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있는 아이가 가끔 부모님에게 서운할때

정직한양치기2023.05.12 17:44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덜아픈 손가락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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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023.05.12 21:42
제가 부모님에게있어 덜아픈 손가락이었는데..
남들은 결혼해 애낳은 후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키우셨구나 하며 더 애틋해졌다는 반면 전 도저히 부모님이 이해가 안가고 증오심만 더해졌어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소중한 내애기를 그토록 차별하며 키운건지..
전 지금..애둘인데 진짜 누가 더예쁘고 덜예쁜거 없이 다 예쁘고 절대로 1만큼의 차별없이 키우려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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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23.05.12 23:39
제친구도 비슷한 얘길하더라구요.

아빠가 친구랑 동생을 어릴 때 그렇게 때렸대요.

그냥 엄한 게 좀 지나쳐서 자주 회초리를 때렸다의 개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폭력을 행사했었대요.

가정 폭력이죠.

지금 친구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러더라구요.

애를 낳아 보니 더더욱 이해가 안된대요.

이렇게 귀하고 보기만해도 애틋한게 자식인데

대체 왜 그랬는지 증오심이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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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5-12 17:40
나 말고 다른 형제가 집에왔을때 고기반찬 나오면 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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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5-12 17:44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덜아픈 손가락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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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05-12 18:33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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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오프05-12 18:49
요즘은 반지끼는 손가락 따로 있다고 표현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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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두05-12 18:5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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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05-12 19:32
그게 튼튼한 손가락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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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05-12 20:51
저는 아직 없어요 아들딸이 사춘기를 지나야 그게 생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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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05-12 20:35
안녕하세요

한심했던 샊 ㅣ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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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05-12 21:42
제가 부모님에게있어 덜아픈 손가락이었는데..
남들은 결혼해 애낳은 후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키우셨구나 하며 더 애틋해졌다는 반면 전 도저히 부모님이 이해가 안가고 증오심만 더해졌어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소중한 내애기를 그토록 차별하며 키운건지..
전 지금..애둘인데 진짜 누가 더예쁘고 덜예쁜거 없이 다 예쁘고 절대로 1만큼의 차별없이 키우려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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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05-12 23:39
제친구도 비슷한 얘길하더라구요.

아빠가 친구랑 동생을 어릴 때 그렇게 때렸대요.

그냥 엄한 게 좀 지나쳐서 자주 회초리를 때렸다의 개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폭력을 행사했었대요.

가정 폭력이죠.

지금 친구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러더라구요.

애를 낳아 보니 더더욱 이해가 안된대요.

이렇게 귀하고 보기만해도 애틋한게 자식인데

대체 왜 그랬는지 증오심이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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