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구는 미친 게 맞음.
하지만
우리는 평등할 권리도 있지만
불평등할 권리도 있음.
그런데 누구보다 능력에 따른 차등 보상을 원하면서, 평등을 부르짖고 있더라고.

언제적 지니계수...
빈구격차 순위 4위
빈곤율 4위
빈부격차 심한건 펙트

개인적으로는 사회적 구조가 한번 정리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일리가 있었음.
현재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일리가 없는게,
개천이 아니라 강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삶의 질이나 생활여건이 올라갔기에.
애초에 평등이라는 개념 자체도 가끔 의문이 듬.
1억을 가진자와 1000만원을 가진자, 100만원을 가진자들 다 다른데 어떻게 평등할수가 있을까?
라고, 개드립은 정치적인 발언에 민감한데, 소신발언을 하자면, 근 몇년간 현 제1 야당에서 한 행보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데 더 팍팍하게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함.

당연히 평등하지 않죠.
입장바꿔서 돈 더 많이 내는 사람이 더 많은 혜택 받는건 당연합니다. 일잘하고 공부잘하면 혜택 더 받는게 당연합니다.
능력대로 차별대우 받는게 당연한겁니다.
왜 평등해야되나요? 그럼 누가 노력하나요?

???:사격중지 아군이다
ㅋㅋㅋ 저도 평등하지 않다라는 생각인데 생각이 글을 따라가지는 못했나보네요 ㅜㅜ

반드시 그런것도 옳은것도 아니에요.
교육을 예로 든다면 교사가 성적순으로 편애하고, 1등급 학생들 먼저 더 좋은 반찬으로 먹는다면 아이들에게 동기가 될까요?

가치관의 차이지 옳고, 그름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님께서 교육을 예로 들어주셨는데, 저는 동기가 생길것같다고 생각해요. 과거처럼 '넌 잘하니까 맛있는 반찬 먹어라' 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맛있는 열매를 얻기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해주는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반찬을 대학으로 치환한다고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가 되지 않나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님 얘기가 틀렸다라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제 가치관과 생각은 이러하다 라고 말씀드리는거니 오해는 말아주세욥!!

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과연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저는 능력순으로 대접을 받는건 물론 사회가 급성장하는데에는 굉장히 좋은 전략이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분배를 생각해야할 단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력한 아이들에게 칭찬이나 격려 이외에 다른 보상으로 구분짓는건 별로 좋은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하는아이에게 맛있는걸 챙겨주는 등의 보상은 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겠지만 상위권이 아닌 대다수의 아이들에게는 박탈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게할수 있을것 같아요

능력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에 찌들게될수도 있구요
좋은 예시가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능력만 있으면 나는 남들을 발 아래 둬도 돼! 하는 식의 마인드요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건 자기 자신의 의지로 하는게 좋을것 같고 마치 공부만을 잘하는게, 남들 위에 서는게 인생의 정답인것처럼 유도하는 보상체계, 상벌체계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예시가 지금 우리나라의 출산율, 자살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같이 잘 살수 있게 만들어야 사회가 유지되지 이대로 양극화를 더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우리나라는 오래 못갈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의 생각에 저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능력에 따른 대접이 급성장에는 좋고, 이젠 분배를 생각할 단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것을 애들때부터 알려줘야할까요??
저는 오히려 그런 마인드가 아이들의 패배감을 더 가속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때 노력하지 않아도, 같은 대우를 받다가, 사회에 나와서 받는 다른 대우에 오히려 패배감에 빠지지 않을까요??
사회에서도 동등하게 대우를 받게 된다면, 점점 대충대충 할려고하지 않을까요?? 대충해도 대우 받는데 열심히 할까요?? 그것이 공산주의가 이론적으로는 좋지만 현실적으로 망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상위권친구들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는데 그외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박탈감과 무기력감을 줄수있다고 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고생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것들만 보게해준다는게 다 능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미성년자들이고, 선택에 따른 결과를 깨닫게해주는것이 짧게는 안좋게 보여도 길게보면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능력만능주의와 물질만능주의와 중국을 예시로 들으셨습니다.

그건 중국의 문제지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닌거같습니다. 중국처럼 안되게 하는것이 교육에 필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저러는건 그냥 중국의 대다수 사람들이 중화사상에 찌들어서 그런거고요. 우리나라도 가끔 보면 뭐 별차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그렇지않기위해 교육이 중요한거죠.


공부가 전부인것처럼, 보상체계와 상벌체계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건 저또한 공감하는 바 입니다. 허나 저는 잘하는 사람에게만 잘해주는것이 포인트가 아니라, 분명 차등적인 대우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학창시절은 본인이 뭘하면서 살아갈지에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되어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해서 올릴려고 하니까 말이 잘 안써지는데 일단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ㅎㅎ

교육은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는 수단이자 기초이니 평등하게 공교육을 받을 권리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본인의 노력으로 쟁취한 것을 사회가 뺏어가는 것은 결과의 평등입니다.

둘은 평등이라는 글자는 같지만, 결코 같은 내용이 아니죠.

돈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 문장들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을 것 같네요. 현실이 평등하지 않고 우위라는걸 아는 그들에게 굳이 반감가는 표현을 들어갈 때 끌릴만한게 있을까요?
오히랴 어중간하게 돈이 있는, 저런 곳에 정말 영끌해서 빠듯하게 들어갈만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문장인거 같네요

그냥 천박해보이는데..
물론 살 돈은 없지만 있어도 안살거같아

자유경쟁이 싫고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부의 재분배가 좋으면 거기로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