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회사 안다녀!

어.. 답변 고마워..

신입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학생이래

근데 회사 뒷담화 없이 무슨 재미로 회사를 다니나. 원래 사람은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음. 동시에 힘든 회사 생활을 버티는 스스로에게 만족하기도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생 공부열심히해 ~

우리 중견인데 블라인드 가보면 일년 내내 다른부서 헐뜯고 상사 욕함; 진짜 보다보면 질떨어지는 애들도 많고 이게 디씨 인지 블라인지 헷갈림;
그런애들이 실제로 회사 곳곳에 숨어 있다고 생각하면 어휴..

비율의 차이지 어딜가나 똑같음.

심지어 위에 의사도 자기직업 한탄하네

학생ㅋㅋㅋㅋㅋ 이거 우울할 때마다 봐야겠다ㅋㅋㅋㅋ

맞는 말이구만... 남탓 남욕할 시간에 그 시간을 온전히 자기 성장에 쓰는게 낫지. 그냥 평생 남 밑에서 남 욕이나 하고 세월보내다가 죽는게 맞다는거야 뭐야...

서로 욕박고 사는 세상이죠..

자기 업무가 맘에 쏙 드는사람 거의 없지 ㅋㅋㅋㅋ
일끝나고 노는건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그 팀장 부장이라는 사람은 승진이 걸린시기라 바짝하는게 대부분이다 애기야 ㅋㄱㅋ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우리회사는
중소기업에 맞는 처우에
대기업 마인드,업무능력,시스템을 요구함.
그런 능력이면 여기 안다니지..

중소기업 직원 비하하면서 비하 아니라고 하네ㅋㅋ

전국의 직장인 들이 얼마나 많은데 대기업 직원중에도 농땡이 치는 사람 있고, 중소기업 직원중에도 자기개발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어찌 저런 짧은생각을 하는지......

대화 중간에 김과장 유튜버는
회사일로 유튜브 하는 겁니다
사적인 유튜브 아닙니다 ㅋ

마지막에 전 학생입니다가 킬포네 ㅋㅋㅋㅋㅋㅋ

(저는 중소기업에 다님)학생 때의 노력에 따라 대기업에 취업 할 수 있는 비율은 확실히 다르고, 승진에 필요한 노력도 다르지만

학생이 생각하는것처럼 인생이 그렇게 단순하게 판단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직 몰라서 할 수 있는 말이네요

일례로 저는 한번은 어떤 대기업 팀장에게 한번은 다른 팀 부서장에게 입사 제안을 받았음에도 거절한 이유가 개발자 11년차이지만 실무적인 개발이 아직 재미있고

대기업가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정치를 하기도 싫고 빡빡한 사내 규정보다는 존재감 없는 사내 규정이 좋아요

그리고 중소기업은 다니다가 "에라이" 때려치고 이직하는게 쉬우니까유(나이 먹을 수록 힘들어지기는 하겠지만)

아무튼 일 할 수 있어서 일하는 당신들이 멋집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목숨걸고 열심히 살아야함

그래서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32살에 군대 또! 갔는데

결혼해서 와이프 임신하니까 어머니가 나 금수저인거 그때 말해줌
(할아버지+아버지 부동산 다수보유)

난 내가 흙수저 인줄 알고 하루에 2시간자면서 개같이 고생했는데

덕분에 지금은 부모님 도움없이도(빚없이) 평범한 생활이 가능함

높은확률로 중소기업 갈거같은 학생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