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대생의 JMS 탈출기

이속공속2023.03.09 18:44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천지, 샘물교회 인터콥, 영세교, 브라질 돌나라,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추가 여호와의 증인

수면위로 들어나지 않은 사이비들이 얼마나 더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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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023.03.09 19:06
'하나님의교회'도 사이비입니다 조심하세요. 지방 곳곳에 큰 교회들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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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023.03.09 20:50
초딩때 친구따라 교회에 몇번갔는데 간식거리도 주고하니 좋더라구요
근데 어린나이에 헌금바구니 돌리는게 부담스러운거예요
부모님은 무교고 가정 형편도 안좋았어서..
그래서 초등부선생님께 물었죠
교회를 꼭 다녀야하냐 그냥 혼자 하나님 믿어도 되는거 아니냐..
그러자 돌아오는말이 하나님을 믿어도 교회안나오면 지옥간대요..ㅋ
어린나이임에도 교회는 사기다 하고 딱 느끼고 교회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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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3.03.09 18:21
사이비다!라고 느껴져도 그냥 믿나…?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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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3.03.09 23:06
모태종교면 자기 부모님부터해서 자신의 자아형성까지 비판적 사고로 성찰해야되고

도박처럼 그동안 믿어왔던 세월(투자원금)을 부정하자니 허송세월된 시간이 아까워서(본전만 찾은면 도박판 뜬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나는 몇년을 시간낭비 했다 보단 자기합리화와 거짓말이 쉽고

오히려 잘못된걸 느끼는 순간 직책하나 맡아서 자기랑 똑같은 사람들 만들고 자기 밑에 평신도로 만드는게 이득이고

다 큰 성인들도 가스라이팅 당하듯
세뇌방식도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진화하고

인간의 불안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죽음에 대한 두려움등 감정 장사라서

사기꾼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잘해주는것처럼
부담되지않게 무리에 들어오게해서 인간의 소속감이라는 사회적욕구도 채워주고(나가면 왕따,사회부적응자)

저런 호화스러운 곳을 만들고 들어가게 해주면
리미트드에디션이나 고급리조트가듯이 한정된 특권의식의 자부심도 느끼면서
자기가 부지런히 십일조 내고 착하게 잘 살아서 복받는다고 생각하고
좋은 교회다니는 사람은 거기서 주말을 종일 먹고 교류하고 문화생활 인프라 즐기면서 우월감도 느끼더군요

무교이지만 종교의 교리보단
인간과 종교에 역사가 궁금해서 알아본거라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것도 알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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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07:36
여기에 이 글을 꼭 읽어야 할 분들이 계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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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3.03.10 08:36
자기가 사이비 다니고 잇다는걸 인지하는거 조차 쉽지않죠

당연시 생각하고 살아왓고 지금도 멀쩡히 살고 내주변 다같은 사람이면
여기는 우물안이 아니고 왕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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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0 09:38 23.03.10 09:36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근데 그런식이면 세상 모든종교가 사이비인거죠. 기독교도 죄지어도 예수믿으면 천국간다그러고 불교도 착하게 살면 인간으로 다시 환생한다그러고 천주교도 그렇고요.
종교는 인간이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만들어진거라 생각합니다. 가보지 못했으니 혹시나 하며 가입하는 보험같은거죠.
보험으로 치면 기독교나 불교 천주교는 삼성생명 lig 뭐 그런 대기업급 정도 되려나요??
제가 보기엔 사이비나 메이져 종교나 거기서 거긴데 서로 이단이다 아니다 싸우는꼴도 우습기는 합니다.
단지 믿더라도 사회에 악영향 끼치고 폐악질 하는 악질 사이비짓거리만 좀 없어지면 좋겠네요. 믿던 안믿던 보험가입하던 안하던 본인의 선택이니… 무교냐 종교인이냐 서로 싸울일도 아닌거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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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3.03.10 09:50
앗 저는 모든 종교를 부정하거나 사이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종교의 긍정적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종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주는 안정장치이며
인간의 눈이 나무판자나 화장실타일에서 조차 사람얼굴을 찾아 귀신으로 인지하는 불완전성에서 심신의 안정이나
언어나 민족을 넘어 규합하는등 많은 장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장점을 느끼는 종교들은
예를 들면 불교가 속세와 단절했다거나 또는 수도원에서만 생활한다 해도 사회와 계속 교류하고 스스로 비판해서 성찰하더라구요

메인글이 사이비라서
그걸 왜 믿냐 또는 종교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글들에 대한 댓글을 쓰면서 장단점을 모두 쓸수 없어서 단점을 우선적이고 명확하게 어필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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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3.10 09:54
그러셨군요 ㅋㅋ 잘 알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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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23.03.10 09:56
굿 데이 버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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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수정] 03-09 18:27 23.03.09 18:26
성경믿는 사람들은 서로가 다 사이비지 뭐...
무언가를 절대진리라고 믿는 순간 그게 사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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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3.03.10 00:15
맞아요 요즘은 그래도 배우신분들이 많아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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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3.03.09 18:27
저거 20년전에도 있었는데 대락다닐때성경공부하자고
사람들을 포교함 그때는그런가 보다햌ㅅ는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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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3.03.09 18:38
기독교 천주교가 나서서 사이비 다 없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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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수정] 03-09 19:05 23.03.09 18:44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천지, 샘물교회 인터콥, 영세교, 브라질 돌나라,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추가 여호와의 증인

수면위로 들어나지 않은 사이비들이 얼마나 더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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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3.03.10 00:45
제칠일 안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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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유기농우유23.03.10 04:30
브라질 돌나라 이름잌ㅋㅋㅋㅋㅋㅋ 이게 이름이고 그걸 믿는다는것부터가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브라질돌나랔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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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반32세무직23.03.10 05:44
여호와의 증인은 사이비가 아닙니다
어떤 근거로 사이비라고 하시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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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05-06 09:57
여호와의 증인은 사이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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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blue23.03.10 10:53
인터콥 다녔었는데 여기도 이단으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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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오스23.03.12 01:54
인터콥은 딱히 이단성은 없었는데.. 선교에 미친 인간들이라서 그런가. 약간 선교 안가면 살짝 정죄하는 분위기가 있던 때가 있긴 했습니다. 그거 빼면 나름 건강한 단체. 아. 시대주의도 살짝 있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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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3.03.10 13:17
드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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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렙마법사23.03.11 10:16
전 무교라 잘 모르는데... 그냥 믿으면 믿는거지 사이비는 뭐 다른게 있나요?? 범죄 행위가 없으면 그냥 다녀도 문제 없어보이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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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23.03.12 05:54
한기총 소속 장로 포함 제일 사이비인데.. 그걸빼네 신천지는 그닥 사이비같진 않던데 헌혈도 많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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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06-29 13:35
여호와의 증인, 몰몬, 사이언톨로지 이 셋은 국산이 아닙니다. 해외직구 사이비라서 사이비라고 칭하기 애매한 그룹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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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어둠을회치고23.03.09 19:05
25년 전에도 개짓거리 하는걸로 유명했었는데..
그사이 뒤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살아서 개짓거리 하고 속는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데서 충격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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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3.03.09 19:06
'하나님의교회'도 사이비입니다 조심하세요. 지방 곳곳에 큰 교회들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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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23.03.09 19:11
거기 친구가 속여서 두번이나 갔는데 거기도 어떤 남자를 신이라고 믿습니다 사이비 위험한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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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3.03.10 21:10
그양반 국수먹다가 훅가고 마누라가 지금 대장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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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3.09 20:42
여기 군대도 못가게 하고 해외도 못가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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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3.03.09 19:34
일단 사이비도 그렇고 사기도 그렇고 피해자들이 멍청해서 당한거다라는 생각은 안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아니 저런 말도 안 되는걸 왜 믿어가지고..." 탓하는 듯한 생각이 들 순 있습니다만, 우리의 이성과 교양으로 그러지 않도록 합시다.

나는 신이다 보니까 100% T인 저도 매우 빡치고 눈시울이 불거지더군요. (나이때문이겠지 하는 다분히 T스러은 생각도 잠깐은 들었지만)

유튭에는 벌써 JMS신도로 의심되는 인플루언서나 방송인들의 비방이 넘쳐나더군요. 진정 신앙이었는지, 썩을대로 썩을것을 알았지만 이미 발을 뺄수가 없는 상황인지 혹은 깊이 관여해 쓰레기들 중 하나가 된 것인지 우리는 모릅니다.

섵부른 비방으로 부차적인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똑똑한 개인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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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3.03.09 20:03
ㅋㅋ 중1때 과외선생에게 끌려가서 JMS 다녔습니다. 정명석 깜빵가기전에 중국에서 영상찍어다가 업로드하면 한국에서 목사라는 년이 다운받아서 주말예배마다 틀어줬고 수업듣는것처럼 메모하고...ㅋㅋㅋㅋㅋ
목사들은 청소년들을 따로 교육도 시킵니다.
아담이 따먹은건 사과가 아니라 이브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거기서 어이가 없어서 그담부턴 과외끊어버리고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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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3.09 22:34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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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3.03.24 23:10
와......
진짜 얼마나 외롭고 절박한 사람들이어야
저런 해석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거죠

그리고 얼마나 자신만만하면 저런 더러운 말로
사람들을 현혹 할 생각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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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3.03.09 20:07
나도 남자지만 남자들은 꼬ㅊ의 행복을위해 정말 열심히 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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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09 20:14
아가동산 봄...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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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09 20:12
아니... 이 많은 사이비종교를 언급하면서 정재계에서 건드리지도 못하는 통일교는 별로 언급들이 없어서 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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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09 21:23 23.03.09 21:22
제가 통일교 모태신앙자였고 지금은 안믿고 있어요. 부모님은 아직 다니시고.. 부모님이 통일교에서 결혼하시고 저를 나았습니다. 지금은 저랑 형은 안믿고 안다니구여. 근데 유명한 사이비들이 통일교 교리를 많이 갖다가 썼습니다. 통일교 교리도 누군가의 교리를 베낀거라거 하긴 하더라구요. 교리 들어보면 기가막히고 그럴싸 합니다. 학자들이나 소위 배운사람들이 듣기에도 수준이 높아요.

어쨌든 유년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 걲어본 바를 말씀드리면 위에 언급된 악질 사이비들이 비해서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하지는 않았다는거에요. 제가 모르는게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요.(교주 자식들이 사고치거나 한경우도 있었음)

쨋든 저는 이젠 무교이고 종교 관심 1도 없지만 통일교인으로 지냈던 유년시절추억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착하게 살고 술담배 하지말고 혼전순결 지키라고 주입식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일탈하지 않고 바르게 컸다고 생각은 되네요.

사이비든 기독교든 불교든 천주교든 믿는거 자유이지만 너무 몰입해서 빠지면 이로울게 없는게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부 개독이라 불리는 목사들과 교회들 보면 저 사이비놈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해 보이지는 않아요. 그러면서 무슨 이단이다 뭐다 다른종교 손가락질만…

적당히 본인 삶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 마음의 위안정도만 얻어갈 정도로 믿는게 맞는듯해요.

암턴 나는신이다 7화 보던가 마져 봐야겠네요 ㅋㅋ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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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09 23:46
저 통일교재단 학교 나왔는데 그 당시 문선명 여신도 초야권 얘긴 유명했는뎅... 결혼식도 jms처럼 다 지정해서 단체로 리틀엔젤스서 시키고.. 적접 봤거든요. 학교 다닐 때 김일성 마냥 매점에 문선명 사진 붙어있고. jms처럼 미친놈같이 날라다니진 않은 것 같긴 하지만.. 통일교는 돈으로 엄청난 권력을 산 듯 합니다. 님 댓글에 좋아요는 신자들이신가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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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3.03.09 23:53
그래도 통일교는
취직시켜줘
결혼시켜줘
살려줘

이기도 하지만
일단 초야권이 젤 거지같긴하죠

그래도 합동결혼식에서 남자는 거의 농촌총각이었고 여자들은 일본애들이 대다수였는데 그 의미가 일본여자 깔아뭉개서 복수하는거란 얘기는 맘에 들었습니다
지 딸도 일본에 받친다는 또라이 친일파 보다는 백배 맘에 들던데요?

뭐 사람을 메시아따위로 모신다는게 우스워서 믿지는 않습니다만

어차피 종교따위에 세뇌당할 바보들이라면 그나마 통일교가 상대적으로 맘에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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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07:27
통쾌함은 이해합니다만... 그게 종교에서 할 짓입니까? 일단 종교가 가진 사상부터가 크게 삐뚤어진 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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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3.10 09:03
님이 무턱대고 비난하시는게 더 삐뚫어 보이십니다. 경험해보시지도 않고 왜그러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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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10:26
ㅋㅋㅋ 그걸 경험하는 순간 망조로 가는 거라고요. 그리고 경험을 몇 십 년 살면서 안 하고 이렇게 분노에 가득 차겠습니까? 윗글 보니까 보험 어쩌구 하시던데.. 결국 신자들은 보험팔이가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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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1 02:14 23.03.11 02:04
여기도 댓 다셨네 ㅋㅋ 신자들이 보험팔이? 사이비 교주가 보험팔이겠죠. 이해력이 딸리시네. 내 인생중에 21년 종교생활하다 피곤하고 신앙심 없어지고 해서 탈교했고 종교생활하면서 교인들이 나쁜짓하거나 당하거나 한거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데 ㅋㅋ 님은 뭔데 잘알죠?? 어디서 직접 보셨나?? 왜 나는 탈교했는데 집요하게 교인들이 스토커짓 안할까요? 이거 섭섭하네… 나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내 돈좀 뜯어가러 오지좀…님이 그래서 통일교에서 경험하고 당한거요?? 아님 신천지 이런데서 당하셨나? 그럼 그 종교 욕하시라고요. 여기 게시글에서 젤 먼저 통일교 언급한 장본인이시네 그러고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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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10:31
아...! 참고로 문제가 제기된 종교에 몸 담은 모든 신자들도 다 선하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인간들 세뇌시켜 돈을 벌어먹는 게 메이저종교부터 사이비까지고요. 마치 나쁜 친구 욕하는데 친구 끊어낼 생각은 안 하고 조언하는 사람에게 그 친구 그런 친구 아니라며 욕하는 사춘기 아이들 같은 마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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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03.11 02:11
님이 뭔데 나쁜친구네 마네 욕하냐 이거에요. ㅋㅋ 대단한 오지랖 나셨네 진짜. 아가동산처럼 자식이 맞아죽기를 했나 가족이 성폭행을 당하길했나 전재산을 뺏아갔나 당한사람이 없다는데 뭘 나쁜사람이라고 조언을 해 ㅋㅋ 그친구가 너한테는 이상한 소문에 휩쌓여 나쁜친구여도 나한테는 그래도 마음위안주는 고마운 친구일수도 있는거지. 그걸 왜 님이 판단하냐고. ㅋㅋ 검사야 판사야?? 나는 교회생활 더이상 하기싫구 맘이 안드는 부분도 많아서 나 판단하에 탈교한거고 우리 부모님은 평생 교회생활하시면 착하고 성실하게 선하게 살아오셨는데 이제와서 탈교하시라고 조언해 내가?? 왜? 본인들이 행복하고 본인들이 선택하신건데?? 만약 저위에 하나라도 우리 부모님으 당하셨으면 목숨걸고 빼왔겠지?? 아니 그러니까 증거 가져와봐요. 일본 아베관련 피디수첩 그건 나도 예전에 본거고. 그거말고 님이 말하는거 가져와보라니깐?? 어휴…
사이비 종교에 빠진 친구놈 설득하는 기분이네 내가 ㅋㅋ
오지랖 그만떠시고 가던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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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0 01:52 23.03.10 01:48
ㅋㅋㅋ 초야권이 뭔가 검색해봤네요. 그건 좀 말이 안되는 루머인거같습니다. 거기가 좀 광적으로 혼전순결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저희 부모님이 1800가정 축북식 받고 결혼하셨어여. 그리고 어떤종교보다(기독교보다 더) 가족의 평화를 강조한 곳이기도 하구요. 문선명 교주의 와이프와 자식들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했슴니다(일부 다식들은 말썽조 핌). 님말씀대로라면 1800명 여성들과(제어머니 포함) 그걸 했다는 말인가요? 그거야말로 jms보다 훨씬 추악한 사건일텐데요?? 그이후 몇만 몇십만쌍들이 다 초야권?? ㅋㅋㅋ 그냥 웃네요. 저는 통일교 좋아하지는 않지만 악성루머로 욕먹는건 보기가 좀 그러네요. 아닌건 아닌거니까요. 제가 보기엔 그냥 그저 헌금좀 많이내고(이건 타 기독교들 보다는 적은듯 합니다) 통일교인들끼리 결혼시키고(저랑형은 무시하고 비 통일교인과 결혼했습니다) 문선명 교주 신격화(이건 교리가 그런 공통의 교리)하고 하는거외에 딱히 사회에 폐를 끼친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좋은일 많이 했었어요. 아래분 말씀처럼 오히려 일본에게 좀 먹이는 일들을 많이해서 통쾌한거 있어요. 아베 가버린거에도 한몫하고요 ㅋㅋ
일본에게는 자기네 국민들꼬셔서 외화 유출시킨 악직 사이비 종교였겠지만 우리나라에 피해주고 그런거는 없었습니다.
나름 북한가서 김일성이랑 화해모드 쇼도 좀 하고… 사이비지만 그럭저럭 욕먹을 짓 안하니 이거저거 비난 피하고 자리잡은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믿으라해도 안믿을거지만 경험자로써 한말씀 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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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하면치질걸림23.03.10 04:40
통일교 재단 대학교학생들 예전에 봤는데, 일단 모태통일교 애들은 대학생 당시에도 다들 결혼을 했어서 의아하면서도 신기했고, 통일교가 아닌 학생들이 일단 통일교에 대해 나쁘지 않게 말했어요. 포교가 없고, 결혼한 애들듀 넘 잘 만족하고 행복하다해서 그 이미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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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0 09:15 23.03.10 09:03
경험해보지도 않고 일부얘기만 듣고 나쁘다고 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ㅋ 저희 부모님도 교회생활 하시면서 엄청 행복하게 살아오셨는디 그거면 되는거지 뭐저리 열을 내나 모르겠네요 ㅋ
저도 통일교인으로 살아왔지만 주변지인들도 그렇고 다들 착하고 성실하게 살고있어요. 단지 이단이네 어쩌네 색안경끼고 악질 사이비종교인취급하니 열받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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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수정] 03-10 07:30 23.03.10 07:24
좋게만 보면 그런 것도 있겠지만.. 모태신앙이라니 아시겠네요? 이혼도 금지하는 거? 이 글 쓰다보니 통일교신자 사람들이 해준 얘기가 생각났는데 일단 교주가 짝짓기 시켜주니 내 의사는 당연히 안 들어갑니다. 그럼 맘에도 없고, 과거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죠. 근데 그 사람이 엄청난 폭력을 저질렀어요. 근데 이혼이 안 돼요. 교리에 있답니다. 이혼 안 된다고. 맞고 살아서 정말 힘들었다고.. 이혼 하려면 탈교를 해야 한다고. 그게 종굡니까? 부모님이 계속 믿으시니 좋은 얘기만 하는거야 쉽고, 통일교는 예전에 IMF때 빚 갚아줄테니 국교로 지정해 달라는 딜을 할 정도로 거대한 종교가 되었으니 자잘한 문제들은 다 수면 아래에 있겠죠. 몰몬교도 사이언톨로지도 jms처럼 크게 문제 없어요. 연예인들도 믿는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근데 님이 보시기엔 어때요? 결국 사이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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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0 09:24 23.03.10 09:11
사이비의 기준이 뭐죠? 저는 종교는 결국 헌금강요하는 순간 다 사이비라고 생각합니다. 뭐 기독교라고 대단한가요? 님같은 적대적인 마인드는 이미 수없이 많이 겪어봤답니다. 별로 동요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혼이 안된다구요? 그 당사자분의 믿음이 너무 강하셨던거 아닌가요? 이혼이 안된다는 교리는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교회에서 결혼식해서 결혼했는데 이혼하면 본인이 종교생활 껄끄러우니 그냥 탈교 하는거겠죠. 탈교했다고 찾아가서 보복을 했나요? 살인을 했나요? 누가 스토킹을 했다나요?? 아니잖아요. 그냥 안믿고 나갈수 있다면 그게 왜 악질 사이비고 다 똑같은거죠?? 저도 탈교했는디 아무도 뭐라 안하던데요? 단지 부모님들으 아쉬워 하신거외에 뭐 없는데요?? 제가 모르는 누군가는 괴롭힘 당하고 있나보죠??

저희 부모님 평생을 통일교 생활 하시며 금전적으로 여유있게 사시지는 못했어도 엄청 행복하고 선하게 사셨어요. 그럼 된거아닌가여?! 님이 뭔데 어디서 들어온 얘기로 이렇기 적대적으로 그러시는가 몰겠네여. 모태신앙 탈교자인 저도 모르는걸 님이 뭐 얼마나 아신다고요 ㅋㅋ
님같은 사람들도 결국 사이비종교 신도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본인이 알고 들은것만 맹신하고 무지성 비판하시잖아요??

그리고 imf빚 갚아준다는거도 ㅋㅋ 저때 많이 돌았던 루머인데 그정도로 돈 많은 종교 아니에요. 나라빚이 얼만데 그걸 갚아요?? 뭐하러?? 그거 안해도 자리잡고 떵떵거리면서 사는데요.
그리고 설령 그랬다고 해도 나라빚 대신 갚아주겠다고 했다면 오히려 애국자 아닌가요? 나라망하고 나라 구한다고 나선 종교들 있었어요?? 지들 배떼기 채우기 바쁜놈들이… 오히려 국난 극복해주면 당연히 국가적으로 뭔가 혜택이라도 주는거 맞지 않아요?? ㅋㅋ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통일교 싫어해요.
그래도 있지도 않은 사실로 욕먹는거 웬지 저희 부모님도 싸잡아 욕먹는거 같아서 기부니가 좋지많은 않네요. 통일교나 교인들이 크게 잘못한게 없는데 왜 역을먹아야하죠? 그시간에 일반기독교 악질 목사들이나 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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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10:24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믿으시는 분 앞에서는 무슨 얘길 해도 눈 가리고 귀 막는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 믿음 변치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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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0 11:13 23.03.10 11:03
아니 뭘 보신거에여. 저 무교라니까여 ㅋㅋ 통일교 사이비도 맞구요. 그냥 나쁜짓을 하는 악질 사이비 아니었다고 말씀드린건데 뭘 믿어요? ㅋㅋㅋ 님이야말로 님이 믿는거 절대 바꾸실 생각 없으신거 잘 알겠어요. 수십년 경험한 저보다 어디서 들은말을 더 맹신하시는데 뭐… 서로 믿는거대로 사는거죠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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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11:27
https://youtu.be/DjLSQcSAs-g

평가는 알아서들 하시겠죠~ 으... 교주부부가 임금님, 왕비님이야.. 뭐야..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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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0 18:38 23.03.10 18:35
ㅋㅋㅋ 열심히시네요. 알았다니까여. 끈질기시네. 싸이비 맞고 다 맞는데 님이 억까하는 (초야권 관련이나 폭행 살인등) 탈교자 증거 영상이든 녹취든 발견하면 댓 달아주세요. 그거 갖고오심 믿어드릴게요 ㅋㅋ
통일교나 타종교에 돈이라도 뜯기셨어요? 종교 증오하시는게 넘 과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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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19:19
ㅋㅋ 댓글 다실 줄 알았어요~왜냐고요? 아.. 저 역시 종교의 자유를 응원한답니다~~^^ 이러면서 써버리면 사이비가 순화되거든요~ㅋㅋㅋㅋㅋ 초야권이든, 단체결혼이든 뭐든 그딴거 다 필요없이 내 부모가 믿는다고 해서 그 종교 응원은 해요~! 이런 글에 네!! 저도 함께 응원해요~^^ 할 순 없거든요? 그게 사이비의 시작이니까요.ㅋㅋ 어디 종교도 아닌 것에 응원을 하든, 집요하게 비난하든, 탈교하신 그쪽 분이 계속 댓글 따라 쓰시는 것 보니..?! 혹시...?? 그것은.. 아직도 신자라는 뜻??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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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1 01:59 23.03.11 01:56
뭐 이런분이 다있지? ㅋㅌㅋ 난독증 있으시네. 내가온제 통일교 응원했어요? ㅋㅋㅋ 그쪽 진짜 이상한거 알아요? 님같은 인간들이 어디 종교 믿게되면 광신도 되는거에요!! ㅋㅋ 뭔 어디서 지가 뭘안다고 자빠져서 남 설교하려들어요?? 정명석이세요?? 내가 통일교 탈교했고 어디가서 사이비라고 욕해도 누구하나 나한테 와서 헤꼬지 하거나 하는사람 없는데. 뭐 있지도 않은 사실을 있다고 하라는거지? 진짜 기가막히네. 당신은 정상이라 생각하나보지? 어디서 뭘 당했는지 몰라도 지가 어디서 들은 알량한 얘기 하나 맹신하는 꼴이 jms 들어가면 광신도 될 삘인데?? ㅋㅋ 그렇게 믿고사시길 ㅋㅋ 그냥 딱하다 딱해… 아니 도대체 내가 그럼 뭐라해야해? 맞아요 나 탈교했고 통일교에서 사람들 폭행하고 성추행하고 재산 다 뺏어가고 사회에 폐악질 했다고 겪지도 않은거 당했다고 거짓증언해야해?? 생각할수록 어이없네 ㅋㅋ 님 검찰이심?? 있지도 않은죄 추궁하는 사람처럼 추잡하게 왜이러나 몰러요 ㅋㅋ 뭐 풀발기해서 계속 댓 처다는거보니 어디서 뭐 당하긴 한 모양인데 그냥 현생 잘 사세요 ㅋ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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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1 08:2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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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IlIlll23.03.09 20:46
종교는 다 거기서 거기지 뭘 사이비라고 나누고 있어 이슬람 입장에선 싹다 사이비여ㅋㅋㅋ
농경시대 이전부터 있던게 종교고 인간은 무지할 수록 종교에 더 잘빠지는것 같음 (단순 암기능력으로 변호사 교수된 사람들보고 무지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단순암기능력 얘기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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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임23.03.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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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윤하23.03.09 23:33
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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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3.03.10 00:09
공감... 사이비가나쁜게 아니고 범죄자가 나쁜거지

어차피 뭔가를 믿으라하고 돈받아가고 종교가 거기서거기지

사람 약해진마음 달래주고 돈받는 서비스업이라 생각함 지들이좋다는데 뭔들

사이비가 나쁘면 다른종교도 똑같음 강요의차이지 돈받고 믿음팔고 서로윈윈이지 성범죄는 일반종교도 차고넘침

범죄를 욕해야지 사이비다 이단이다 하기시작하면 모순을 품고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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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3.03.10 10:52
유대교가 보기엔 다 이단이여 이슬람이 젤 나중에 나왔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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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3.03.09 20:50
초딩때 친구따라 교회에 몇번갔는데 간식거리도 주고하니 좋더라구요
근데 어린나이에 헌금바구니 돌리는게 부담스러운거예요
부모님은 무교고 가정 형편도 안좋았어서..
그래서 초등부선생님께 물었죠
교회를 꼭 다녀야하냐 그냥 혼자 하나님 믿어도 되는거 아니냐..
그러자 돌아오는말이 하나님을 믿어도 교회안나오면 지옥간대요..ㅋ
어린나이임에도 교회는 사기다 하고 딱 느끼고 교회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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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깡아지로가득한집23.03.09 22:57
저희 언니는 어릴때 친구따라 간 동네 교회에서 헌금 안냈더니 목사가 사탄이라고 했대요. 지금도 교회라면 이를 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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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수정] 03-10 02:17 23.03.10 02:17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7살때인가 친구따라 사이비교회 갔는데 간식을 많이 주더라고요 노래 따라부르는 것도 재밌어서 잘 따라다녔어요

종교캠프? 가서 하늘에서 하나님이 어쩌고저쩌고 빛이 내려와 축복을 받았다는 일화들으면서 속으로..
‘말도안되는 소릴하고있어’ 생각했어요 ㅋㅋㅋ

지금까지 무교이고, 어떤 종교이든 본인 마음의 평화를 위해 믿는거고.. 종교는 성공한 세계적 다단계업, 유명 종교들 또한 시작은 현재 사이비라 불리는 종교의 시작과 같았을거라 생각합니다(jms는 종교가 아니라 그냥 범법행위고요 ㅋ)

종교를 믿는 성향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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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swell123.03.10 02:21
에고 모든 교회가 그런게 아니라 이상한 데를 가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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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07:07
또...또.. 일부라는 사람 등장하셨네.. 교회 작으나 크나 다 지옥간다는 말이니, 사탄이니, 멀쩡한 사람들 쉽게 저주하고, 절 다닌다 그럼 인상부터 굳고.. 뭘.. 일부에요? 40년 넘게 살면서 교회사람 중에 남의 종교에 관대한 사람 못봤고, 나대지 않는 사람 본 적이 없는데..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윗분들 같은 경험을 그렇게 써대는데 아직도 이상한데 갔다느니 일부라느니.. 뻔한 레퍼토리 지겹네요.
샘물교회? 그 나댐의 끝에 있죠? 이것도 이단인가요? 뉴스에선 언급 안 하던데..? 아주 자기들끼리 같은 거 믿음서 잘못은 감싸주고 교화는 못 시킬 망정 문제 생김 꼬리자르기들이 수준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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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3.03.10 18:26
제 모교회 목사님은 교회 안나오면 지옥간다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기에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니 나와야된다고 하십니다.
이 말이 교회 안나오면 지옥간다고 이해하진 않겠죠?
친한 친구도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집니다.
물론 만나면 즐겁게 놀겠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죠.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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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백23.03.10 07:15
정작 성경에선 장소가 어디든 진심으로 기도하면 된다는 식으로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그러면 헌금 못 걷을까봐 기를쓰고 나오라고 하는듯 ㅣ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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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3.03.09 21:03
성경공부를 하겠다고 따라간것부터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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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하면치질걸림23.03.10 04:41
엥 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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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3.03.09 21:36
나는 신이다 보는 내내 ‘정명석의 정력은 도대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이다ㅡㅡ
미친 영감탱이 죽음으로도 니 죄는 사해지지 않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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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3.03.09 23:05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여지 수십명 모아놓고 꼬치 한두번 깔짝하고 했다 이런식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기가 차죠 아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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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수정] 03-09 21:50 23.03.09 21:48
예전엔 신천지애들 검은색 흰색으로 차려입고 몰려다녀서 금새 눈에 띄었는데 코로나발생이후 드레스코드 없앴는지 잘 모르겠음. 신천지교회 근처에 사는데 주말되면 근처 식당에 젊은 애들 빽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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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3.09 22:19
남에게 말하지 말라는건 99.9999% 사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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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03-10 02:13 23.03.09 23:02
사이비가 아닌 교회는 헌금 강요 하지않습니다.

외부에 숨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가족과 주변 인간 관계를 차단하도록 권유하거나 세뇌시키지 않습니다.

오로지 성경 기반으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외에는 자신을 신이다 메시아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예배시간에 드리는 기도문은 주기도문 사도신경 뿐입니다. 이외의 것을 꾸준히 기도문으로 쓰고 있다면 사이비 입니다.

개역개정, 개역한글, 새번역, 쉬운성경, 두란도 성경이 아닌 따로 자기들이 보는 성경 있다고 하면 백프로 사이비 입니다.

요새 이단들이 일반 교회들 처럼 성경공부 하자며 신규 인원을 모집하다보니, 이런 현상에 심각성을 느낀 교회들은 목회자에게 허락 받지 않은 비공식적 성경공부 모임, 교회 밖에서의 성경공부 모임은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을 소개시켜 주는 건 일요일 예배 후 소 모임에서 사람 만나지 평일에 교회가 아닌 곳에서 날 잡아 교회사람 소개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워낙 대학가나 번화가, 지하철역 등에서 사이비들이 길 물어보거나 설문조사 식으로 접근하는 교회 모임은 피하세요.

호기심이 있다면 직접 교회로 찾아가 목회자들을 만나는게 더 나을 겁니다.

이 정도만 알아두셔도 이단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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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리23.03.10 00:01
명성교회 봄 가관... 친구따라 갔다가 넘 싫어서 안 갔더니 미X놈들이 매주 금욜밤마다 전화해댐... 어린 나이에 넘 싫고 무서워서 안 나가겠다고 해도 보험팔이들이나 폰팔이들보다 집요함. 가서 돈 내는 거 봄 아주 난리도 아니고, 예수쟁이들 땜에 온 동네 아파트들이 다 차단기 설치함. 그랬더니 차단기 사이 길 가운데에 차 댐. 아주 교회에 돈 못내서 지X난 미X놈들 광기가 그득한 곳임.. 그래놓고 무슨 사이비얘기 나옴 그건 교회가 아니란다, "일부"란다.. 이 지X... 난 우리나라 교회 다 터져버렸음 좋겠음. 다 거지새X들 투성이임. 대학 다닐 땐 예수쟁이동기가 우리한테 양해도 안 구하고 작업실서 하루종일 ccm 틀어대서 귀에서 피나는 줄..
아주 교회 믿는 애들 봄 오두방정도 그런 오두방정이 없음. 좋음 혼자 좋아하시라고.. 관종처럼 난리부리지 말고. 그리고 다른 친구는 남친 사귀면서 자기랑 사귀려면 교회 다녀야 한다며 직업이 고정출근이 아닌 들쑥날쑥인 사람을 기어이 데리고 감. 진짜 다단계 보는 줄.. 그 꼴값을 떨고 모태신앙이니 뭐니 난리를 부리더니 정작 본인은 커피숍 해서 주말도 일해야 하니 입 싹 닦고 교회 안 감.
왜요? 또 "일부"라고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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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03-10 02:12 23.03.10 02:10
지금 다니는 교회가 이단인지 판단하도록 최소한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남긴 글입니다.

교회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치가 떨리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집단에서 시달리면 글쓴님처럼 당연히 편견이 생길만큼 불편했던 경험도 많이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교회 다닌다며 티 팍팍 내면서 주변에 더 민폐를 많이 끼치는 관종들도 많이 봤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 종자들 보면 치가 떨리고 정말 싫습니다.

분명 쓴이님도 교회모임에 대해 강요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돕는 분들이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 반감이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네임드 대형교회들도 분명 문제 있는 곳 많습니다.. 최근에도 그쪽에서 다른 교회로 이적해오신 분들 꽤 봤네요…
굳이 안맞는 사람 억지로 사귈 필요 없듯이… 본인이 신앙 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곳으로 다녀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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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3.03.10 10:46
일부맞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기독교를 시러하시는 부분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본 교회가 그렇다고 다 그런다는 생각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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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3.03.10 00:12
이사람도 중증임 현금강요 안하면 뭐먹고사나요 서비스업인데... 돈 아무도안내면 바로샤따내림 손목걸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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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3.03.09 23:51
그냥 신그딴거없다고 생각하고 살면 빠질일없음. 밤에 길가다가 괜찮은 여자애 두명이 여러사람 손가락으로 이런저런 모양만들어서 사진찍어 모으는거 하고있는데 도와달라고해서 손가락 모양만들어서 찍게해주고(사진보여주면서 고르라하길래 아무거나 고름) 가려고하는데 다른부탁 하나더 들어 줄 수 있냐고 하길래 없다하고 그냥 휙돌아서 가니까 뒤에서 없대~하면서 깔깔 웃는게 진짜 평범하고 이쁘장한 여자애들이였어서 어떻게 저런뻔한거에 빠지나 했는데 저런식으로 친분쌓아서 빠지게하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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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우럭뽈락23.03.10 02:07
종교에 빠지는건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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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3.03.10 04:58
교회 목사들이 개인사업자 임..말 다했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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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23.03.10 09:34
무교인이 봤을땐 이단이라고 부르는 종교랑 정상적인 종교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다. 어차피 전부 사람이 만들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종교는 자유니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종교를 떠나서 문제가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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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3.03.10 12:11
일단 사람들이 사이비라고 거르는 곳은 돈이나 뭔가 댓가를 강요하는 곳입니다.
무교이신 분들은 개신교 욕하느라 헌금가지고 따지시는데, 헌금 안 내고 그냥 다니셔도 되요.

종교시설이 따로 경제활동을 하는 게 아니고 사람들이 내는 돈으로 유지되는 건 맞습니다. 그 돈이 다 목사 호주머니로 들어가는게 아닌거죠. 비단 개신교뿐만이 아니라서 불교도 그 외 종교도 마찬가지죠.
불교도 스님이 뭔가 해준다는 조건이나(기도처럼 염원해줄 때 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염불을 외워준다거나?) 집 안 식구들의 복을 비는 연등? 초? 등 기타 기념물을 위해 몇 십만원씩 받습니다. 당연히 일년에 한 번만 하는 거 아니구요.
마찬가지로 불교도 그 돈 안내고 절에 다닐 수 있겠죠?

어느 종교든 돈을 강요하면 아니라고 판단하시는 건 맞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걸 눈치채기 전에 교묘하게 세뇌시키는 사이비가 대부분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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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3.03.10 12:14
그리고 돈요구말고 살아있는 사람을 신이라고 믿으면 그것도…
다른 건 몰라도 그것만은 명확한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통일교 교주도 나이 많이 먹었을텐데 이미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었으니 진짜 신이라고 생각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생각하니… 그걸 또 믿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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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3.03.10 20:37
한국에서 종교는 제정신이 아니거나 다단계 같음
친족 상 당했는데 교회목사가 지도하고 교인들이 와서 합창해주더니
나중에는 돈 챙겨줘야함
목사는 장지까지 기도해주고 돈 주니 급한일 있다고 감
진심이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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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아저씨와세계평화23.03.11 01:50
따지고 보면 죄다 42B... 뭐는 다르냐? 다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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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iswhy23.03.11 21:02
네비게이토라고 그 종교도 꽤나 고름임

여기는 특이하게 메시아 이런건 없는거 같은데 어느 교회라고 말도 안하고 그냥 성경공부래. 포털사이트에도 잘 안나옴

생각보다 유명하지 않고 어느 지역이 주 활동인지 모름
근데 전주는 전북대 중심으로 활동하고 고등학교 교사, 의사, 학원선생 다채롭게 구성되어있음.

거기서 나 설득하려고 강제 개인상담이니 뭐니 꽤나 노력했는데 내가 한귀로 듣는 즉시 한귀로 흘리는 타입이라 성경 말씀이 전혀 기억에 안남았고 결국 나 때문에 내 전남편 포교에 실패했음. 그 집단이 나보고 사탄이라고 했음.. ㅅ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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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s23.04.01 11:43
가만생각해보면 종교라는게 사람한테 득이 되는건가 생각 하게됨.. 종교때문에 전쟁하고 사람 죽이고 성범죄도 일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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