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서만 먹는 전.jpg

아이스크림먹다잠2023.03.07 19:09
저게 뭐예요? 난생 처음봄..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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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023.03.07 18:40
????이게 충청도에서만 있는 전이였어???...
문화충격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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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023.03.07 19:36
충청도의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청주에 살고 있으며
집안 대대로 청주에서만 살았으며
성 까지 청주 한씨인 나는
여태 저런거 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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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냠냥냠[수정] 03-07 18:39 23.03.07 18:39
물결파 경기,구역,벼슬이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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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맛라임23.03.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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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3.03.07 18:40
????이게 충청도에서만 있는 전이였어???...
문화충격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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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3.03.07 18:46
저희집도 충청도인데 저 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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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3.03.07 19:09
저게 뭐예요? 난생 처음봄..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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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BURAL23.03.07 20:53
어릴때 시골가서 배추전 보고
충격받은1인
아직도 제사지낼때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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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대게맛잇대[수정] 03-08 12:22 23.03.08 12:22
저희 천안인데 저거 올립니다 친가 외가 할 것 없고 당숙아저씨댁도 저거 모두 다 올라가는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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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잘생기고싶다23.03.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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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바람이분당23.03.07 18:44
작성자 : 김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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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3.03.07 18:45
대전살암. 저거 얇아가지고 밀전병같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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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더쿠23.03.07 18:48
경기도인데 똑같은 전 제사상에 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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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3.03.07 18:51
배추전먹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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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곰[수정] 03-07 18:55 23.03.07 18:54
ㄹㅇ 생전 처음봐요

(경상도 거주중, 부모님 고향 전라도, 저는 서울사람, 남편은 강원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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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3.03.07 19:05
우리집 충남 집안이랬는데...!
아닌가봐... 저런 거 처음 보는데...
아... 부모님.. 양가 친척들이 전부 합심해서 나를 속였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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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웩슬러23.03.07 19:15
부산와서 해물파전 드셔보세요!!

맛도 최고
가격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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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3.03.07 19:16
우리 할머니가 여기에 김치 한쪽 넣어 주셨었는데
가끔 그 부침개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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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3.07 19:36
충청도의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청주에 살고 있으며
집안 대대로 청주에서만 살았으며
성 까지 청주 한씨인 나는
여태 저런거 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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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03.07 20:42
와이프 충주 사람임

명절에 가면 배추전에 다시마 들어가 있어서 신기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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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3.03.07 21:11
청주는 충청권문화가 많이 약하더라구요 사투리도 잘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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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순이오빠23.03.07 22:45
다시마가 들어갔다면 충청권 중에서 바다와 가까운 충남에서 먹는 전으로 생각될듯.
충북은 바다와 전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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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수정] 03-08 01:09 23.03.08 01:05
충주 37년 토박이
친가 충주, 외가 제천
저도 본 적 없습니다 ㅎㅎ

정확히는 존재자체는 알고있지만
저희 집 제사나 차례상에서 본 적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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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23.03.08 22:46
아하 37살 충주 사시는분 ㅋㅋ
여기에서도 망상속 이야기 하시는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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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YNM23.03.08 22:49
와 소름 끼치네...
여기저기 댓글있나 찾아다니는거 진짜 소름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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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수정] 03-08 22:51 23.03.08 22:51
불편하세요?? 이정도가지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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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저녁23.03.08 13:01
난 청주 남이면 양촌리 대머리 한씨인데 주구장창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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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은정은정23.03.09 04:02
전 한씨는 아니지만 청주에서 나고자라고배우고일하고결혼하고애낳고 키우고있는데 어릴때 제사때 내내 저거였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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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염산23.03.07 19:45
부산살다 청주로 이사가서 8년 살았었어요.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 어머님이 저 전을 부쳐주셨는데..
이게 대체 뭔가..이것도 찌짐인가..내가 맘에 안드셔서 일부러 이러시나..별 생각을 다했었어요ㅎㅎ
정말..니 맛도 내 맛도 아닌 충격적인 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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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3.03.07 19:51
오늘 먹었습니다. 지역 충청향우회 회장님네 가게인데요 반찬으로 전이 나오는데 저렇게 조그마한 사이즈에 김치전에 김치가 거의 없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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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롤롤로로로[수정] 03-07 19:53 23.03.07 19:52
우리집 천안이고, 울엄마 제사때마다 저거부치면서 이런거 왜하는지 모르겟다하지만 매번만드심ㅋㅋㅋ
걍밀가루맛임
제사끝나고 꾸덕하게 말려서 전으로 찌개해먹으면 맛잇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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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게23.03.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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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쏟을때잠이깬다23.03.07 20:05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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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킴is23.03.07 20:09
저희집에선 지팡이 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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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3.03.07 20:12
충주임. 배추전이라 불렀음.
경상도출신 와이프가 10년째 불만 가득하게 보는 식품임.

첫해 처가댁 도착하자마자 마 이게 배추지짐이다 하고 배추지져줌.

어렸을적부터 전찌계 이외에 먹은적 없음.
울엄마도 왜 하는지는 모름....
제사 물려받으면 퇴출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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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두[수정] 03-07 20:32 23.03.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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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건싫지만더운건더싫어23.03.07 20:38
막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을것 같은데
민초보단 훨씬 맛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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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존재한데23.03.07 20:51
청주토박이로써 집마다 다른거같음
우리친가는 저거 매년했는데 외가는 저런거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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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잉23.03.07 20:59
청주 33년 토박이 큰집에 제사할때 멸치전이랑 같이 봤죠. 이름은 몰라요 맛은 보통...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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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마꾸가히츠요나노[수정] 03-07 21:43 23.03.07 21:41
김해 여자입니다. 시댁이 광안리인데 시댁어른 본가가 충청도입니다. 부산에서 저 전 명절때 처음 보고 저도 뜨악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맛도 못봤군요. 개드립에서 보니 반갑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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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23.03.07 22:36
김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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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3.03.07 22:59
그냥 집안마다 다른듯.. 지역특색이 아님.. 우린 부침개에 브로콜리 갈아넣은게 들어감.... 왜인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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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23.03.07 23:18
우리친가는 배추만 있는 전이었는데 처음엔 밍밍해서 진짜 노맛이었는데 먹을수록 오묘한 매력때문에 자꾸 집어먹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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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츄[수정] 03-07 23:26 23.03.07 23:25
아버지 충남청양분이십니다. 할머니가 느르미/누루미/누르미 뭐 이런 비슷한 발음으로 부릅니다. 저희도 할머니따라 똑같이 부르고있구요 ㅋㅋ 끔찍하게 맛이없는데 찌개같은데 넣어서 어떻게든 처리합니다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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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반이면좋겟다23.03.08 00:17
저희집은 지짐이 라 부르고 쪽파한두줄.다시마넒게한줄.물에헹군묵은지한줄 넣고 지짐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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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강한랄랄23.03.08 00:31
34년 청주토박이인데 본적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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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3.03.08 00:41
고향이 충북 충주입니다
저희집에서 합니다
괴산, 음성에 친가집안이 퍼져있고
충주에 외가집안이 있습니다
양가에서 다 하는거라
명절이나 제사때 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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뼝택23.03.08 01:17
평택인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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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머선일이구23.03.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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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3.03.08 13:08
단양 우씨 종가집인데 제사상에 저런전은 올라온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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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3.03.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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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조23.03.08 18:36
충남 공주 합니다 나름 맛잇게 기름맛으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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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터진배차쟁이23.04.17 06:42
느르미입니다. 경상도출신 충남의사위.당진삽니다.저도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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