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는 뭔죄야 ㅋㅋㅋㅋ

박찬호 : 오타니가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ㄴㄹ냐랴오애러러랴ㄴㅎㄱㅇ홍호럴 ...... ................. ................ ......... ............ ............. .... 이상입니다.

통역사 : ....... 오타니 짱짱데스네!

귀에 피날때까지 얘기한다

이정도면 기자 찾아다니는거 아님?

LA로 이야기가 시작 안 한 게 어디야

제목이 잘못됐네
찬호박은 잠든 적이 없어..

박찬호 생가가 있는 충남공주에 가면 박찬호기념관이 있는데 거기 가면 박찬호 관련 사진기록들중에 "2016년 리버트대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는 박찬호선수"라는 사진이 걸려있음. 사실임. 아마 박찬호도 저 컨셉 즐기고 있는듯

근데 박찬호 상당히 좋은사람같음

일본어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사의 헤드라인이 저렇게 긴 건 드문일인데.....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오타니 쇼헤이를 리스펙트 선배들의 인간성도 다 갖춘 존재.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도 놀랐을 것이다.

MLB 통산 124승을 자랑하는 박찬호(49)가 6일 열린 한신과의 평가전 사무라이 재팬 오타니 쇼헤이(28=에인절스)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94년 다저스에 입성해 노모 히데오 등 역대 일본인 선수와 플레이 경험이 있는 그는 오타니는 이제 일본 스타가 아니라 아시아 야구를 대표하는 스타라고 생각한다며 흐뭇해했다.

무릎을 꿇고 중간 넘어 3점 홈런을 날리던 오타니 쇼헤이 현역 시절에는 '코리안 에스프레스'라는 별명을 갖고 160km 안팎의 속구를 무기로 삼았다.

현재는 버드레스 구단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으며 스카우트들로부터 오타니의 화제를 받고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나도 투수 출신이라 오오타니의 투구에 대해 무척 흥미롭게 봤다.다만 타자로서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 그러나 타자 오타니는 한신에 '3번 DH'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6타점. 한쪽 무릎을 꿇고 중월 3점, 방망이가 부러져 중월 3점으로 2타석 연속 충격탄을 날렸다.

박 씨는 현역 시절 동료였던 노모를 비롯해 구로다 히로키 씨, 요시이 마사토 씨 등 일본 선수들의 인간성에 감동받았다.함께 대하면서 예의 바르고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에 감명받았다.

오타니 선수는 말할 것도 없지만, 실력도 겸하고 선배들과 같은 간질도 모두 겸비한 존재」. 모국의 아이들을 향해 강연에서 오타니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 「노력하고 연습을 해서, 좋은 선수가 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좀처럼 어렵다」라고 리스벡트를 나타냈다.

통역이 중간에 끼어 있었다고는 하지만 오타니에 대해 약 10분 이상 계속 이야기했다.

옆에 있던 한국인 스태프로부터 별명이 TMT=Too Much Talker(이야기가 긴 사람)라고 밝혀져 박 씨가 웃었다.

좋은 경쟁자로서 야구 발전을 위해 절차탁마해 온 한일 양국.역사를 바꾸고 있는 이도류의 활약이 박 씨는 반가웠다. (닛칸스포츠컴/MILB 칼럼 '노부사이토의 from U.S.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