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군과 같이 훈련했었는데
식사추진을 뷔페를 차려놓고 하더라 ㅠㅜ

우린 식판에 검정비닐 씌워서 똥꾹에 김치가 전부였는데 ㅠㅜ

그전까지는 우리나라가 부끄러웠던 적이없었는데
그날은 너무 부끄러워서 미군들과 어울릴수 없었다

저도 KCTC 옆에 미군이랑 같이 했을때 기억나네요. 한국군은 전투복부터 기본 소총까지 저소득 국가 동남아 같은 느낌인데, 미군은 깔끔하고 멋진 군복과 장비 보면서 왠지 자괴감 들더군요.
전투 식량도 한번 바꿔먹어 본적 있는데, 우리나라는 음식이 너무 단조로운데 미국 전식은 티 하나도 여러 종류였다는...

2003년도에 한국 놀러온 친척 따라 용산 미군기지에 방문한 적 있는데 (삼촌이 미군 출신)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1차로 놀라고

건물이 다 미국 스타일 건물이라서 2차로 놀랐음

그리고 베스킨라빈스에서 쿠키앤크림을 먹었는데 오레오를 잘게 부스지 않음ㅋㅋ귀찮았는지 오레오 통짜로 집어넣음ㅋ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px는 방문객 못들어가게함. 아마 px에서 물건사서 기지 밖에서 파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듯 한데 덕분에 나는 친처들 장 볼 때 밖에서 기다림ㅜㅜ

저도 그 즈음 지방에 있는 미군기지 방문했었는데 정말 미국 그 자체더군요.

2년 전 미군 가족 지인으로 방문했을 때는 함께
PX 쇼핑할 수 있었어요.

이 좁고 평지 귀한 땅에 캘리포니아를 차렸네... 맨하탄 버전으로 하지...

저기서 카드 긁으면 캘리포니아에서 결제한걸로 찍혀요 ㅎㅎ

용산 뿐입니까?
전국의 미군기지...

이만큼 지어줬으면
이번엔 제발 좀 깨끗하게 써라...

비단 미군기지뿐이겟나요 한국 군인들 아파트보면 개판이더만요

그걸 미군 철수를 외치는 쪽에서 이용해 먹는 겁니다

응, 니들 세금으로 지었어~~~ ^ . ~

더늘려도좋으니 미군철수같은 빨간놈들 개소리는 듣지도말고 계속 주둔해주세요~~~

미군의 존재가치는 전쟁이 나야만 증명되는 것이 아니에요. 러시아, 중국, 북한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쟁을 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미국이지요. 자주국방 자주국방 얘기들 하는데, 전쟁이 남북 둘이서만 한답니까. 러시아,중국, 북한 삼총사가 처들어오면 상대가 되겠습니까.
저 삼총사가 건재 하는 한 주한미군은 필수적입니다. 주한미군 철수 외치는 사람들은 멍청하거나 간첩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네 알아요. 단지 국방을 왜 외세에 의존하냐고 말씀 하셔서요. 의존이라기보다는 이용한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한미군을 더 늘리는 것이 필요하냐 불필요하냐 문제는 저도 국방 전문가가 아니니 잘 모르겠네용.
아 저 지금 평택 사는데. 저 미군부대 주변은 꼭 이태원 같아요. ㅎㅎ 외국인들 음청 많음ㅎㅎ

예 맞아요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용해야죠
인구도 자원도 부족한 나라에서 특히 모든게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풍족한 쭝꿔들과 육지가 붙어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이요
다만 그 이용에는 드는 이용료 또한 적지 않기에 적은 글입니다
저도 한때는 송탄에 살았었어요
거기서 길 잃은 미군 부대앞까지 데려다준 적도 있구요ㅎ
영어를 잘 몰라서 u.s army? come on~ follow me~ 이 말만 되풀이 했던 기억이;;;ㅋ

여담이지만 평택이면 공군이라 army가 아니라 air force 긴 합니다 ㅎㅎ

미군 규모 더 늘릴필요 없이 적당하다고 왜 님이 판단하나요..? 이쪽계통 전문가 신가요???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을 반대하는 입장도 아니구요
현재 주한미군은 약 28,000명 정도로 해외주둔하는 미군병력으로 보면 규모면에서 주일미군, 주독미군 다음 규모입니다
평시 주한미군은 지금 정도로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다만 노대통.령이 말 했듯이 정신적 의존상태만은 벗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규모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더 증원이 필요하다 보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어느정도 증원이 적당하다 생각하시나요?

미군이 충분히 배치되어있다고 생각하시는 지금도 연평도,천안함,이틀전 군사도발과 같이 끊임없는 도발행위를 지속하고있습니다

미해군1개함대가 배치될정도는 되어야 북괴을 심리적으로 찍어누를수 있다고 봅니다

상호확증파괴정도 의 전력을 가지기 전까진 최대한 미군을 활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병력숫자도 자꾸 줄어들고 장교장기인원도 계속 줄어가는 지금 중요하디중요한 자주국방은 아직 갈길이 너무 멀다고 봐요

미군이 서포트 해주는 동안 우리도 군비증강을 계속 해야죠 국내주둔 미군이 많을수록 국방에 좀더 계획적으로 투자할수 있으니깐요

갑자기 전 대통령 얘기 꺼네면서 정치색을 꺼내시네

그냥 신고합니다

나 나가요하면 다 까무러치는 판인데

뭘 더늘려 계속 주둔하라고 한건디

유사시 긴급하게 미국 군대를 한반도에 투입시킬 명분만 있으면 될듯요.
용산미군기지가 공격당하고있다. 평택 미군기지가 공격받기 직전이다. 본토 군대를 투입해야한다 여론몰이하고 지지받을정도만 배치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리사욕과 미국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배치한 사드부대.. 미국 본토로 날아가는 미사일 탐지, 중국 감시 목적으로 강행. 저도 중국은 싫습니다.
근데 가게 수입에 60%를 차지한다면 진상손님이라도 어느정도는 비유를 맞추는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자기집 들여다보는 CCTV를 설치한다는데 항의안할 사람도 없다고 보구요...
어찌 저찌 중국까면서 여론몰이에 성공.
사드 우회하는 방법이 수없이 많지만 북한이 멍청하게 사드 레이더 범위에 맞춰서 굳이 날아가는 시간 더 걸리게하려고 고각으로쏘고 핵탄두 장착한 미사일을 굳이 1발만 발사하고 한반도 몇분이내에 떨어지는 미사일이 운좋게 빨리 포착돼서 요격 미사일 발사 승인이 몇초만에 이루어져도 현실적으로는 (조금만 이동경로를 틀어도) 요격이 불가능하잖아요. 사드 요격미사일은 정상적인 포물선상에 미사일도 맞추기 어려운데 말이죠. ㅋㅋㅋ 신형미사일은 너무 빨라서 속도가 딸려 못맞추고요.(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손흥민이 찬 공를 더 느린 다른 공으로 차서

사드 홍보물 한참 전국적으로 돌릴때 낙하산 달아서 떨어지는 미사일을 맞추는 실험에서의 명중률을 가지고 홍보했는데.. 자료 찾아보니 그 명중률이 낙하산단 미사일 요격실험이었음. 설문도 뭐 북한이 어쩌고저쩌고하면서 국방에 도움이되는 사드배치에 찬성하냐고 의도적으로 묻고요..
2차 세계대전때도 80% 명중률이라고 자랑하던 사드형님뻘되는 시스템이 있었죠. 실전배치후 실제 성능은 적중률 3%.
사드 미국에서 배치할땐 환경평가도 꼼꼼하게 장기간 했지만 한국에선 급하게 가라로 평가한듯합니다. 미국내에선 한국배치 한참전에 사드가 돈낭비한 실패작이라고 여론에서 떠들었음에도 그걸 알고 국민 농락하면서 들여온건 중국감시 레이더 운영과 개인사리사욕 채우는것 밖엔 없었다고 봅니다.
MIT 미사일 전문가도 그 돈으로 피라미드 짓는게 국방이나 경제측면에 더 나을꺼라고 발표했었죠. 그 교수말로는 망치하나만 있어도 사드 무용지물 만들수있다고 하네요. 미사일 망치로 때려서 조금 찌그러뜨리면 빙글빙글 돌아서 못맞춘다고 ㅋㅋㅋ
예전에 우리 국방비로 1년에 몇천억~조단위로 유지비들꺼라고하던데 관심끈지 오래라서 어찌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미사일쏘면 불붙는 쓰레기 전투기.. 일본은 기술이전해주는 조건으로 그 가격에 구입했지만 한국에선 기술이전 못받았죠. 고장나면 일본가서 수리하라함.
국방, 안보강조하면서 우리 국익에는 도움 안되는 낭비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사드배치후 중국 러시아 모두 미사일 한반도쪽으로 전진 배치한다는 기사도 읽은 기억이있는데 이것도 어떻게된진 모르겠지만.. 중러가 전쟁하려고 마음먹으면 사드 레이더 먼저 타격할듯요.
+ 방사능이 한반도 공중에서 터지면 전국적으로 다 오염아닌가 생각됨.

그러면 님은 폭우쏟아지면 우산써도 젖으니까 우산 안쓰시나요...

네 저는 우비 입고 일합니다. ㅎㅎ;;
진짜예요~

한국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 범위가 매우 좁죠
레이더 범위는 일본에 배치된게 훨씬 크다고 알고있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이 미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쐈을때 요격가능한 방향도 아니구요 미사일 타입도 한국에 배치된거는 다릅니다.

그리고 이미 중국은 우리나라 전역을 넘어 일본까지도 도달하는 레이더가 아주 옛날부터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눈치봐야하는 이웃이지만 정도를 넘었죠

그동안 우리나라는 회색전략으로 어느편에도 안속하고 실리를 챙기는 전략을 아주 잘써왔고 수출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특성상 당연히해야하는 전략이죠.

이렇다보니 미국입장에선 일본이 오히려 더 강력한 우방이고 각종 군사기술 개발에 일본이 큰돈을쓰기도 하니 무기 수출에 우리보다 더욱 좋은 조견을 가져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중국도 신경쓰면서 국방혜택을 바라는건 어렵죠.

그리고 러시아가 촉발시킨 양극화때문에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자유진형과 러시아,중국등이 주도하는 진형 둘중 지금은 어느 한쪽을 선택하고 동맹에 들지 않으면 양쪽 모두에게 버럼받는 상황이 생기게 될 겁니다.

지금은 제한운영하는지 모르지만 X밴드 레이더 탐지거리는 2000km라고 알고있었습니다. 야구공 하나 크기도 탐지할 수 있다고 알고있고요.
사드 처음 배치한다고할때 한동안 영문 자료들이랑 기사내용들, MIT교수 강의내용 이것 저것 많이 찾아봤었네요.
레이더가 북쪽을 바라보고있지만 유사시 어디로든 돌릴 수 있게 설비만 갖춘다면 중국 영토의 상당부분을 감시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배치전에 중국이랑 러시아에서 거품문거구요.
지금 일하면서 잠깐 찾아보니 제한운영도 나오고 24시간 운영안하는것 같던데 그런식이면 한반도 안보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득보단 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각자 생각이 있는거니까 의견 감사하고 존중합니다.
타이완 넘버1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군 파병기지 입니다

저긴 화폐도 우리나라 원이 아닌 미국 달러 쓴데요

저기는 진짜 작은 미국이라고 생각해도 될정도네요ㅎㅎ
건물이 다 미국식이라고 했는데
건축방법?? 부터 배관기술까지 다 미국식으로 건설해야한데요ㅠ 같은 부품인데도 전부 미국산껄로 주문해서 달아야 작업허가를 내준다고 했어요ㅎㅎ

크기는 좀 작을지 몰라도 해군 진해사령부 부대 내엔 저것처럼 kfc와 대형마트, 영화관이 있었음. 위병소에서 근무지인 9전단까지 들어가려면 버스타고 20분-30분정도.. 진해시의 상당부분이 작전사령부. 전부 빼곡하게 군부대시설로 채워짐
-05테크

미군기지 앞에서 자동차 수리점 열고 미군을 상대로 멀티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다가 수리남에 가면 큰일 나겠지?

평택이 미국의 51번째주인가?

여기 험프리스 근처에 맛집많아요
미국식 식당도 꽤 있고
가면 미군 많음

캠프험프리 정문에서 택시타고 BX가면 7,000원 나옵니다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