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아기와 호캉스

글로리아데이2022.12.23 08:55
아기가 어릴 때는 어디 다는거 자체를 자제하는게 좋아요.
아기 맡기고 갔다가 엄마가 감기라도 걸려오면? 아기는 폐렴도 갈 수 있고요…
괜히 조상님들이 100일 까지는 문앞에 동앗줄 걸어놓고 방문자 안 받은게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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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이러어어언2022.12.23 08:13
100일전이면 흔들린아이증후군 같은 위험도 있고 해서 차안태우는게 제일 좋음. 바구니카시트가 왜있는데...
저는 가벼운 산책 제외하고는 백일전에 어디다니는거 이해하기 어렵긴하네용. 그래도 70일 정도면 괜찮을수도있는데 와 55일이면 진짜 신생아인데 한달 보름된 아기를 데리고 놀러갈 생각을 할 수 있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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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2022.12.23 07:59
아기를 집에 맡기고 가는건 괜찮지만
저 100일 조차도 안된 아기를 델고 나가는건 위험요소가 너무 많치요 특히 감기라도 걸리면 그거 조차 치명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말이 응급실이지 응급실 델고가면 아기 고통스러운모습에 정말 온가족 심신의 지옥을 겪습니다.
코딱지만한 아기에 바늘꼽을데가 어디있다고
링거를 꼽고.. 하.. 다신 떠오르기 싫은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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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12.23 07:49
엄..아기엄마가 힘든거면 아기 맡기고가면 안되는건가요..? 육아를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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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22.12.23 07:59
아기를 집에 맡기고 가는건 괜찮지만
저 100일 조차도 안된 아기를 델고 나가는건 위험요소가 너무 많치요 특히 감기라도 걸리면 그거 조차 치명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말이 응급실이지 응급실 델고가면 아기 고통스러운모습에 정말 온가족 심신의 지옥을 겪습니다.
코딱지만한 아기에 바늘꼽을데가 어디있다고
링거를 꼽고.. 하.. 다신 떠오르기 싫은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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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12.23 08:14
100일전 애기는 남들은 못봐요..내자식이닌깐 보는거지..

남에자식은 부처가 와도 승질내고 못한다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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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2.12.23 08:55
아기가 어릴 때는 어디 다는거 자체를 자제하는게 좋아요.
아기 맡기고 갔다가 엄마가 감기라도 걸려오면? 아기는 폐렴도 갈 수 있고요…
괜히 조상님들이 100일 까지는 문앞에 동앗줄 걸어놓고 방문자 안 받은게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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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22.12.24 11:06
맞아요 전 아무데도 안갔는데 남편이 출퇴근을 하니 아기가 남편한테 감기가 옮아서 폐렴직전까지갔어요ㅠㅠ 남편도 집회사 집회사 였는데 순식간에 옮아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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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12.23 07:55
좀 많이 돌아다니긴 했네
부모님들이 걱정하는것도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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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낚아22.12.23 08:01
남편이 100일 선물로 플스 사주는게 이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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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12.23 08:03
저렇게 호텔 다닐 여유 있으면
분명 입주도우미 쓸꺼 같은데...
거기에 친정부모님이 안계신 것도 아니고..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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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이러어어언22.12.23 08:13
100일전이면 흔들린아이증후군 같은 위험도 있고 해서 차안태우는게 제일 좋음. 바구니카시트가 왜있는데...
저는 가벼운 산책 제외하고는 백일전에 어디다니는거 이해하기 어렵긴하네용. 그래도 70일 정도면 괜찮을수도있는데 와 55일이면 진짜 신생아인데 한달 보름된 아기를 데리고 놀러갈 생각을 할 수 있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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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2.12.23 08:18
개도 접종 다 맞추기 잔에 밖에 안델꾸다님 감기라든지 뭐든 걸리면 그냥 죽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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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22.12.23 08:33
지만 아는 이기적인 년.. 저런것도 엄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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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에엔찌22.12.23 08:40
백일전에 고열나고하다가 잘못하면 큰일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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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kki22.12.23 08:40
왜 쳐낳았어 백일도 못참을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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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2.12.23 09:02
애 핑계로 놀러가는거지 뭔 주제가 그렇게 많은지.. 태교여행이니 세미신행이니 돈 쓸 궁리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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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12.23 09:34
본인맘인데.. 오냐오냐해주는 친정엄마가 하지말래면 왠만하면 하지말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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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2.12.23 10:01
애아프면 내가 고생이니까 라는 대목에서 머가리에 총맞았구나란 것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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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2.12.23 10:39
우리 아들 두달됐는데 무탈하게 미국에서 한국 다녀옴.

애기는 엄마에게 받은 항체때문에 첫 세달이 면역이 더 강함.

지금 네달됐는데 4살인 형이 어린이집에서 가져오는 병원체 때문에 매주 아픔.

난 울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증손주 뵈드리고싶어 간거지만 그냥 본인이 답답해서 나가고싶은거면 그냥 참는게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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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22.12.23 11:22
조심해야하는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외출까지 하지 말란건 좀 오바 같아요 그렇게 약했으면 인간은 대를 잇지 못하고 원시인 수준에서 멸종했을겁니다. 전에 어디서 본게 생각나네요. 아픈아기를 보고 슬퍼하는 부모에게 의사가 한말이 아기가 아픈건 부모 책임이 아니라 일어날 일이 일어난것일뿐 인과 관계는 없으니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물론 무리한 외출 생활은 아기에게 해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게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되진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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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하이22.12.23 11:37
100일 전에 열 나면 무조건 척수검사예요. 그 작은아기 손에 링거 꽂는것도 미안하고 마음 찢어지는데 척수에 바늘꼽는거.. 하.. 진짜 애낳기전에 부모교육 좀 의무로 받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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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고통부22.12.23 11:55
아기 키우는걸 강아지 키우는거 정도로 아는 부모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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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녜22.12.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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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2.12.23 14:12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거면 혼자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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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22.12.23 15:21
딸 태어났을때 예방접종 할려고 병원 간거 하고 100일쯔음 시댁간거(이동시간 왕복 40분, 있었던시간 1시간)제외하고 6개월동안 집 안에서만 키웠어요..아이 아프면 온 집안사람들 걱정과 고통에서 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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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2.12.23 16:44
신생아가 열나면 일반 병원에서 치료 못합니다.
신생아 집중 진료실 있는 큰 병원 가야되고 치료가 간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 아이 엄마가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갓난애가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는거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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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22.1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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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수정] 12-23 22:53 22.12.23 22:53
남들이 하지 말라는건 안하는게 좋다(다 이유가 있음)
남 말 잘듣는 성격이 아니다
(그럼 전문가한테 상담 및 공부를 해라)
이도 저도 아니다 그럼 그냥 그에 따른 리스크 감내하면 된다
(대신 남한테 피해 주지 말고혼자 잘못되길)
안전불감증 나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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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12.23 23:06
지지난주에 지인이 50일 된 둘째와 4살 첫째를 각각 양가 부모님께(3시간쯤 거리의 지방) 맡겨놓고 부부 둘이서만 태국 여행 다녀오던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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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12.24 01:09
와.. 육알못이었는데 아빠 되려면 배울게 엄청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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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22.12.24 15:48
지애기 어떻게 키우나 지맘이긴 한데, 나같으면 절대 안할짓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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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중단하단22.12.24 21:28
애기 안전을 떠나서
여행갈 정신이 있다는게 어찌 보면 대단 하네요
밤낮없이 계속 울어서 잠도 못자고
엄마아빠 피마르는 시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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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3.01.28 02:26
전 집순이라서 마트 외엔 안데리고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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