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다만.jpg

배아픈데고속도로시작2023.04.01 18:11
티켓값 좀 내리고 음식 좀 제대로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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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2023.04.02 01:19
티켓값 너무 오른것도 관객끊긴 큰 이유죠. 영화가 상영연령을 어떻게 받냐에 따라서 관객수가 크게 달라지는데 천만관객영화중에 미성년자 관람불가는 거의 없거든요. 즉, 수요자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가 젊은층인 10~30대인데 젊은 세대들이 현재 티켓값 내고 영화보기에는 부담이 크다는게 중론입니다. 택시비도 갑자기 큰폭으로 올라서 수요가 딱 끊긴것도 비슷한 예입니다.

그리고 말씀중에 영화업계가 과거도 적자고 현재도 적자라 가격 낮추는건 방법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코로나중에 손해본걸 현재의 관람객이 책임져야 하는건 아니죠. 물론 상영작들의 수준문제도 분명히 있지만 상영작들이 문제라면 과거 히트작들을 다시 걸어도 가격이 낮다면 충분히 흥행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지금같이 아바타2 상영할때 아바타를 같이 올린다던지 범죄도시2 나왔을때 범죄도시1을 올린다던지요.

시장경제에 따라 공급은 수요자가 수용 가능한 범위의 가격으로 제공해야 수요가 생기는거지 가격은 자기들이 무턱대고 올려놓고 '니들 왜 영화관에서 안봐? 불법다운이나 누누티비 때문이지?' 이딴 소리하는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물론 불법다운 누누티비 다 하면 안되는거니 없어지는게 맞지만 이런건 전에 한참 영화관 흥할때도 차고 넘치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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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023.04.01 18:20
티켓값을내리라는건 해결방법이아니에요
지금도 적자이고 코로나이후로 쭉적자상태입니다.
오마카세 우후죽순생기고 기본십만인대 예약안하면
가지도못합니다. 문화생활에 트랜드가변한거지 가격
때문만은아니에요 술담배값올라도 할사람은하듯이
영화가취미인사람은 극장에갑니다. 단지 볼영화가없어
안갈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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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4.01 18:10
영화표 5000원하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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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23.04.01 19:47
5천원은솔찍히 너무심하고 7천원 합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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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4.01 19:48
아니 6000원!! 더이상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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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쏟을때잠이깬다23.04.01 21:49
넷플릭스 볼란다. 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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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피올때김치좀23.04.01 18:10
이 ㅅㄲ들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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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픈데고속도로시작23.04.01 18:11
티켓값 좀 내리고 음식 좀 제대로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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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i무병장수23.04.01 22:14
그렇다고 직원들 너무 뺑이치게 만들면 안 됨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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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4.01 18:12
내려.. 가격을 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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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3.04.01 18:18
짜장면을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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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4.01 18:20
티켓값을내리라는건 해결방법이아니에요
지금도 적자이고 코로나이후로 쭉적자상태입니다.
오마카세 우후죽순생기고 기본십만인대 예약안하면
가지도못합니다. 문화생활에 트랜드가변한거지 가격
때문만은아니에요 술담배값올라도 할사람은하듯이
영화가취미인사람은 극장에갑니다. 단지 볼영화가없어
안갈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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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3.04.02 00:03
인정 영상매체 볼게 이전처럼 한정되어있지도 않구... 굳이 ..? 란 느낌이 많이듬
아바타 같은건 티켓값 5만원해도 보러갔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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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3.04.02 00:26
볼사람은 본다. 볼거없다. 당연해요.
그렇게 볼사람만 챙기다 망하겠죠.
비디오대여점, 책방도 영원할거라고,
신문물에 대응 안하다 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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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수정] 04-02 01:23 23.04.02 01:19
티켓값 너무 오른것도 관객끊긴 큰 이유죠. 영화가 상영연령을 어떻게 받냐에 따라서 관객수가 크게 달라지는데 천만관객영화중에 미성년자 관람불가는 거의 없거든요. 즉, 수요자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가 젊은층인 10~30대인데 젊은 세대들이 현재 티켓값 내고 영화보기에는 부담이 크다는게 중론입니다. 택시비도 갑자기 큰폭으로 올라서 수요가 딱 끊긴것도 비슷한 예입니다.

그리고 말씀중에 영화업계가 과거도 적자고 현재도 적자라 가격 낮추는건 방법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코로나중에 손해본걸 현재의 관람객이 책임져야 하는건 아니죠. 물론 상영작들의 수준문제도 분명히 있지만 상영작들이 문제라면 과거 히트작들을 다시 걸어도 가격이 낮다면 충분히 흥행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지금같이 아바타2 상영할때 아바타를 같이 올린다던지 범죄도시2 나왔을때 범죄도시1을 올린다던지요.

시장경제에 따라 공급은 수요자가 수용 가능한 범위의 가격으로 제공해야 수요가 생기는거지 가격은 자기들이 무턱대고 올려놓고 '니들 왜 영화관에서 안봐? 불법다운이나 누누티비 때문이지?' 이딴 소리하는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물론 불법다운 누누티비 다 하면 안되는거니 없어지는게 맞지만 이런건 전에 한참 영화관 흥할때도 차고 넘치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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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23.04.02 12:46
근데 그 적자폭을 같이 나누지 않으면 근래에 영화관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큰놈만 살아남아서 독과점 형태가 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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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23.04.02 12:57
큰놈만 살아남는 독과점은 지금이죠. 옛날처럼 지방극장들 남아있는곳이 있나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로 이미 대기업이 잠식한 시장입니다. 과거의 기업들 적자를 왜소비자가 신경을 쓰고 책임을 지나요. 극장은 소비재지 공공재가 아니에요.
만약에 현대차가 차를 만들었는데 시장에 안팔려서 적자가 났다면 차값을 낮춰서 수요를 늘려야 맞지 적자를 봤으니 국민들이 더 비싼가격에 차를 사줘야 하나요?
택시회사들도 마찬가지에요. 택시회사 어렵다니까 가격올려서 수요가 더 없어졌죠.
가격은 수요가 차고 넘쳐서 공급이 딸린다 싶을때 올리는게 맞지 적자를 메꾸겠다고 올리는건 망하겠다는거에요. 적어도 제가 아는 시장경제 상식에선 납득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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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징그러23.04.03 08:15
역시 배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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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3.04.03 11:50
와 님 말 디게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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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무늘보23.04.02 03:20
어느정도 맞는말이긴한데 영화 좋아하는 사람도 티켓값 극혐일정도로 올라서 잘 안봐요...
제가 영화보러 자주가는데 주중 주말 오전 오후 개봉작 할거없이 극장 텅텅이고 혼자보는 경우도 태반이에요;;
사람이없으니 티켓값은 계속 더 오르고 기대개봉작 아니면 상영 회차도 적게잡고 악순환의 반복인거죠
주관적인 기준으로는 조조부터 심야까지 7천~만2천이 적정선이라 생각됩니다 (2D기준)

TMI - 리클라이너관 너무좋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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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3.04.02 07:10
애초에 영화는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아닌데 오마카세랑 비교를 하네. 명품 핸드백이랑 동대문 보세를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하면 아무런 해결책을 얻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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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4.02 18:00
영화에취미가있다면 알지만 과거에비해
스크린 사운드 압도접으로좋아졌습니다.
물가도다오르고 최저시급도올랐어요
그냥 영화가재미없어안가는겁니다... 굳이 그돈주고
볼영화가없는거지요 일본불매한다고해도 슬램덩크
잘됬죠? 작년에 탑건2 n차관람객들 많았습니다.
가격이문제면 집에서 ott보면되요 극장을 매일가는것도
아니고 달에 한두번인데 문화생활에 만얼마가과연
비쌀까요? 볼만한영화가 없는게 그냥 가장큰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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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3.04.02 18:04
볼만한 영화 탓하면 어차피 해결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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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똥23.04.02 19:14
커피한잔 아메리카노는그렇다쳐도..
라떼나....관광지커피값생각하면 커피는그냥사먹죠...
하다못해 술집에서 술한병값생각하면
영화값비싼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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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텬파23.04.02 10:26
장사안되는 상영관 없애면 됩니다.볼사람은 보는데 볼 사람이 줄어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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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먹고놀쟝23.05.02 12:52
말씀 하신 부분이 작용한 것도 있는데, 전 다른 영향도 실제로 있어서...
예전에는 별로 인기 없는 영화도 그냥 이 정도 가격이면 한 번 볼까? 가 됬었는데, 이제는 "어우 이 가격에 별로 흥미도 안가는 영화를 본다? 굳이?" 가 되버렸어요.
이전에는 큰 흥미가 안 갔어도 가격이 납득은 되는 수준이다보니 그냥 가서 보고 그랬는데, 그 방법이 봉쇄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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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수정] 04-01 18:32 23.04.01 18:31
진짜 관람매너 똥인 관객때문에 안가는동안 가격이 너무 올라서 이제 진짜 갈엄두가 안난다. 치킨 시키고 넷플릭스 보는게 더 편하고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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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23.04.01 18:40
니가 생각해봐라 표한번이면 넷플 한달결제인데 물가가 암만 올라어도 그돈주규는 안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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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랄줄알았다23.04.01 18:41
치킨값오르는거 처럼 가격이 선 넘음
표값을 올리기전에 그 돈으로 뭘 할수 있는지 파악했으면 좋았을것을.. 영화표값 대신 할 수 있는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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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수정] 04-01 19:48 23.04.01 19:48
대략 20년쯤 5~6천원이었던것같은데 물가오른거생각해서 7~9천원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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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고맙소사23.04.01 19:51
티켓가격좀 내려라.. OTT가 대중화되고 인구수가 줄어서 수요가 감소하는데 무슨깡으로 가격 막 올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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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3.04.01 20:13
좋은 영화를 파셈
아니면 좋은 드라마를 저렴하게 파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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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3.04.01 20:16
예전엔 할인두많아서 실제 5-6천원꼴이면 한편보니깐
혼자도 보러갔는데 생돈 2만원가까이 내면서 볼 수는없는듯…
블록버스터나 영상미가 좋은영화여야 그나마보는데 한국영화는 그럴영화도 별로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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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3.04.01 20:17
물가를 차지하는 인건비 부분이 높아서 상승은 어쩔수 없지만
지금 현재의 티켓 가격에 팝콘더하면
두명이서 모텔에서 배달음식 먹고 자유롭게 눈치 안보고 볼 수 있음
그것도 여러편 가능
주말에 영화티켓보다 모텔방 구하기가 더 어려움
이돈이면 차라리 모텔 가자고 바뀐게 많고
혼자면 이돈이면 넷플릭스로 집에서 몇편은 보겠다 라고 바뀐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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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23.04.02 00:50
그래서...모텔을 가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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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ne유리23.04.01 20:52
물가 감안해도 표값 적정선은 일반 만원이 한계. 그리고 팝콘 값 좀 적당히 하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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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수정] 04-01 22:05 23.04.01 21:53
나쁘지 않은 서비스가 개인 수준에서 분배가 되는데 왜 시간들이고 돈들여 군중속으로 가겠는가. 목욕에 전혀 불편함 없는 욕실 온동네 공사해주면 공중 목욕탕은 당연히 망하는 것.

물사용, 가스사용, 인건비, 건물유지. 목욕비는 못내려.

그럼 집에서 안되는 서비스를 집어넣는거지. 집에는 없는 훌륭한 세신사를 들인다거나, 수압으로 마사지를 한다거나, 한방 욕탕을 만든다거나.

※ 기술발전이 생겨서 체험으로서의 영화 관람이라거나 혹은 전혀 새로운 방식의 영화를 즐기는, 집에서 할수 없는 대단한 기술이 나오면 그때는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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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3.04.01 21:59
정답알면서 물어보는거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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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다오23.04.01 22:15
영화 볼거 없다 O
티켓 가격 비싸다 O
비싸도 보고 싶으면 본다 O

비싸게 주고 볼 영화만 비싸게 받어~
C급 D급 영화랑 블록버스터 영화랑 같은 값이 말이 되냐?

어차피 상영 박는거 애들용 싸게 받아도
보호자 강제 +1에 팝콘은 필수 아니냐
장난감까지 팔면 극장에 드러 눕는 애기 수십명 나온다.
(휴게소 멍멍이 있다 3~4마리만 풀어놔도 없는 애들은 집에 못간다.)

데이트용 달달한 영화 몇천원 싸게 받는다고
데이튼디 팝콘 없이 극장 가겄냐.
(도의적으로 솔로는 팝콘 안사도 좀 보여줘라)

독립영화 이런거 할인 좀 팍팍 하고

인간적으로 이건 좀 아니다 싶은건 싸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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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3.04.01 23:35
개인적으로 티켓값은 딱히 신경 안쓰이고, 걍 굳이 영화말고 즐길게 너무 많아졌어요. 유튜브 넷플릭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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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4.02 00:03
그냥 넷플릭스처럼 한달에 얼마 내면 무제한 볼수 있게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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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3.04.02 00:53
영화가 그냥 돈내고 보기 아까움
솔직히 한달? 두달?만 지나면 ott에서 해줌
영화관에서 돈 내고 볼 수 있게 재밌게 만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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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죠23.04.02 12:05
누누티비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거 때문 아닌가요? 공짜로 보든가 월얼마만 내면 볼께 너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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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3.04.02 14:20
티켓값이 영화품질보다 더 큰 결정적 요인은 아닐거임. 근데 그렇다고 티켓값 영향이 없냐? 절대 아님. 영화는 오래전부터 돈없는 10대 20대 여가이자 사교를 위한 장이었음. 근데 그 가격이 비싸서 못했던 다른 실외여가만큼의 가격으로 오르고, 그 가격으로 동시간 떼울수 있게 되며 압도적인 지위를 잃게 됨. 2시간 2명 영화값 3만에 음료팝콘 합친 가격이면 꽤 많은걸 할 수 있으니까. 가령 데이트든 킬링타임이든 으레 구색용으로도 껴있던 영화관은 이제 없고 저렴하고 이쁜 카페투어만 해도 만족하는 시대가 되고(이전엔 둘다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교용으로 인기영화 보려는 문화심리도 한편 한편 영화가 비싸다보니 저렴한 OTT 중심으로 재편되버림.. 개인여가측면에서도,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혼자서 영화볼 정도로 영화 좋아하는 시네필이나 팬들 중에서도 지갑사정 안좋은 사람들이 예전처럼 걱정없이 예매하지 않고 주저하게 되는것도 영향있을것같음. 어디까지나 사견이지만, 이건 어찌보면 건강하게 조정된거 일 수도 있음. 올빼미나 슬덩 스즈메처럼 확실하게 고객 만족시킬 영화아니면 영화관 자체를 안가게 되는게 객관적으로 정상이고, 그 이전이 비정상적인 특수 아니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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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징uh23.04.03 04:12
극장에서 넷플릭스를 같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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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여름[수정] 06-09 17:06 06-09 17:05
예전 : 할거 없으면 영화나 볼까가 가능한 금액

현재 : 아바타2 iMax로 4인 가족 보면 10만원임. 그러니 사람들은 보장된 아는맛일 때만 영화를 보겠지
흔히 그돈x가 여기에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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