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드러운게 아니라 식당에서 관리 안해서 드러운

예전에는 기계는 임대가 아닌 무상으로 주고
유지보수 하는 사람이 와서 청소해주고
밀가루포대 크기의 커피파우치 5개 채워놓고 커피파우치 가격을 받아서 믹스커피판매가 주력이였어요. 그런데 업주들이 다른 업체의
가루를 쓰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 했습니다.
기계를 무상으로 주고 유지보수도 해줄테니
가루는 자사것만 사는 조건이였는데,
피씨방, 음식점, 숙박업소, 당구장 등등
엄청나게 많은 거래처들이 기계만 무상으로 받고
가루는 다른 곳에서 사니 손해가 막심해서
악성 거래처부터 기계를 회수하기 시작하다가
전부 철수해서 업주들이 구입하게 된거에요.
그때 직접 청소도 하긴 했었는데 저거 하루에 한번씩
뜨거운물로 수관청소랑 배출구 청소 안하면
고드름같이 쌓입니다. 수량이 많던 적던 굳어있어요
자기네 커피머신을 공짜로 쥤는데 소모품을
다른걸 쓰니 유지보수는 커녕 세척 방법도
알려주지 않을 것 같네요.

근데 내용물 커피가 너무 맛없음~

그래서 노란맥심목화골드 비치해 두는 곳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