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먹으면 박제당하는 음식

주작보면짖는개2023.10.11 08:31
솔직히 옆집에서 청국장 끓이면 냄새 ㅈㄴ 나고 막 짜증나고 머리 아프고 꿉꿉하고 공기도 막 더러워 지는거 같고 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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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2023.10.11 08:47
공동주택은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지만 감내해야 하는 일도 있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면 타인의 권리도 존중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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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랍랍2023.10.11 08:38
청국장 조아요..보리밥이랑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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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10-11 08:31
솔직히 옆집에서 청국장 끓이면 냄새 ㅈㄴ 나고 막 짜증나고 머리 아프고 꿉꿉하고 공기도 막 더러워 지는거 같고 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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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랍랍10-11 08:38
청국장 조아요..보리밥이랑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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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홀릭10-11 08:44
거기에 맛있는 김치까지 있음 그냥 밥이 술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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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0-11 10:32
전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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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희동1410-13 15:20
무생채도 넣어서 비벼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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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10-11 08:49
옆집도 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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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도피시키10-12 00:31
에이 그정돈가 하고 계속 읽다가 마지막에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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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꿀잼10-11 08:31
이비인후과 가서 후각을 마비시켜달라고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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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10-11 08:40
제발 저런사람은 단독주택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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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지존10-11 08:43
단독주택이 아니라 저택에사셔야함 ㅋㅋ
단독주택중 아파트보다 더 부대끼듯 사는곳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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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는놀려야제맛10-12 02:11
청국장하나 끓여먹느낟고 이사까지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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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10-11 08:46
안그래도 원글 비슷한사건이 저희아파트에 하나 있었습니다.

저희아파트는 문을 다 닫아도 (아마도)환풍구를 통해 타 세대에 음식냄새가 들어오는데요, 며칠 전 엘리베이터에 A4용지 한장분량의 손글씨로 '새벽시간에 생선굽고 찌개끓이고..상식선에서 행동합시다' 라는 글이 붙어있더군요.

보기전에 제생각은 아니 아파트사는데 자기집에서 음식도 못하나... 싶었는데
새벽에 생선 찌개냄새 맡을생각하니 머리가아프더라구요 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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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치과10-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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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0-11 10:12
환풍구로 냄새 역류 안하게 하는 방법 많아요
먼저 자기집으로 냄새 역류 안하도록 만들고 나서 상식을 따져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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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건10-11 10:55
정어리 통조림 까먹는거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음식을 내집에서 묵는데 좀 나면 어때여.... 그 참에 나도 라면하나 끼리묵고 자면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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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10-11 08:47
공동주택은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지만 감내해야 하는 일도 있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면 타인의 권리도 존중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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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10-11 09:07
옳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요리를 한건데 이정도는 감내 해야죠. 까짓거 담배만 아니면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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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10-11 08:56
인간적으로 공동주택에서 냄새 풀풀이면
나도 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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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네임뭐로하지10-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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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백v10-11 09:22
지랄도 풍년일세

글 좀 안다고 생각 안하고 막 적어되면
유식해 보이나?
넌 똥 안싸냐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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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x10-15 04:32
똥 화장실에서 안 싸고 방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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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수정] 10-11 09:56 10-11 09:56
저 청국장 잘 먹는데요
냄새도 딱히 역하다고 생각 한적 없는데
진짜 시골에서 만든 찐 청국장 끓이는 집 냄새 맡으니까 그냥 화장실 냄새 나더라구요
저런 집은 아마 그런 청국장 일 거예요 진짜 참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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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10-11 12:39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청국장은 말씀하신대로 냄새가 덜 나게 만든 청국장입니다

진짜 찐 청국장은...냄새가 쎄긴 하죠...

워낙 호불호가 강해서 본문 양쪽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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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10-11 23:16
예전 회사 형이 그런 청국장 먹는 집 이었는데
그형 청국장 먹은 다음날 출근 하면
사무실에서 청국장 냄새 진동 했어요
옷에 냄새 밴게 사무실에 퍼져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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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10-11 10:06
그렇게 감성타령하면서 노을진 저녁
단지내에 저녁음식 냄새가 가득차는 그 낭만은 감성취급을 안해주네 그게 사람사는 냄새고 추억인데 나이들어서도 칼퇴해서 어머님네가면
빌라단지 특유의 따뜻한 냄새들이 반갑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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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10-11 10:08
청국장을 먹지말아야 한다는 공동주택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저런 말 할 수 있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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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8610-11 10:24
참아야죠. 더 쾌적한 곳으로 가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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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별공주10-11 10:37
아파트에서 청국장 냄새 나면 아씨 누가 청국장 끓여? 이러다 맛있겠다 이러고 있는 나란 여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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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10-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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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제일좋아10-11 12:05
저기에 맞춰주다간 생선이며 고기며 냄새나는건 다 못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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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이10-11 14:48
ㅋㅋ 단독 주택에 살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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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충마녀사냥촉법10-11 15:33
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 청국장금지법이라도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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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있잖아넌없잖아10-11 17:16
아 청국장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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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10-11 17:21
김밥천국 왔는데 청국장 먹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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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10-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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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10-11 23:33
본인거주지 주변 식당없음
본인 아침 안먹음 출근 하려고 집에서 나오면 항상 생선 굽는 냄새남
회사 도착까지 먹지도 않는 아침 생각 간절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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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무진10-12 05:06
냄새 역하긴함 ㅇㅇ 짱깨입주민이 취두부나 수르수트뢰밍? 먹느라 냄새풍기면 바로 항의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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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0-12 11:11
10년전 청국장냄새폴폴 = 옆집, 윗집정도 나눠먹으면서 서로 공유

현대의 청국장냄새폴폴 = 이거 민폐냐 아니냐 트위터에 올리기, 네이트판에 투표올리기, 서로욕하기

뭐 이런느낌으로 흘러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젊꼰으로서

공동주택에서 청국장을 요리하면 안된다 보다는

10년전 문화를 선호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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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에 똥낑긴 소리하고 자빠졌네10-12 16:23
넌 똥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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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발생[수정] 10-13 12:04 10-13 12:03
청국장을 먹어? 같이 사는 공간에서???
와 어이없네 진심 그게 말이되냐???
양심없네 진짜
나도 줘요 혼자먹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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