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정교육이 중요함.

아들도 감정적인 공감능력이 떨어져서,(슬픈 그림 웃는 그림 우는 그림 놔두고 슬픈게 어떤 표정이야?라고 물으니 웃는 그림을 가리켰어요. 이외에도 몇가지 상황이 있었음.) 어렸을적 동물이랑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일부로 자주가고.
심리동화를 중점적으로 읽어주고,
엄마는 지금 즐거워, 슬퍼 등등 감정을 입바깥으로 소라내서 말하고 아이에게도 기분이 어떻냐고 묻고 학습시켰네요.
진짜 엄마는 알아요. 그 미묘한 차이를요. 그 시그널이 왔을때 캐치를 얼마나 할 수 있는가가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중3올라가는데 자기 기분을 입바깥으로 표현 잘합니다. 인사성도 좋구요. 공감능력은 학습이라는 말 동의합니다.

정말 부모가 되면 모를 수가 없음.
기고 걷고 말하는 모든 것을 일거수 일투족 하나하나 보고 함께 기쁘고 슬픈데
3살쯤 되면 아이랑 웃고우는 그림을 보고 수다도 떨 수 있게 됨.
아무리 늦어도 그 때면 다 알게 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