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친누나가 있었다

그냥그래유2022.09.20 18:26
이런거 못믿는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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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치킨맨2022.09.20 18:27
아.. 밥먹는데 눈물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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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22022.09.20 19:35
하늘나라에서도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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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ㅅㅌ22.09.20 18:25
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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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9.20 18:26
머야 개드립에 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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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22.09.20 18:32
개드립은 다른 사이트예요. 여긴 고급유며 굿개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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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유22.09.20 18:26
이런거 못믿는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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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일개드리퍼22.09.20 19:05
양치기 판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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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9.20 19:35
나도 보다가... 쭉 내림.. 진짜일 수도 있지만..
왜 못 믿게 되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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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수정] 09-20 22:36 22.09.20 22:32
뭘 눈치를봐요
난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았을때
비오는날 마음 촉촉해져서 상상한거 쓴 글같음.
모를리가있나ㅡ ㅡ

울 아랫집 누나 하늘가고나서
아줌마는 매년 기일마다 온동네가 떠나가라 대성통곡하심
20년이지난 지금도. 매년.
이 감정을 숨길수있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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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09.21 01:59
글쓴이도 감정 못숨겨서 피아노 들을때마다 울컥하고 그런다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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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22.09.21 04:52
윗분 요지는 쓰니의 부모가 다 큰 딸이 죽은 원통함을 숨길 수 없다는 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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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드립22.09.21 07:49
저는 4남매 였고 셋째가 죽었어요. 막내는 너무 어려 셋째의 존재를 지금도 몰라요. 막내가 올해 20인데 그동안 부모님은 막내를 위해 셋째 잃은 아픔을 숨기셨어요.
저랑 셋째가 유대관계가 깊었는데 이제 집에서 셋째 얘기를 할수 없다는것이 저는 슬펐죠. 사진도 없어요. 엄마의 지갑 깊은곳 명함크기 가족사진이 전부인데 저는 보고싶을때마다 볼 수가 없어요..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랫집 아줌마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슬픔이 아니라고 해서 그 감정을 잊은건 아니라는거에요. 비록 자식이 죽었지만 다른 자식을 위해 그 마음을 삼키는거죠. 저는 글쓴이 가족이 너무 이해되고 글쓴이 잠들고 나면 부모님 두분 부둥켜안고 운 날이 많았을거라 너무 마음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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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09.21 01:58
소설읽는셈 치고 보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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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09.21 04:16
소설이라도 잘쓰는거 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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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싫은요정22.09.20 18: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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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치킨맨22.09.20 18:27
아.. 밥먹는데 눈물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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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2.09.20 18:31
사람이 언제 죽냐면 모두에게 잊혀졌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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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바깠더니아이디까먹어새로만듦22.09.20 18:35
왜 울리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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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2.09.20 19:06
책 광고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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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9.20 19: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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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222.09.20 19:35
하늘나라에서도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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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할때만22.09.20 22:26
너 슬픈거 두배, 너가 누나 보고 싶은거 두배일거야.
엄마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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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가제트만능파알22.09.20 22:56
사진이랑 그런거 다어딘가 있겠지... 엄마오빠가 숨겨둔거찾아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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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가리지않는다22.09.21 01:28
가족들이 자기 딸 기일도 안챙겼을까??
아들의 심적 아픔때문에?? 이 글은 그냥 소설일 가능성이 크다 그냥 좋은 수필 작품처럼 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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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룰라루22.09.21 03:24
유일하게 남은 자식이 저렇게 누나 소식에 발작을하는데 ..
부모 마음에 피눈물이 나도 하나 남은 자식을 위해 몰래 챙겼을 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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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2.09.21 11:58
실제로 제 친구도 형이 어렸을때 아파서
하늘나라 갔던걸 성인이 되고 기억해냈어요
저도 참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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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어22.09.21 02:31
그저 주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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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22.09.21 03:30
누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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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서타일22.09.21 04:26
누나 피아노고 나발이고
번호6개 불러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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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귀여워헤으응22.09.21 07:10
인스타 책광고인줄 아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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