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맞지

그냥 삽시다

저아저씨 말 대따 잘한다!

쾌락이 곧 행복 아닌가요??

물론 건강한 쾌락이요~

건강한 조정 같은거요? 코인판이요? 신발이요?

마약, 술 제외 모두 건강한 쾌락이죵

“고(苦)와 락(樂)은 둘 다 그 뿌리가 욕구에 있습니다. 욕구가 충족되면 기분이 좋고,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거예요. 욕구를 그대로 둔 채 욕구가 이루어질 때의 기분 좋음만 생각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되면 이 세상에는 즐거움 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또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욕구를 그대로 두는 한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는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욕구에 의해 일어나는 즐거움, 즉 고와 락의 윤회 속에서 일어나는 즐거움은 지속 가능한 즐거움이 아닙니다.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져야 괴로울 일이 없어집니다. 대신 즐거울 일도 같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즐거움도 없고 괴로움도 없는 경지를 열반이라고 합니다. ‘열반(涅槃)’의 뜻을 번역하면 ‘괴로움 없음’입니다. 욕구가 없어짐으로 인해 도달한 열반은 지속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괴로움으로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즐거움을 행복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니 괴로움이라는 불행이 반드시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곧 윤회입니다. 인도식 표현을 빌리자면 천상에 갔다가 지옥에 갔다가를 반복합니다. 애인을 만나서 좋다면 곧 그 애인 때문에 괴로움이 생깁니다. 어떤 일 때문에 즐겁다고 할 때는 거기에는 즐거움만 있는 게 아니에요.

괴로움으로 바뀌지 않는 행복, 지속 가능한 행복을 얻으려면 욕망에 의한 즐거움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욕망에 의한 즐거움은 필연적으로 괴로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즐거움을 누리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마음의 원리가 그렇다는 겁니다. 만약 괴로움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욕구가 충족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기 때문이니까 그걸 기꺼이 수용하든지, 그게 싫다면 원인을 제거하라는 얘기입니다.”

-법륜스님

’행복은 괴롭지않은 것이다‘ ‘건강은 아프지않은 것이다’ 라고 하시네요

하고싶은거 막하고 사는게 제일임..

여행을 매일 가면 행복할거양

매일 매일 그것을 해서 행복해요

그렇게 치면 모든 행복의 행위가 결국 쾌락 아닌가

여행 가기 전 설레고, 여행 다녀온 후에 추억을 곱씹으며 행복하고 그 기억은 10년이 지나도 행복하네요.
단지 여행 간 그 순간만 행복할까요? 오히려 여행할땐 힘들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래요 저렇게 일반화시키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저도 그래요
저런 사람 보면 드는생각은 그냥
"니가 뭔데" 에요 ㅋㅋ
그래서 대표적으로 본인말이 맞다고 하는
신도 안믿음

이동진 평론가가 일반화를 했다기보다, 본인의 생각을 말한거죠. 쾌락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 때문에 다들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 폄하의 의도로 말하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쾌락도 긍정적인 단어고 단순히 행복과 쾌락에 대해 평론가님 본인의 정의를 전달했을 뿐이죠.

이 평론가가 말한 의도를 제일 잘 이해한 분 같네요. 저는 여행도 이러이러한 이유로 행복이라 생각한다 가 올바른 댓글 아닐까요. 이사람은 개인유튜브에서 생각을 말한 것뿐인데 내용이 아닌 행위자체를 좋다싫다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니까요. 누군가에게 여행은 목표이고 희망이고 고생에 대한 보답이자 힘 내게 하는 원천이죠. 그게 왜 행복이 아닌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혹은 여행을 매우 축소 정의하는듯. 큰 돈 써서 해외로 가는것. 그렇기에 1년에 한번 하기도 힘든것. 이렇게요.


새로운 시각이네, 일리가 있기는 하네...정도로 넘기려고 했는데 글 쓰다보니 터무니없는 소리같음.

여행할때보다 여행준비할때가 더행복하고설레

멋진곳 다녀와서 그 추억먹고 사는거지

행복의 기준을 누가 정해주나요? 내가 좋으면 행복이지 모

곧 다가올 창립기념일에 와이프와 쾌락 즐기러 떠납니다

단어놀이 의미부여 뇌절같음..
뭔 정의를 내림...

그 잠깐의 여행을 위해 인내하는 시간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행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여행자체는 그 인내의 결실이고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데 두달마다 여행을 간다는 전제조건하에 57일 행복하고 3일 고생하고를 반복합니다

간만에 전나 공감 안 가는 소리네 ㅋㅋ

자기 생각을 진리인 마냥 말하고 있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잠자리에서 아무 고민없이
웃으면서 자는거다

이건 결국 이동진 작가 개인의 견해입니당ㅋㅋ
그냥 그런갑다 저분은 저렇게 생각하시는 군 하면 됩니당.

그 쾌락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면?

염전주인이 시키드나?

와닿네요

이 먼 개소리야~!?

여행 좀 다니고 하라는 오지랖 좀 많이 들었나보네

저도 오지랖 때문에 여행예찬론자들 싫어해서 댓글에 공감됨ㅋㅋㅋ
일단 여행 자체보다는 단발성으로 소비뿐인 과정이 싫고, 돌아와서 허무함을 더 크게 느낌. 집순이에 취미가 독서라 더 극적임..

그래서 집에 누워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함

좀 다룬 시선으로 보면 여행은 행복을 위해 갑니다만 부가적으로 보는 눈을 넓히러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다가 배낭메고 세상밖 여행을 하다보면 편협한 나를 발견하고 다른시각의 사고가 가능해지더군요. 일상이 행복하지않다고요? 여행으로 시야를 틔어서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당신은 여행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나요.

그건 니 생각

저건 진짜 자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