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취는 절대 하지마라...jpg

게22023.01.24 19:30
난방비 수도세 전기세 이런거는 생각도 안해보고 자취시작하는 댕청이 들은 현실부딛치면 아... 그동안 따숩게 지냈구나 느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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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023.01.24 22:02
그리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하루가 홀랑가요,집 너절하지 않고 안 굶는정도만 해도 할게 많은데 장보고 분리수거하고 화장실청소 하다보면 얹혀사는 나에게 엄마게 왜그렇게 잔소리폭발이었는지 알게됨 손까딱 안하는 친구가 2박3일만 있다가도 손절각인데 엄마는20년넘게 챙겨주고 ㅜㅡ.. 흑 근데 저 지금 엄마 옆집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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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또니또2023.01.24 20:31
부딪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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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3.01.24 19:30
난방비 수도세 전기세 이런거는 생각도 안해보고 자취시작하는 댕청이 들은 현실부딛치면 아... 그동안 따숩게 지냈구나 느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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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또니또23.01.24 20:31
부딪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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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3.01.24 21:48
글쎄용.. 전 원룸사는데 전기세 난방비 그닥 크게 안나옴. 집이 작으니까. 무서운건 월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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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3.01.24 22:02
그리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하루가 홀랑가요,집 너절하지 않고 안 굶는정도만 해도 할게 많은데 장보고 분리수거하고 화장실청소 하다보면 얹혀사는 나에게 엄마게 왜그렇게 잔소리폭발이었는지 알게됨 손까딱 안하는 친구가 2박3일만 있다가도 손절각인데 엄마는20년넘게 챙겨주고 ㅜㅡ.. 흑 근데 저 지금 엄마 옆집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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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3.01.24 22:59
왜 댕청이라 그래여...
생각못할수도있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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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23.01.24 23:13
근데 그렇게 자취해봐야 빨래는 그냥 세탁기가 하는게 아니구나~밥은 그냥 꺼내먹는게 아니구나~화장실은 청소를 해줘야 하는구나~하는 엄마가 당연하게 했던 일들이 딩연하게 여겨지지 않으면서 배우는 것도 많았아요
그게 결혼하고 어차피 생활이 되기 때문에 돈을 떠나서 하나 배울 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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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3.01.25 01:29
원룸 전세 대출X 관리비 5만, 수도전기 합해서 5만
10만원 내지로 풍요롭게 자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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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슈슈슛슉슉23.01.25 07:59
그걸 뛰어넘는 자유도가 있으니깐 감수하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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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3.01.30 22:44
안녕하세요 댕청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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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3.01.24 19:30
부모님 얹혀살면 니가 생활비좀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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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거를친다고23.01.24 19:30
부모가 전세 구해주거나 하면 사정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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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인데요23.01.24 19:30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책임을 질수있을때 비로소 어른이된다! 어른스럽게 벌거벗고 다닐려면 자취할수밖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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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3.01.24 19:31
자취하면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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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1.24 19:41
난 진짜 자취하고는 싶은데 직장이 가깝다보니 할 구실이 없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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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01.24 21:30
숨만쉬어도 돈이 나가고
집은 절대 혼자 깨끗해 지지 않음.
사먹어도 돈이고 해먹어도 돈임
김치도 돈이고 쓰레기버리는것도 돈

하지만 모든걸 이겨내고 관리하게 되면
한단계 성장한 인간이 되고 효자에 더 가까워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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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수정] 01-24 21:40 23.01.24 21:39
원룸 자취하면 생각보다 많이 안나감.
전기세 여름에 에어컨 빵빵 틀어도 만원대였고, 수도는 많이써도 만원 미만, 가스비는 겨울되면 좀 많이 나올수 있는데 전기장판 쓰면 절약할 수 있음

문제는 식비인데 배달만 시켜먹으면 노답될 수 있으니 최대한 회사에서 먹고 오거나 싸게 먹을 방법 찾아야함.

여기까진 원룸얘기고 오피스텔이나 투룸 이상 가면 관리비 만만치 않음.

(이상 수도권 원룸 옥탑 전세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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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3.01.24 23:01
부럽다 난 본가에살면서 내가 월세랑공과금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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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내말맞음23.01.24 23:31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이 아니면 부모님 도움을 그냥 받아요.
본문에 나온거처럼 돈이 모아지는 게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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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23.01.25 13:29
자취하면 숨쉬는거 빼고는 모조리 돈을 써야 생활이 유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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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3.01.25 17:25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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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3.01.26 14:41
나 아는 언니 혼자 자취한다고 나왔는데 월세 엄마가 내줘, 공과금 엄마가 내줘, 밥 엄마가 해줘.. 반찬도 엄마가..

도대체 왜 자취를 하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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