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는 다르게 몸은 상쾌
아무일 없는걸 알았을땐 몸과 마음 최상

저도 비슷한일이있었어요.
대학교 신입생때 4~5명이서
술을 마시고 학교뒷산을 올랐어요.
30분 정도의 산책로였죠.
밝은길인데 그날따라 조명이 꺼져 어두웠어요.

1시쯤 올라갔는데
4시반에 내려왔어요.

단체로 취했다기엔 저는 술을 별로 안마셨어요.

군대있을때 탄약고 근무서는대 눈떠보니 다음 근무자눈앞에 있고 인솔자가 웃고있을때...(근데 내가 부사수임)

영창가즈아

숙면했네

나도 회사 당직할때 아무도 없는대 프린터 출력함

아무 영어가 막 써져 있는데

그래도 귀신은 안나옴

군대.. 공포의 실화....
n군 사령부 헌병 출신으로 군사령관(4스타) 공관을 헌병이 출입문 경계를 서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한명은 초소 밖, 한명은 초소 안에서 선임 재량껏 교대해 주고(대부분 후임 2시간 동안 밖에 말뚝)사령관 출입시 순식간에 좌우에 위치해 둘이 동시에 근무중 이상무, 계속 근무 하겠음. 을 외쳐야 함. 선임이 후임 추울까봐 근무교대하자마자 후임을 바로 초소에 넣어 줬는데 후임이 초소안 일지를 봤을때 분명 사령관 위치가 공관 안이였는데 살짝 꿈뻑 하고 테이블 일지를 봤는데 사령관 위치가 집무실로 바껴 있고 뭐지 하며 밖을 쳐다 봤는데.. 다음 근무자와 선임이 레이저 쏘고 있었다는....참고로 근무시간은 2시간씩..
그날 저녁에 집합 걸리고 근무선 병장 밑으로 싹다 전투복, 전투화 짓밟히고 난리남. 헌병은 근무시간 이외에 모든 시간을 전투복 칼각, 전투화 물광, 장구류 정비 하는데 다리미는 두 개로 한정되어 있고 수십명이 다음날 근무 서야 하니 새벽 내도록 돌아가면서 전투복 빨고 다리고 전투화 닦고 실세들은 레이저 쏘고 죽을 맛..( 화장실로 끌려가서 맞는 애들도 있었음) 다행히 본인은 특별경호대여서 태러화 신고 다녔는데 밟히든 어쩌든 별 타격은 없어서 다행이였음 ㅎ 군사령부는 장성급이 열댓명이라 찐빠나면 진짜 큰 일이라 제대 할때까지 저런 집합을 일곱여덟번은 봄.. 여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