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10년을 벌었다는데 누나 사랑해

하지만 날 갖지는 못했지

안가질래요

안가졌는데 반품마렵네

이거 완전 날강두

나 장가갈 준비됐음

난 저 숫자들 어떻게 읽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구나~

에듀윌문제랑 상관이 전혀없는데…강사만큼 실적으로 판단되는 직업이 또 어디있다구요..

모든 프리랜서가 연봉이 곧 자기가치죠. 연봉또한 실적만큼 받는것도 알고 있구요.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비공을 엄청먹었는데 저분들이 저 자리까지 가기까지의 노력과 저분들의 능력. 실적을 폄하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인터넷교육 시스템이 소수의 스타강사들에게 너무 많은 프리미엄을 주고있는 부분은 바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뭐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교육 시스템이 스타강사들에게 돈을 몰아주는게 아니라 학생들이 저 분들의 강의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인기가 많아지고 돈이 몰리는거잖아요? 시스템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그럼 교육세금을 저 스타강사들한테 떼서 덜 인기있는 강사들한테 줘야하나요? 아니면 저 스타강사들이 교육진흥을 위해 번돈을 돌려줘야한다는건가요?

저도 해당업종의 종사자는 아니라 정확한 수익구조는 잘 모릅니다만 저분들이 가져가시는 수익이 학생 한 명이 저분 수업들으면 얼마씩 가져가는(교재비 수업료)돈도 있지만 스타강사를 자기네 학원에 데리고 있기 위해 주는 프리미엄 계약금도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마치 한국 프로야구 FA거품이 심하듯이요.

학원입장에서 수익을 내기위해 스타강사가 필요한 부분이고 경쟁사회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그 부분이 과해지다보니 결국 수업료가 올라가고 에듀윌사태처럼 수강생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우면 안들으면 그만이라지만 저정도의 스타강사가 하는 강의는 교육부에서 시험문제를 낼 때도 어느정도 참고하기 때문에 마냥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이건 팩트)

이런논리면 스타강사 연예인 인적 재화 및 물적재화 모두가 문젠데..;

에듀윌이랑 전혀상관없고ㅋㅋ 저건 저 선생님을 선택한 학생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반증이고 증거일뿐입니다. 같은 학생가르치고 스타라고 더 가져간게 아니에요ㅡㅡ;;;;;;. 연예인과는 수익 구조가다름

이상한데서 문제제기하시는분

능지가.. 처참하시군요

강사 직종은 돈이 곧 자기가치 아니에요???

도라이 아님? 스타강사는 챙겨가는게 많은데 당연.. 어느 업계든 그래..그리고 저 학원이랑 환급은 뭔 똥같은 소리시대

뭐 가르치시는분인가요?
성함이?

사회과목?
이지영 강사

저러다 죽으면 ...좀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