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에 실수로 들어간 썰

으응게이2023.02.13 09:33
이래서 픽토그램을 남녀 정확히 나눠둔거라고... 한때 이걸로 펨이 들이 지랄하고 난리쳤었죠 화장실 픽토그램도 왜 여자가 치마입고 빨간색이냐고.. 픽토그램이 정확히 뭔지 모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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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023.02.13 07:38
나도 저런적 있었는데...
영화관 화장실이였는데 들어간 순간
본능적으로 뭔가 이상하길래 뭐지 했는데
소변기가 없고 양쪽다 양변기 문이 있어서
잽싸게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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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23.02.13 10:20
저도 예전에 어느 공원에 갔었는데 남자:빨간색 여자:파란색 이었음ㅋㅋㅋㅋ 첨에 여자화장실 잘못 들어갔다가 소변기가 없길래 뭐지 하고 확인해보고 아차 싶어서 나왔는데… 다시 남자 화장실 들어가서 소변기에 일보는 중에 또 어떤 여자가 들어오다가 ‘어멋’ 하고 놀라고 나가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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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학원장23.02.13 07:36
실수인데 그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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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낚시인23.02.13 07:38
화장실 한글 및 영어 표기 의무화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떡하니 이상한 기호로 되어있어서 헛갈리는데도 많고 영어나 이상한 외국어만 적혀있어서 어르신분들도 많이 헛갈리실거고 잘못하면 억울한 누명도 쓸 위험도 있기 때문에 법제화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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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3.02.13 07:38
나도 저런적 있었는데...
영화관 화장실이였는데 들어간 순간
본능적으로 뭔가 이상하길래 뭐지 했는데
소변기가 없고 양쪽다 양변기 문이 있어서
잽싸게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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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수정] 02-13 11:25 23.02.13 10:20
저도 예전에 어느 공원에 갔었는데 남자:빨간색 여자:파란색 이었음ㅋㅋㅋㅋ 첨에 여자화장실 잘못 들어갔다가 소변기가 없길래 뭐지 하고 확인해보고 아차 싶어서 나왔는데… 다시 남자 화장실 들어가서 소변기에 일보는 중에 또 어떤 여자가 들어오다가 ‘어멋’ 하고 놀라고 나가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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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3.02.13 16:01
어멋 애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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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23.02.13 11: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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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포동23.02.13 12:18
저도 극장(오전10시쯤) 배아파서 큰거 보는데 옆 칸에서 오줌 싸는 소리가 들린거임 속으로 남자가 않자서 오줌도 싸네 이생각 했는데 조금 있다가 여자들 목소리 들려서 조마조마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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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립퍼23.02.13 07:40
각인효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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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3.02.13 07:42
여친 없어서 인생종쳤답니다.....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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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말만하면죄다섹드립23.02.13 07:44
옆사로 지원사격 말만 들어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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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ㅋㅋ23.02.13 07:45
???:피의자 변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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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li1[수정] 02-13 07:47 23.02.13 07:47
저두 이런적 잇어요

대구 이월드 번지점프하는 곳에서

여자화장실 잇길래 지나치구

화장실 잇길래 들어갓는데

여자들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혼자 생각으로 소변대가 있엇나 되짚어봤는데

없엇는거 같은 느낌이 들엇어요

큰일 낫다 싶어서 조용할때 나왔는데

남여 공용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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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3.02.13 08:49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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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02.13 09:30
진짜 문짝에 남지 화장실 크게 써놓고 싶다. 폰트 38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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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게이23.02.13 09:33
이래서 픽토그램을 남녀 정확히 나눠둔거라고... 한때 이걸로 펨이 들이 지랄하고 난리쳤었죠 화장실 픽토그램도 왜 여자가 치마입고 빨간색이냐고.. 픽토그램이 정확히 뭔지 모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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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2.13 15:51
어차피 바보은 양쪽에 다 포진되있습니다 ㅋ 일베와 메갈 둘다 좀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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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3.02.13 10:50
여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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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3.02.13 12:44
역시 남자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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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수정] 02-13 13:29 23.02.13 13:29
이럴땐 적당히당황한척하며 당당?하게돌아나와야됨

굉장히 조심스럽게 몸을낮추고 두리번거리면 동태를파악하면서 살금살금나오다가 걸리면 훠얼씬 수상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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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ed23.02.13 14:10
예전에 자격증 시험보러 어떤 학교갔는데 대기시간있어서 후딱 큰거 싸고와야지 하고 장실 감. 당연 떵싸러왔으니 서서싸는 곳 스캔도 안하고 1사로에 들어가서 힘주고 있는데 갑자기 옆사로에서 남자의 것과 다른 이질적인 오줌소리가 들림. 직감적으로 여자화장실에 들어왔다는것을 알아챔. 좃댓다싶어서 튀어나갈준비하고 있는데 아침이라그런지 끊임없이 여성분들이 들락날락하는거...한개 사로차지하고 버티고있으니 밖에서 속닥거리는거같고 불안했음. 시험시간이 다되가자 소리가 줄어드는 틈타 후다닥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나감.. 한 여성분을 스치듯 지나갔지만 별탈없었음..지금 생각하면 변태들이 했을 법한 행동을 한거같다..난 단지 여자화장실에 갖혀 도망치고싶었을뿐이고. 17년 정도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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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23.02.13 21:40
정말 저런 상황이면 그냥 나가는것 보다 112에 연락해서 도움을 청하세요 나가다 잘못걸리면 몰카범으로 잡혀갑니다 요즘 세상에 똘아이들이 하두 많아서 그런사람으로 오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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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23.02.17 09:34
저도 한 10년전 이런 경험 있음. 대만 출장 갔다가 돌아올 때 공항에서 급똥 마려워 혼미해진 정신으로 화장실 찾음. 급하게 달려 들어가 일 보는데 갑자기 여자들 소리가 들림. 휴지통을 보니 여자 생리대도 보이고....우와...큰 일이다....해외에서 변태로 몰려 큰 일 치루겠구나...등에 식은 땀이 흐름...같이 간 협력사 멤버에게 쪽팔려서 전화도 못하고...그러다 조용해진 틈을 타서 나가려고 기회를 노렸고 결국 잘 탈출함. 나올 때 밖에서 어? 여기 아니네 하면서 다시 남자화장실로 들어가는 연기도 함....ㅎㅎ 지금 생각해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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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그러하듯이23.02.20 11:02
나는 화장실 갔더니
왠아저씨가 여자화장실에 비치된
남자애기 소변기에서 싸고 있던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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