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 지난주 수요일에 파묵칼레 다녀왔는데 (추석끼고 튀르키예 2주 여행ㅎㅎㅎ) 물 진짜 많이 말랐더군요🥲
2019년쯤에 처음 방문했었고 그 때도 물 별로 없네? 생각했었는데 그 때에 비해 물 고인 곳이 현저히 적어요ㅠㅠ
남문주차장에서 들어가면 제일 가깝게 있는 석회층쪽은 아예 물이 없어졌을정도...몇 년 뒤는 또 다르지 싶어요..
그래도 파묵칼레는 파묵칼레ㅎㅎㅎ오픈런해서 가니 벌룬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얼른 다녀오시길..!

제가 만나본 대부분의 튀르키예 사람들은 친절했어요ㅎㅎㅎ 어느 여행지에서나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며 다니면 치안도 좋은 편이었구요.
(약간의 택시사기 정도는 어디든 있는 편이라 요건 귀엽게 봐주기로ㅎㅎ보통 미터니 키고 가자고 미리 말하면 키고 출발해요ㅎㅎ)

4년 전에도 2주 조금 넘게 여행했고, 이번엔 16-17일 정도 여행했는데 아직 못가본 곳이 많네요. 지역마다 분위기나 특색이 확연하게 달라서 여행하는 맛이 난달까요.
안탈리아나 카쉬.. 남부쪽으로 여행했는데 그리스 로도스섬도 가까워서 그리스까지 찍고 왔네요ㅎㅎㅎ

예전 여행에서는 튀르키예>조지아를 다녀왔는데 조지아도 매우 추천하는 여행지에요! 물가도 싸고 트래킹코스가 기가 막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