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에 처음 누워본 의사만화

쿄쿄쿜2022.10.23 18:10
라운드숄더에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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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22.10.23 18:12
떨리지... 여러분 모두 저 위에 누우실 일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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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022.10.23 18:20
안다해도 어려운일인데 고마운 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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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쿜22.10.23 18:10
라운드숄더에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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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2.10.23 18:40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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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10.23 20:11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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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이쿠22.10.24 12:39
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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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22.10.23 18:11
손 잡으면 마취과 선생님들이 화낼텐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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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10.23 19:40
왜요? 마취랑 손잡는거랑 상관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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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22.10.23 20:52
A라인 잡거나 뇌파 모니터링 기계들이 손이나 손목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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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2.10.23 18:12
떨리지... 여러분 모두 저 위에 누우실 일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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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10.23 19:58
초등학교 2학년 때 맹장수술 했는데 뭔지도 잘 몰라서 제 발로 걸어서 수술실 들어감ㅋㅋㅋ 초록끈으로 양팔을 묶을때쯤에야 뭔가 잘못됐다는걸 깨달았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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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수정] 10-23 22:39 22.10.23 22:38
맞아요 ㅋㅋㅋ
하반신 마취하고 수술 하는데, 저자리 엄청 떨림..
군대에서 다쳐서 청원휴가 쓰고 수술 받았는데
수술 내내 심박수 120에서 안떨어져서 의사쌤이 머야 군인맞아? 웰케 긴장혀 이럼서 나라 지킬수있겠어? 농담 따먹기하시는데, 전혀 긴장안풀림 ㅋㅋㅋ
심호흡해도 마음이 진정안됨..
간호사쌤이 저같은 사람 많이 겪어보신듯 아무일 없다는듯이 귀에다 이어폰 끼워주시더니 mp3로 노래틀어주셨는데, 노래도 기억안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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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고니아22.10.24 21:04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두번 누워봤어요
고래 잡을때 한번 고래 묶을때 한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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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사고싶다22.10.23 18:13
역시 역지사지가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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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네임네임닉네임22.10.23 18:20
안다해도 어려운일인데 고마운 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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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모르가나22.10.23 18:20
수술대가 생각보다 많이 좁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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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10.23 18:43
굴러떨어질꺼 같아도 의사선생님들이 바짝 다가서서 수술하시는게 낫겠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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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복숭아22.10.23 18:39
고래 안잡으셨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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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0.23 22:13
저기 누우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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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22.10.23 23:34
모 대형 병원에서 수술 했는데, 좀 추웠는데, 수술실 들어가면 수술복 다 벗긴단 말이야? 물론 덮을 것 녹색 천 으로 된 것 덮어주긴 하는데 팔은 밖으로 나와 있었던 것 같음. 간호사 한 분이 춥죠? 그러더니 내 팔을 본인 손으로 체온 유지시켜 줌. 감동. 뭐 마취제 들어가고 나서 정신을 바로 잃긴 했지만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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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2.10.24 01:33
그거 그냥 정맥주사 놓을려고 움켜쥔거예요 후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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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10.25 23:27
자기들끼리 대화하는소리땜에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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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10.28 13:13
사실 수술대 위에 누워 천장을 본 기억이 있는건 비교적 가벼운 수술들임.

진짜 큰수술은 대기실에서 마취부터하고 끌려가서 수술대에 누워서 본 기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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