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의 차이.mp4

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023.04.14 04:21
식당에 아이 둘 데리고 온 부모가 아빠는 혼자 앉아서 후루룩 다 드시고 휴대폰 게임 하는 것 같고

엄마는 아이 양쪽에 끼고 먹이느라 머리도 헝크러지고 본인 음식은 손도 못대고 있는데도 아이 아빠는 아이를 안고만 있어도 될텐데 아예 무관심하길래

제가 옆에서 아이 엄마한테 아이 봐줄테니 식사 하세요 했더니 그때 눈치가 보였는지 남편이 아내한테 너도 먹어 하고 다시 게임 하더라고요

나이는 30대 초반 같은데 흔치 않겠지만 아직도 저런 남자가 있구나 눈 앞에서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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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타는아이2023.04.13 18:08
아닌데? 아빠도 애들 챙기는데?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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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023.04.15 01:22
전 예전에 아이 아기띠로 어부바하고 남편하고 식당간적이 있었어요.
아이 업고 식사하는데
옆에서 식사하시던 할아버님 몇분이 계셨는데 절 보시더니
그래가지고 불편해서 어떻게 밥 먹냐고 아기 이리 달라고 뺏듯이 데려가시더니 식탁에 앉혀서 둥가둥가 하시면서 놀아주시고
저보고 밥 편하게 먹으라고..
되게 감사하고 기억에 남고 그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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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타는아이23.04.13 18:08
아닌데? 아빠도 애들 챙기는데?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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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식23.04.13 18:41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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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23.04.13 22:27
맞아요 요즘에는 아빠들이 더 잘챙기는집도 많은듯요
저희 어릴깨나 저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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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3.04.14 09:02
맞아!! 퇴근하고 술한잔하고 싶어서 소주살때 애들간식도사는데!!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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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23.04.13 18:14
아빠:빨리 먹고 바꿔줄라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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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3.04.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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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드23.04.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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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돼지23.04.13 18:19
아빠가 많이 먹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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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구23.04.13 18:33
ㅡ아빠는 모든 위협에, 몸빵으로 아내와 자식을 지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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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3.04.13 21:06
저러고나서 아빠는 엄마한테 머리 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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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3.04.13 21:13
아빠는 저렇다는 고정관념...ㅠㅠ 기울어진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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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나니바로여름23.04.13 21:52
닭다리 두고 아들 둘이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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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3.04.14 01:09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는거 다 똑같네ㅋㅋㅋㅋ
사람도 동물이니 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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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23.04.14 01:42
수탉 등짝 한번 쪼을때가 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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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수정] 04-14 05:27 23.04.14 04:21
식당에 아이 둘 데리고 온 부모가 아빠는 혼자 앉아서 후루룩 다 드시고 휴대폰 게임 하는 것 같고

엄마는 아이 양쪽에 끼고 먹이느라 머리도 헝크러지고 본인 음식은 손도 못대고 있는데도 아이 아빠는 아이를 안고만 있어도 될텐데 아예 무관심하길래

제가 옆에서 아이 엄마한테 아이 봐줄테니 식사 하세요 했더니 그때 눈치가 보였는지 남편이 아내한테 너도 먹어 하고 다시 게임 하더라고요

나이는 30대 초반 같은데 흔치 않겠지만 아직도 저런 남자가 있구나 눈 앞에서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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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징그러23.04.14 08:19
30대에 애도 있는 가장이 평소에 주식 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핸펀 겜하고있다?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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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3.04.14 14:59
그냥 저런 애기가 있는거죠.
나는 저랬으면 바로 개털리고 이혼당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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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3.04.14 19:32
많더라구요.
식당가면 한둘씩 꼭 있음.

남일이라 뭐 아무생각없긴한데,

좀 그럼

저남자 폰없을때 아부지였다면
그래도 저 모습일까

폰이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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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가물치23.04.15 01:05
제 친구가 딱 글에쓴것처럼 그래요 ... 음.. 근데 그 친구 가정사를 제가 알아서 그런지.. 애들한테 왜 그렇게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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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23.04.15 01:22
전 예전에 아이 아기띠로 어부바하고 남편하고 식당간적이 있었어요.
아이 업고 식사하는데
옆에서 식사하시던 할아버님 몇분이 계셨는데 절 보시더니
그래가지고 불편해서 어떻게 밥 먹냐고 아기 이리 달라고 뺏듯이 데려가시더니 식탁에 앉혀서 둥가둥가 하시면서 놀아주시고
저보고 밥 편하게 먹으라고..
되게 감사하고 기억에 남고 그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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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3.04.14 07:52
사실 저거 아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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