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화상 환자들이 겪는 고통

지나가는나그네친구2023.01.25 18:16
부디 남은 인생에는 축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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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2023.01.25 18:41
고문하는 사람은 없는데 고문받는 기분일것같아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마음 아프게하고
한 편으로는 그만했으면 싶기도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계속 이어가고싶기도 할것같네요

아무도 공감하고 이해 할 순 없겠죠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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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의남자친구2023.01.25 18:17
이 글을 보고 있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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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3.01.25 18:15
기현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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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나그네친구23.01.25 18:16
부디 남은 인생에는 축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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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3.01.25 19: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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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현실은 그러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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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3.01.25 20:04
저분도 우리도 쉽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말이라도 축복을 빌어주자는건데

굳이 이런 말씀을 하셔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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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이안보여23.01.25 21: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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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1.25 20:06
와..... 인정머리 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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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kg68cm23.01.25 20:29
친구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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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이안보여23.01.25 21:25
충분하진 않겠지만 그나마 더 건강한 사람들이 저 청년(과 같은 사람들)이 못하는 부분을 도와주면 돼요

의족이든 휠체어든 천천히 올 때 엘리베이터 잡아주기, 횡단보도 건널 때 기다려주기....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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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3.01.25 22:36
지가 똑똑한 사람 같나요? 아이디도 ㅈ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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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3.01.26 02:58
가슴에 물뿌리면 자라나니까 걱정말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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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3.01.25 23:41
재밌자고 쓴거냐? 20세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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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3.01.26 03:01
오우 ㅋㅋㅋ 마녀사냥꾼들 화났네 축복과 저주 둘다 쓰네 끔찍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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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3.01.26 03:09
말로만 위선자들 보다 낫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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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23.01.26 12:49
병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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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으잌23.01.27 12:44
야이 ㅅ1ㅂ ㅂㅅ아 누가 몰라서 그러냐? 약처먹었냐? 아니면 먹어야 할 약이 있는데 안먹어서 그러는거냐?
부디 진심으로 너 말고 니가 아끼는 사람이 저런 환자가 되길 빈다 니가 했던 말 그대로 해준다 진짜 인류애가 없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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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원23.01.28 10:30
넷상에서까지 그렇게 살아야되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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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3.02.02 06:01
이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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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의남자친구23.01.25 18:17
이 글을 보고 있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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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샠키야23.01.25 18:17
안타깝다...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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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23.01.25 18:41
고문하는 사람은 없는데 고문받는 기분일것같아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마음 아프게하고
한 편으로는 그만했으면 싶기도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계속 이어가고싶기도 할것같네요

아무도 공감하고 이해 할 순 없겠죠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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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하시면안됩니다23.01.27 16:33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니깐
남일같지 않네요.

저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서 장애가 생긴다면

본인의사에 의해 안락사를 할수있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남들한테 필요이상의 선의를 받으면 괜히 갚아야할거같고, 부담스러운데...

평생을 부모님한테 의지하면서 살야하는데,
얼마나 고통스럽고 죄송할지 상상도 안가네요.

부모로써 악의도 없고 바라는거없이
해야할일이라 할수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하셨겠지만,

부모욕심이라 생각드는것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자식이기전에
하나의 인격체를 갖고 있는 인간으로써
사고에 의한 장애..특히나 혼자 일상생활 불가능한경우엔 안락사 결정권한을 줬으면 좋겠네요...

안락사에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법 체계도 잘만들어서 악용이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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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06223.01.25 18:45
버스라서 다 못봄 중간쯤가니까ㅈ너무 눈물나서ㅜ
집에가서 마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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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알리23.01.25 18:5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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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23.01.25 19:15
이건 아파본 사람만이 알것 같아요
저도 수술을 여러번 해봤지만 기현군처럼 화상을 입어서 저런 대수술을 했다면 정말 상상할 수도없을만큼 힘들었을것 같아요
기현군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수술도 잘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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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1.25 20:35
와 뭐 공감이고 뭐고 함부로 뭐라 해줄 말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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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이안보여23.01.25 21:29
이 방송 기억나요.
어머니께서 담담하게 묵묵히 계셨는데, 친구들이 병문안 왔을 때 병실 밖에서 많이 우셨던 장면이 있었어요. 친구들도 기현군을 보고 놀랐는지 슬펐는지 당황해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오래전에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신지, 많이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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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3.01.26 09:12
저는 이거장면중에 아직 기억나는게..
저아들이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그랬어" 라고 말하고
어머님이 우시던 장면이 잊혀지질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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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23.01.26 01:13
엄마의 욕심이다. 저 고통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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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3.01.26 01:59
살아줘서 고마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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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동생은싫어요23.01.26 14:05
제친구가 군대서 화상입고 국가유공자 됐는데요 죽이고 싶은사람 생기면 꼭 불로죽여야된다고 하는데 엄청 식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통이 심하다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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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3.02.02 06:01
오 이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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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1.27 21:51
지난번 이태원 사고도 그렇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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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3.01.29 16:04
기술이 발달해서 모든 불편한 사람이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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