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광기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뒷 이야기가 더 무서운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화가나서 목졸라 죽이거나 물에 빠트리겠다는건데..ㄷㄷㄷ

저당시가 세종즉위시기인데 조선초기라 그런가
궁궐내에 기강이 어지럽던 시기였음
1.승하한 원경황후의 신주를 모셨다 돌아오던 빈수레에
내시들이 올라앉아있었음
2.태종이 난관을 자로 잘못재는 내시를 꾸짖으니 도랑에
자를 내동댕이침
3.태종이 강원도에 행차했을때 수라궁인이 식자재담당에게 고기를 달라고하니 고기없으니 내불x이나 때가라고 희롱함
4.세종이 소비라는 궁녀에게 어떤일을 시켰다가 다른일을 시키니 왕비가 시키는줄 알고 주상이 시킨일이 바쁜데 내가 그것도 해야하나라고 툴툴댐 한소리듣고 열받아서
소헌왕후가 맡긴옷을 찢어버림

궁궐기강이 개판이라 여긴 태종이 나서서 내시와 식자재담당을 참수시켜 본보기 삼았는데 다른 신료들이 장미와 소비도 언급하고 참수해야 한다고 읍소함 결국 장미와 소비는 국문을 받았지만 극형을 받았는지 어떤지는 이후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종시가 또다른 장미라는 궁녀가 등장하는데
이분도 장난아닌게 사대부들이랑(이성계3남,태종의장인 김한로아들등등) 파티를 벌이고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잤다는 세수스캔들과 다른궁녀를 강x하는 일을 벌이고 극형받은 분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