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배가 가족 버리고 도주 준비 중인 썰

맛국진2022.11.20 19:30
저런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면서 생활비 보내라는 말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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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022.11.20 21:53
님..그냥 가만히계셔요..그집 여자중 한명인줄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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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2022.11.20 22:01
원래 삶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죠

극을 보며 느끼는 바가 교훈이고
악역이 크게 당할때 느끼는 것이 카타르시스 아니겠습니까?

저는 지금 저 내용의 주인공을 가족들에게 외면당한 한 남자로 생각해서 그의 꾀에 넘어간 악역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데 단제님은 누구를 주인공으로 보고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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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어흥어흥어흥22.11.20 19:23
비트코인??... 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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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22.11.20 19:27
해외도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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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2.11.20 20:32
그래도 달러는 올랐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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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설사22.11.20 20:52
저점에서 샀으니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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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11.20 19:27
같은 아빠입장에서 들으니 뭔가 씁쓸해지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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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수정] 11-20 19:44 22.11.20 19:30
저런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면서 생활비 보내라는 말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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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2.11.21 13:23
ATM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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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2.11.20 19:31
주우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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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11.20 19:32
마음 엄청 아프네요. 저도 딸둘 아들하나 아빤데...휴...너무 마음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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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2.11.20 19:39
그동안 가족들한테 다정하게 한적 없지 않을까여.. 그니까 스토커니 범죄자니 하지 제발.. 잘해줬는데 돈 못번다고 저렇게 나올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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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2.11.21 03:08
잘해주지 않아도 아버지는 아버지 아닌가요?...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처우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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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11.21 06:11
그럼 아빠 내쫒고 자기들끼리 일하고 알바해서 행복하게 모녀가정 차리면 됩니다. 생활비는 왜 보내라고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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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수정] 11-20 19:50 22.11.20 19:46
요즘 사회는 소통 못하면 가족에게도 따돌림 받네. 밖에서 아득바득 버텨서 벌어다 주면 뭐하나. 말 못하면 무시당하는데...그럼 이러겠지. 우리도 나가서 벌 수 있다고. 참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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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올때김치좀[수정] 11-20 20:04 22.11.20 20:03
우리딸은 절대 안그랬어요!!
초등학교 6학년 돼서
"아빠 팬티랑 내옷이랑 세탁기에 같이 넣지마"
하기전까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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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2.11.20 20:03
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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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거를친다고22.11.20 20:10
나는 늘 모든 가정의 가족이 함께 행복하길 비는 사람이다.

선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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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22.11.20 20:12
슬슬 저런 케이스가 많이 나올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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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2.11.20 20:14
그냥 사실이 아니길... 아빠의 마음은 박살이 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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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ook22.11.20 20:27
아무리 막장이라도 딸들이랑 마누라가 저 ㅈㄹ한거 보면 양쪽의견 들어봐야할 거 같은데

ㅈㄴ 막장이거나 아버님가 이전에 큰 잘못을 했거나
둘중 하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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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22.11.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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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11.20 21:23
나도 애둘 키우는 40대 가장이지만
저런 대접받으면 그냥 갈라설듯.
내 인생 희생해가며 가족위해서 사는데 그걸 알아주지 않는다면 굳이 그럴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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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단제22.11.20 21:32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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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게 유머인가요? 아버지의 통쾌한 복수극이 흥미진진하다고 올리신건가요?<br /> <br /> 이건 유머도 통쾌한 복수극도 아닌 그냥 한 가정의 비극일 뿐이에요.<br /> <br /> 글쓴이 마지막 문단에 꿀잼이라고 하는데 남의 가정사의 비극을 재밌다고 관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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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2.11.20 21:53
님..그냥 가만히계셔요..그집 여자중 한명인줄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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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수정] 11-20 21:57 22.11.20 21:56
님한테 싫은소리 들을 문제도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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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22.11.20 21:57
남일이니까요..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모든 일을 내 일처럼 느끼고 판단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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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22.11.20 22:01
원래 삶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죠

극을 보며 느끼는 바가 교훈이고
악역이 크게 당할때 느끼는 것이 카타르시스 아니겠습니까?

저는 지금 저 내용의 주인공을 가족들에게 외면당한 한 남자로 생각해서 그의 꾀에 넘어간 악역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데 단제님은 누구를 주인공으로 보고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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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11.20 22:05
말하는 본인이 그렇게 말했을지도 모르죠.
복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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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먹을래22.11.20 22:09
도덕론적 우위 취하는 당신 인생 24시간 스트리밍으로 태어나서부터 한번 좀 쭉 돌려보면서 조목조목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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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단제22.11.20 22:48
뭔가 오해가 있으신 모양인데 전 누구편도 들지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어요.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저 글만 보고는 알수 없는건데, 전 양쪽 다 잘한게 없다고 느껴지네요.

남편의 억한 심정도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여자들도 아무 이유 없이 저러지는 않았겠지만 그렇다고 남자한테 저렇게 말하는것도 막장이라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한 가정의 비극인데, 그걸 꿀잼이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도덕적 우월감으로 하는거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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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2.11.20 22:53
같은 생각입니당.. 이게 왜 꿀잼각 팝콘각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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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11.20 23:10
내 일이 아니니까 팝콘각인거죠 그렇게 남의 일에 사사건건 감정소비하면 안힘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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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하앙22.11.21 12:32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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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11.23 16:00
원래 사람들은 남의 불행을 보고 희열을 느낌
행복이나 불행은 상대적이다란 것처럼
비교우위에 서길 바라니까
나는 안전하다고 상대적으로 위안받고 행복감에 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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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도맞고저말도맞고22.11.27 08:44
왜? 난 박수홍 형인가 횡령사실 인정되어가는것도 꿀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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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도맞고저말도맞고22.11.27 08:46
다들 가족이 파탄난게 꿀잼이란게 아니라
복수하려는 과정이 꿀잼이라고 하는건데
핀트 잘못잡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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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11.21 02:11
비극은 지랄하네 ㅋㅋㅋㅋ 업보 되돌아온건데 그럼 범죄자가 징역사는것도 비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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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고뒈지기전에22.11.21 02:24
인생사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보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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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11.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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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내말맞음22.11.21 09:03
개꿀잼인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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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탱이[수정] 11-21 10:41 22.11.21 10:40
본인이세요? 아빠한테 성범죄자?? ㅋㅋㅋㅋㅋㅋ 어머님년이나 딸년이나 바보들 구제 해줫더니 ㅋㅋㅋ
남편을 거의 ATM기기 취급하는고만 통수좀 더 맞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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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22.11.20 21:39
엄마랑 딸둘 진짜 잘못했다

근데 아무 이유 없이 사이가 저렇게 나빠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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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2.11.20 22:03
진짜 반대쪽 말도 들어봐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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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122.11.20 22:41
박수홍이나 배동성경우보면 이유가없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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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2.11.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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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2.11.20 22:48
엄마가 애들 가스라이팅 한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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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2.11.21 02:47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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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1.21 00:28
비슷한 경우 전직장 부장님 사례로 본적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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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2.11.21 00:41
양쪽말을 들어봐야한다 하지만
세상엔 순수악이란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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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2.11.21 08:26
아버님가 돈나오는구멍인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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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2.11.21 08:42
기러기아빠가 아니라 기러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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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2.11.21 09:35
솔직히 저렇게까지 가족들이 나온다는건 양쪽말 들어봐야 할거 같으므로 난 중립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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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않고돈벌고싶다22.11.21 12:28
여자가 저지랄을 할 수 있는 이유
애도 이미 꽤큰거 같은데 저기서 이혼하면 무조건 양육권 여자가 가져가고 재산 부채 처분기준 반띵이고 다달이 생활비 보내야함
선진국 포함 양육권 선정은 다들 너무 시대착오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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