ㅋㅋㅋ 저도 으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외모라 아들 소개시켜주고싶다 순하다 참하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듣는데 특히 잔머리 없이 머리묶으면 더욱 ㅋㅋㅋ
근데 사실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개변태인데.. 외모덕분에 밖에서는 섹드립 이런거 나오면 다들 나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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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2.09.14 05:24
남자들의 이상형이네요
낮엔 요조숙녀 밤엔 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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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중단하단22.09.14 02:32
하…저도 저랬네요.
나 그런 이미지 아닌데 ㅠㅠ
운동 잘할거 같이 생겼다는데
공이랑 매우 안친하고 달리기도 느려요
공부 잘할거 같이 생겼는데 왜이렇게 못하냐 그러고 ㅋㅋ
그러다 나이먹고 살좀 찌니까
성격이랑 외모가 같아졌어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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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구묘22.09.14 12:04
전남친 생각나네 세상 도덕적이고 착하게 잘생겼었는데 온갖 쓰레기짓은 뒤에서 다하고 다닌 사람.. 업소 다니는것은 물론 이상한 커뮤니티에서 전여친들 사진올려서 품평하고 핸드폰에 전리품마냥 전여친들 사진 모으던.. 그거보고 경악해서 바로 손절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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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2.09.15 14:03
형탁이 형도 그래서 학창시절 양아치들이 친해지려고 막 들러붙다가...
형탁이형이 소심한거 알고서 막 호구취급했어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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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2.09.27 18:59
전 공부 잘하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들음. 고딩때 담임 선생님도 성적표 주면서 놀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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