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처럼 안생겼는데?

종의 추를 말하는거 아닐까요? 초기 아령은 구형 이 붙어있는 것 처럼 생겼으니

구식 덤벨은 원판형이 아니고 철구 두개를 손잡이로 이은 형태라 종 보다는 방울 두가 연결했다고 볼 수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장인은 구라를 친다.

뭐가 종처럼 생겨.... 캐틀벨은 좀 방울처럼 생기긴 했어도...

윗분들 질문에 답해드리면

덤벨의 기원이 종에서 부터 시작함

덤벨 = 덩어리 종

중세유럽에서 귀족들이 전쟁나가기전에 근력운동으로 교회에서 쓰던 크기별 종들을 운동에 사용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용~

아령은 그런 덤벨에서 온거 같구용

유튜버가 종처럼 생겼다는건 기원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령을 설명하기 위해 억지로 종처럼 생겼다고 하는거 같네용

그러게요 전혀 종처럼 생기지 않았는데 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잘 못 알고 계신 거 아닌가요...
덤벨의 기원은 남미에서 넘어온 마초이즘에 더불어 미 전역에 몸 가꾸기와 태닝이 유행하자 기본 중량 기구를 근육 만들기 좋다는 의미로 웰던이라고 부른 것에 기인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웰던이 음운 변동과 대모음추이를 겪고 던웰 그다음엔 우리가 아는 덤벨로 정착된 것입니다. 잘 익은 소고기를 웰던이라 부르는 것도 태닝 되어 잘 가꿔진 몸을 빗댄 표현에서 시작된 것이죠. 어쩌다가 본문과 같은 썰이 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글은구라임기원에 대해 옥스퍼드 웹이나 나무위키에도 정확히 설명되어 있으니 다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저걸 들고있다보면 곡소리가 나오지..

Dumb은 둔하다 멍청하다는 의미.
벙어리 귀머거리 등과는 무관한 단어.

dumb 미국∙영국 [dʌm] 형용사
1. 벙어리의, 말을 못 하는
2. (일시적으로) 말을 못[안] 하는
3. 멍청한, 바보 같은

저게 아니라
큰 종을 울리는
안에 작은 추를 들고 운동을 하던 것에서
덤벨이라고 부른 거라고 알고 있어요.

왜 덤벨이 벙어리 종이냐면 이걸로 맞으면 말을 할슈 없기때문입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