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내향적인 사람들은 힘들다는거.jpg

내이름은고난2022.12.08 08:17
힘들겠지만 그래도 계속 연습해야함...
혼자 살 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그게 아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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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022.12.08 08:47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용. 빈말은 아니되 상황에 맞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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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022.12.08 08:12
빈말 정도가 아니라 할말도 잘 못해야 찐내향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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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수정] 12-08 08:12 22.12.08 08:12
빈말 정도가 아니라 할말도 잘 못해야 찐내향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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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오예22.12.08 08:12
내향적인 사람들은 저러면 나도 물어봐 줘야되나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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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2.12.08 08:15
머리속에서는 해야지 하는데 입이 안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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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내말맞음22.12.08 08:16
그냥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잘 못 합니다. 남을 속인다고 생각하는 거 아님.
다른 건 능글맞게 한다해도 못생긴 걸 예쁘다하고 맛없는 걸 맛있다고 하는 게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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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2.12.08 08:17
힘들겠지만 그래도 계속 연습해야함...
혼자 살 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그게 아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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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봐22.12.08 08:25
맞아요 저도 못했는데 그냥 인사라 생각하고 연습하다보니 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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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22.12.08 08:47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용. 빈말은 아니되 상황에 맞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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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식푸르게푸르게22.1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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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진않아22.12.08 14:48
그럼 "식샤는 쟙샸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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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22.12.08 10:52
연습안해도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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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12.08 11:13
그런생각이 저런사람을 힘들게 함 안익숙해서 못하면 안하는거라고 하는데 저건 못하는거임 통상적으로 어떤느낌같냐면 니코니코니 하는느낌? 결은 다르지만 거부감은 그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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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22.12.08 15:19
이렇게 들으니 뭔가 알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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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2.12.09 00:13
사회에서 부대껴 살려면 그 니코니코니를 해야함.
나도 내향적인 성격에 십몇년을 그렇게 살았지만 같이 일하거나 매일 보는 사람들의 통상적인 대화방법은 배우고 해 나가야 한다고 봄.

니코니코니가 부끄러운 이유는 몇몇 사람들이 부끄러운짓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내가 쪽팔려서 하기 싫은거임. 돌려 생각해보면 내가 식사는 하셨어요 라는 말이 낯간지럽다고 생각하는건 그 말 자체가 그런게 아니라 내 생각에 다른사람이 저런말을 왜하는거임 하고 나를 아니꼽게 볼꺼라는 무의식의 불안감 때문임. 무섭고 두렵지만 내향적인 사람들은 용기로 그런 부분을 넘어서야 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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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12.09 00:16
님이 말하는건 내성적이고요 내향적이랑은 달라요 내가 하는걸 이상하게 보겠지가 아니라 왜?? 이거라구요 그래서 결은 다르지만 거부감은 그정도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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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해달발가락무빙22.12.11 11:38
아나따노 하또니 니코니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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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22.12.08 11:29
전 외향적이지만 저런말 안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합니다. 굳이 해야되나요? 내 방식대로 인사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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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gol22.12.08 08:26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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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2.08 08:29
빈말이 아니라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때쯤 인사로
안녕하세요 라고 끝내는거보다 더 친근감있는 인사 아닌가?
밥먹을때 누가 온다던가... 친한 사람이면 밥 먹고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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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2.08 08:29
빈말로 안하면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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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히아호22.12.08 08:34
ISTP인데 저럼 빈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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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사고싶다22.12.08 17:00
안녕하세요? 도 진짜 안녕한지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건

아니자나요? 그렇게 생각해도 힘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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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2.12.08 08:46
군대가기전엔 그랬는데
가서 식사시간에 마주치는 선임마다
식사 많이하셨습니까
식사 많이하십시오 하다보니 입에 좀 붙던데
물론 계속하다보니 식싸~마ㅎ쓰까 로 변형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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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유기농우유22.12.08 08:52
나는 진심으로 물어봄
밥은 맛있게 잘 먹었는지 정말 궁금함
그냥 다들 잘 먹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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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하면치질걸림[수정] 12-08 16:22 22.12.08 16:21
헐 저도 ㅋㅋㅋ 밥무새에요 ㅠ 먹으려고 사는 사람이라서 한분한분 식사는 뭐먹었는지 어디서 먹었는지 맛있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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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12-08 08:55 22.12.08 08:55
나도..

비슷한 예로 언제 밥 한번 먹자 라는 말이 잘 안나옴.

진짜로 먹자고 그럴까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후하!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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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증22.1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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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2.12.08 15:26
귀엽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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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2.12.08 10:03
뭐 목에 걸려 안나오는 말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가식이라도 떨고 승진 먼저 한 친구 질투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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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꼼22.12.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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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후순결주의자22.12.08 10:12
내마음에 가식이좀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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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22.12.08 10:17
저희는 그걸 사회성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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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22.12.08 10:28
ㅋㅋ 밥줄이 걸리면 바뀐답니다
저도 저랬는데 먹고 살라고 하니 바뀌더라고요
역시 돈 앞에선 장사 없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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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22.12.08 10:32
그리 따지고보면 "안녕하세요" 도 빈말임
그 사람이 안녕한지가 사실 그리 궁금해서 묻는 게 아님
안녕하세요든 식사하셨어요든 그냥 상황이나 시간에 맞는 인삿말이라고 생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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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12.08 10:38
온실 속에 있으니 저런 말하더라
이렇게 말하면 아니거든요!! 이러면서 반박 ㅋㅋ

온실 속에서 나오면 바들바들 떨면서 다 적응함

본인 부모님들이 저렇게 맘에도 없는말하며 돈벌어서 자기를 키운거를 인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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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12.08 10:58
나도 그랬었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뱉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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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2.12.08 11:04
식사하셨어요?=밥 잘챙겨 드셨어요?=별일 없는거지요?=안녕하세요?
이런 뜻이라면 좀 괜찮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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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22.12.08 11:04
같이 회사식당에서 얼굴봤으면서 휴게실에서 마주치면 꼭 식사하셨냐고 물어보는데 진짜 그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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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22.12.08 11:33
난 회식자리에서 인사하고 대화한다고 자리 옮겨다니는거 못하겠음.. 사장이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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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2.12.08 12:12
저건 내향적인게 아니라 사회성떨어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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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2.12.08 12:33
적당한 넉살 인생살면서 무조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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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2.12.08 12:59
아니지 그 상황을 피해야 찐이지 길에서 만나면 돌아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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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22.12.08 13:05
On Off 스위치처럼 밖에있을때 성격을 불키듯이 만들면 불가능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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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22.12.08 13:52
저는 정신승리했어요. 진짜 궁금해할라고 노력함ㅋㅋㅋ밥드셨어요? 뭐드셨어요? 맛있었겠다..나도 담에 먹어야징! 어딘지 주소찍어주세요!
아 전 파워 외향입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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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12.08 15:17
히사시부리~! 라고 할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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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12.08 15:24
난 진짜 궁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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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12.08 17:57
그냥 첨엔 어려워도 하다보면 늘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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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2.12.08 18:09
그냥 한국인 인사말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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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2.12.08 18:28
내향적인 사람들이 모임장소가면 더 적극적으로 말함. 왜냐고?? 먼가 어색한 상황이 불편한거지.. 그래서 피곤해서 사람들 모임에 가기 싫음.. 다른 사람들은 나를 외향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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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만들라구요22.12.09 11:25
오 저도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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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부부부북[수정] 12-09 01:45 22.12.09 01:45
댓글로 긍정하는애들은 진정한 내향적은 아닌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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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만들라구요22.12.09 11:22
오 같은 내향인이라도 다르군요. 저는 INFJ인데 빈말하는 거 어렵지 않더라구요. 물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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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2.12.10 19:06
내향중의 내향 INTP지만 난 빈말도 진심으로 할수있음 어렵지 않다 다 학습의 영역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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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2.12.10 20:25
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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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12.11 01:34
저거 걍 내성적+ 사회성 부족임
내가 그랬음

근데 이제 잘함
아줌마 나이가 돼서 그런듯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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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3.01.06 02:04
목구멍까지 올라오다가 머뭇거리다가 타이밍놓치는 경우 여러번 됨 ㅋ 안그럴려고 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준비된듯 인사함 그래도 힘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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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팥팥23.04.03 17:10
못하겠으면 안하면 되는거지머...

근데 그로인한 불이익은 감수해야겠지?

사람은 안쪽으로 팔이 굽기 마련이니까...

식사여부를 묻는것 자체가 밥을 걸렀는지 확인차 물어보는게 아니라는건 묻는사람도 질문을 받는사람도 이미 다 알고 있는거임... 그럼에도 말을 건네고 물어보는 행동 자체에서 유대가 생성될수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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