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임신중인 미혼모인데 외상 부탁드려요.jpg

Poipoi2023.05.03 18:45
그래도 각박한 세상 속에 한 줄기 빛 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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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지고싶따리2023.05.03 19:24
나는 이런 부부같은 사람들이 진짜 부자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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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2023.05.03 18:48
사장님의 차분한 말투에서 침착하고 단호하며 좋은 인성을 가지신 분이라는게 잘보이네요. 언제나 잘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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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5-03 18:42
어딘지 몰라도 대박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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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poi05-03 18:45
그래도 각박한 세상 속에 한 줄기 빛 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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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05-03 18:48
사장님의 차분한 말투에서 침착하고 단호하며 좋은 인성을 가지신 분이라는게 잘보이네요. 언제나 잘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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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05-03 19:05
단골로 자주오던 학생이 임신한 미혼모가 되어, 거짓이 아니었다는것이 더 씁쓸했다는것이 잘 이해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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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05-03 19:08
나라면 저 메모를 무시했을것 같은데..

저분은 좋은 일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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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05-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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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05-03 19:21
아기 낳을때쯤 부모에게 알리고 부모집에 가는게 좋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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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지고싶따리05-03 19:24
나는 이런 부부같은 사람들이 진짜 부자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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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05-03 19:31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만이라도 가족 처럼 챙겨주시면 좋겠다. 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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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05-03 20:31
왤케 주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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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사람되기05-03 21:31
사장님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이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상황 자체가 주작은 아닌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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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5-04 10:04
이런 댓글은 주접같지,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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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05-04 19:38
유튜브보니 영상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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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수정] 05-06 15:19 05-06 15:14
누가뭐래도 믿기 어려운게 사실
나 착한일 했다고 자기 입으로..
오랜시간이 지나 말한것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착한일하고 있다고 말하는거 안믿음
왜냐면 저런일이 있으면 다들 돈쭐내주는게 트렌드 아닌가?
만약 본인이 안밝힌다해도 누가 알아차려서 와줌
유난히 돈쭐내는 얘기가 많은 요즘에,
나 돈쭐날 일 하고 있다고 스스로 떠벌리는거 안믿음
사실이라해도 좀 별로고..
누가봐도 진상 요구사항을 '들어줄까요' 하는 빌드업부터 수상하고
그걸 들어줬더니 쨔잔~ 진짜였습니다
이것도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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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수정] 05-06 15:27 05-06 15:24
미혼모 알바생이 들어와서 짜고치는 고스톱한걸수도 있고..
애초에 이런 팩트체크도 안되고, 것도 받은 쪽이 아니라
선행한 측에서 나 선행했다고 하는건 안믿음
이렇게 좀만 불쌍한척, 착한척해도 잘 모르면서 감성에 의지해서 지갑열고 하니까 어금니아빠같은 놈들도 생기는거 아닌가?
글구 차라리 앞에 빌드업이 없었으면 좀더 믿을만 했을거 같은데
빌드업 자체가 수상함
저런 괴상한 요구사항은 받으면 무조건 넷게시판에 올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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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05-03 20:37
그래서 애기아빠 이야기가 쏙 빠져서 걱정이네. 책임져야지 둘이 같이. 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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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05-03 21:34
먹먹하게 미담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울리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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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05-03 22:29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안좋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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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05-03 22:29
우리는 어쩌면 타인에게 더 무신경해져야 하고, 타인에게 좀 더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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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말이죠05-03 23:05
서민들은 이러고 서로 보살피면서 사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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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205-04 02:31
분식이고 저런마음씨 부부와 비슷한사람들을 알고있는데 아마도 혹시 그분들일까요? 제가아는? ㅎ 암튼 아직 살만한세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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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05-04 02:37
애아빠 어딨어 슈발 나쁜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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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진않아05-04 04:53
아우라가 밝은 사람들 근처에 있으면 같이 있는 사람도 밝아진다던데.

저 아이도 머지않아 반짝반짝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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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수정] 05-04 07:32 05-04 07:31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양육비를 강제로 지급하도록 법안이 만들어져야한다는 겁니다...훈훈한 이야기로 끝나면 안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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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얘좀봐요05-04 07:41
근데..미혼모 상황을 너무 상세히 적어놓은거 아닌가... 저아이를 아는애들은 읽어보면 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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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05-04 08:34
이제 이런글 보고서 이렇게 더 시키는 사람들 나올까봐 겁나네 사장님들 좋은마음으로 해준건데 이상한 사람 꼬일 걱정부터 되는거보면 세상이 이상해지고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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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05-04 09:00
임신해보니까 저 미혼모가 얼마나 힘들지 알거같아서 더 맘아프다... 온가족의 축복을 받고 남편이 수발을 들어줘도 입덧, 감정기복, 신체변화에 놀랍고 힘든데 저친구는 그걸 다 혼자서 버텨야하고 밥도 못먹는 처지라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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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미녀05-04 10:26
미혼모 사실을 엄마에게 말하지 못하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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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추가요05-04 15:44
이런글 볼때마다
각박한 시대이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그래도...그래도 아직은 이런분들이 있어서 따듯한 세상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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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252205-05 08:08
개드립님 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연락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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