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집안의 제사를 다 없앤 장동민.jpg

취리히놈팡이2023.01.07 09:22
장동민 보면 은근 악습 타파에 뛰어난 재능이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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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챙겨드세여2023.01.07 09:23
살아 계실 때는 데면데면하다가 돌아가시고 제사로 유난 떠는 경우들을 많이 봐서 정말 정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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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023.01.07 09:19
40가까이되어서 든생각은 제사는그냥 본인맘편하자고
하는겁니다 솔직한말로 죽은사람이뭘압니까?
그리고 그핑계라도있어야 친척들얼굴이라도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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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3.01.07 09:08
왠지 콜로세움이 될거같은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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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3.01.07 09:12
그 글이 생각나네요..

제사 없에자니까 집안 어른들이 조상을 잘모셔야한다고

글쓴이가 덕을 그렇게 많이받아서 그렇게 사시냐고 극딜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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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1.07 17:33
조상 덕 받아 그나마 이정도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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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3.01.07 09:13
잘했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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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1.07 09:19
40가까이되어서 든생각은 제사는그냥 본인맘편하자고
하는겁니다 솔직한말로 죽은사람이뭘압니까?
그리고 그핑계라도있어야 친척들얼굴이라도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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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금강23.01.07 11:56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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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3.01.07 16:37
맞긴함.
제사는 없애고
제삿날에 친척들 만나서
뿜빠이로 식사하면서 추억하면
고인들도 더 좋아하실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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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23.01.21 20:25
나중되면, 친척들 바쁘다고 아무도 안옵니다. 그래도 없애질 못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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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3.01.07 09:22
장동민 보면 은근 악습 타파에 뛰어난 재능이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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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수정] 01-07 09:29 23.01.07 09:28
그쵸. 똥군기로 유명한 김병만 집 가서 '설거지 좀 해' 소리 듣자마자 '이거 하면 평생 노예로 살것 같다' 란 생각하고 소파에 누우며 '손님 불러놓고 뭔 소리 하는거야?' 하자 김병만 어버버 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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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3.01.07 09:50
여러분 등록금이 터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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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23.01.07 10:12
악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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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23.01.07 11:52
하지만 군대에서 만나기 싫은 관상 TOP3ㅋㅋㅋㅋㅋ(장동민씨 군생활 얘기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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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로불편러23.01.07 12:31
제사가 악습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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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nois23.01.07 13:15
악습이죠 무슨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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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23.01.07 15:58
과하게 준비하는 문화는 악습맞죠
남자들 제사인데 다른 집안 여자가 준비 하는건 이해안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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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수정] 01-07 16:20 23.01.07 16:17
ㅇㅈ. 지 조상을 시집온 며누리,마누라한테 다 떠맡기고 지는 친척들하고술마시고하는게 악습임.

자기조상 자기가 모시는건 악습이아니지

지가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하는거랑
공부말고 다른거 배우고 싶은데 잠도 못자고 과외, 학원
수십개 해야되는거랑은 다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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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3.01.07 16:02
제사가 악습이라기 보다 1년에 12번씩 지내며 고생하는 것 자체를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ㅠㅠ 아마 1년에 2~3번이었으면 장동민씨도 없애자고까진 안 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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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23.01.08 10:32
년 12번이 악습이 아니면 뭔가요? 해보고 악습이요? 이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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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생긴라이언23.01.09 01:36
제사는 악습이 아니죠. 그러나 연 12번은 악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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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챙겨드세여23.01.07 09:23
살아 계실 때는 데면데면하다가 돌아가시고 제사로 유난 떠는 경우들을 많이 봐서 정말 정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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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3.01.07 11:53
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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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3.01.08 09:02
잘벌은 사람들은 해외여행가서 제사세트 옵션 넣고 준비해준거로 하고 놀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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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123.01.07 09:54
제사 지내는 본인들이 준비하면 오케이
아니면 하지맙시다
엄마들이 무슨 죄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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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수정] 01-07 10:13 23.01.07 10:13
그냥 모여서 술마시려는 핑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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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3.01.07 10:27
제 경우에 제사는...
조상님 재산 받은 넘들은 그 돈으로 제삿날에도 해외여행가는데
못받은 넘들만 모여서 죽자사자 제사만 지내고 있음...
아부지에게 말해봐도 당장 23년도 첫 차례 지낼 얘기만 하시고
그래서 나중에는 다 없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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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쓰레빤딸기맛23.01.07 13:32
진심 공감합니다.
조상덕 본 집들은 다 해외여행 갑니다.
조상덕 못 본 집들만 모여서 제사 지냅니다.
조상님이 꿈에 나와 로또번호 찍어주실 때까지 제사 지내야 하나요? 유교가 좋은 점도 많은데 나쁜 점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ㅆ선비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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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3.01.07 12:48
제사 지내는데 서로 돈모아서 제사음식 주문으로 준비하고 장소제공자는 돈 안내는거로 하고
셋팅 뒷정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같이 하면 그나마 나을듯
애들도 빈그릇 정도는 옮기게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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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nois23.01.07 13:15
안지내는게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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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23.01.07 13:06
조상 복 있는 사람들은 명절마다 해외여행가는데
조상 복 없는 사람들은 제사, 차례 지내느라 어디 놀러도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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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1.07 14:37
제대로된 곳은 남자가 제사상 차린다고 들었는데 며느리들은 실제로 그집안 성씨도아니잖어
우리집도 제사 팍팔 줄여나가는중 와이프가 뭔죄여 그냥 내때는 아마 제사자체를 없에고 가족들끼리 모여서 그냥 외식이나 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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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갑다야그러네23.01.07 18:37
저게 맞지
난 늘 그말을 기억해
제사안지낸다고 복안주고 망하게하면
그게 악귀지 뭔 조상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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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만세23.01.08 10:55
제사는 모임과 추모에 의미가 있다고 보고, 우리는 1년애 3번만 제사를 지냄. 가끔 바빠서 못올경우 혼자서라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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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3.01.09 13:24
제사로인해서 모일 명분을 만든다.

제사음식 핑계로 온가족이 나눠먹는다.

문제점은 여성분들 제사음식 만드는게 힘들어서 제사를 없애자인데

이부분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게 좋지않을까요?

제사라는 명분 없으면 명절날이라도 모이기 힘듬.

몇년은 제사도 없고 편하게 모여서 외식하거나

시켜먹고 했는데 나중에는 여행한다 머한다

하면서 한명 두명 안오기시작하니 잘 안모임.

그러다보면 서로바빠서 2~3년 연락안하고

모일 이유가 없어져버림.

어린이시절엔 8촌까지 봤는데

조금 먼친척은 이제 얼굴이나 이름도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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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3.01.13 00:26
우리집은 예전엔 제사가 좀 많았지만, 어렸을때는.
지금은 어머니께서 제사를 줄이면서 장남인 저랑 며느리에게도 얼굴 본 사람까지만 지내자고 하심.
와이프도 제사 지내는 집이라 제사 자체에 거부감은 없어서 둘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얼굴 본사람이라는게 손주 기준임. ㅎㅎㅎ
절하는 막내기준.
즉 부모님 제사 정도만 하자고.
그래서 우리집은 제가 어릴땐 증조부까지 했는데. 이제는 조부까지만 지내심.
그래서 1년에 4번, 할머니,할어버지 기제사랑 명절제사.
전 합리적이라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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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3.02.16 03:22
조부모 부모님만 해도 되지않나 나머진 설날에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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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3.02.16 03:25
물가비싸져서 서서히 없애는 집들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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