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결론은 맞는데 과정이 틀려요

아마 너무 오래되 기억이 섞이신거 같은데 아톰의 첫사랑은 료카였고 (아롱이는 아톰의 동생) 아톰이 중성자 폭탄 설계도를 훔치러 적국에 갔을때 만나요.

거기서 아톰의 잠입을 도와주며 사랑에 빠지고 아톰을 도왔단 이유로 적국 박사에게 머리에 있는 자폭장치가 가동되게 되고 아톰이 적국 쑥대밭으로 만들고 적국박사한테 살려줄테니 료카 머리에 폭탄 해제해 달라고 하는데 해제하기 위해선 산산히 분해해야 한다고 해서 여기서 발만남고 분해되게 됩니다.

이 발을 가지고 본국으로 들어와 자기 박사님께 이 발과 교체해달라고 합니다. 추가로 빨간건 부츠이고 부츠를 벗으면 어린여자아이 다리가 나옵니다.

아톰은 남자아이 로봇인데 발만 여자로봇 발임.

그 이유는 아톰 여자친구 아롱이가 불의의 사고로 덤프트럭같은거에 깔려서 산산조각남

아톰이 울면서 조각을 모아 박사님께 가져가지만

기억을 담당하는 기관은 소실되고 살릴수있는건 유일하게 다리뿐…

아톰은 자신의 다리를 아롱이의 다리와 바꿔달라고 함.

박사님이 여자아이용 다리는 출력이 약하고 많이 파손된 상태라 오작동 일으킬수있다고 말리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하고 수술대에 누움.

그래서 아톰다리는 여자아이용 부품임.

어찌나 슬펐는지 유치원때 본걸 여태 기억함…

뭔데 이거.....리얼이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