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피나치공 포테이토 세트나 시켜

카레 생각나네.
방사능 한가득 카레

인덕션으로 핵 불닭볶음면 끓여먹으면 핵연료 재처리 네요

팻맨!이 플루토늄 핵폭탄 이었음

핵무장을 진지하게 검토한다고 생각함

더 알고싶어

아직 금장이 없는걸보면 다들 나처럼 스크롤 주르륵 내렸나보네요. 저도 지나갑니다 ㅜ 문송

감자랑 당근이랑 돼지고기 볶아서 넣고 카레 한그릇 해먹고 싶은 비쥬얼이네~~

나 한알만

초록색인줄 알았는데 회색이네

근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렇게 맨손에 집게로 집고 그래도 피폭안되는 건가요??

방사능은 저 핵연료가 붕괴되면서 나오는걸로 알아요

멘탈같은거군요 붕괴되어야 문제가 되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방사선 빼고는 분열을 해야지 나올거에요

호머씨는 집에도 갖고가던데요? 괜찮지않을까요?

북조선 임마들은 저런걸 어케 만드는거야...

지나가던 핵연료 제조회사 직원입니다. 핵연료에서는 분열 전에는 종이도 못뚫는 알파파만 나오므로 안전하지만 호흡 또는 경구 흡입시 반감기 끝날때까지 무한분열합니다. 따라서 호흡 또는 경구 흡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위험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실상은 맨손으로 만지고 손에 묻으면 비누로 손닦고 밥먹으러 갑니다~ 그럼 이만 지나갑니다.

개드립에 없는 직업이 없다!!! 싱기방기

와 형님 밥 잘나와요?

알파입자는 핵분열할때 나오는 헬륨원자핵 아닌가요..? 운동량이 커서 피부에 바로 맞으면 되게 안좋은걸로 아는데 아닌가보네요..

오늘도 또 한가지 배워가네요.감사합니다.^^

혹시 knfc??

오ㅏ ㅋㅋㅋㅋ

왠지 게르마늄이 생각나는군.

너무 분명히 틀린 내용이 있어 글 남깁니다.
우라늄 235 농축까지는 맞는데요,
-핵탄두 원료는 우라늄 235가 아니라 우라늄 238 입니다.

-우라늄 235는 238에 비해 양이 너무 적은데, 핵발전에 이용하는 이유는 물을 쓸 수 있어서 입니다. 우라늄 235는 핵분열 결과 고속중성자가 나오는데, 이것을 물로 느리게 만들어주면 저속중성자가 되고 이놈은 옆에 있는 다른 우라늄을 핵분열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됩니다. 그러면 우라늄들이 한번 발동 걸리면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지속적인 핵반응=지속적인 열발생이 되어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립니다.


-농축 우라늄235는 일반 증류수로도 감속을 시킬수 있고, 가벼운 물을 쓴다 하여 경수로 (경수를 쓰는 원자로) 라고 합니다. 연료가 비싼 타입.

-천연 우라늄 235는 농도가 낮기에 감속효과가 좋은 중수(중성자가 1개 있는 수소가 산소와 결합한 물,무거운물)를 써야만 제대로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수로 라고 합니다. 연료가 조금 싼 대신 물값이 비싼 타입.

-핵폭탄 제조가 가능하고 원석에 매우 풍부하게 있는(싼) 우라늄 238은 고속 중성자가 트리거입니다. 핵분열로 발생된 고속중성자를 바로 우라늄 238이 흡수하면 플루토늄(핵연료)이 됩니다! 감속재없이 연쇄반응이 가능하고요. 제어하지 않고 마구마구 연쇄반응을 일으키면 핵폭탄입니다. 천천히 일으켜서 물끓이는게 ‘고속증식로’라고 합니다.

-반대로 이 반응에서는 감속효과가 있는 물이 있으면 연쇄반응이 안되는게 뮨제입니다. 그러면 원자로를 식혀주고 바깥쪽 물을 끓게 해줄 냉각수로 물을 쓸수 없습니다. 연료비가 엄청 싼 대신 제어하기 까다롭고 폭발위험도 큽니다. (체르노빌). 그래서 핵발전소는 보통 경수로나 중수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