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만 있으면 어디서자요?

욕조는 아닐꺼에요

다행히 마굿간이 있네요.

지쟈스~~

그거라도 3개정도 주면 좋겠네요

화장실에 침대 킹 사이즈 두고도 남겠는데요 뭐

수영장 멋지다..

추성훈이라는 줄.

저 분은 추신수를 어떻게 얻었을까...
개부럽다...

추신수 쥐뿔도 없을때 사람만 보고 결혼해서 메이저 포기한다고 할때도 옆에서 조금만 더 해보자고 한게 저 와이프입니다.
저분 아니면 추신수 진작 한국와서 그저그런 선수로 끝났을거에요

와이프 덕분에 추신수 신수가 훤해진거였군요… 신의한수…

뿐만아니라 추신수 매니저 역할 부인이 함.. 식단부터 컨디션 관리를 위한 모든 서포트를 해줌. 추신수가 와이프 얘기하면서 과분하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눈물흘린 인터뷰영상도 있음.

머여 왜 화장실은 안보여줘ㅋㅋㅋ

청소하기 빡세겠는데

그... 청소는? 물론 사람쓰겠지만...ㅠ 30평대도 청소하기 힘들어서 ㅠ

South lake. 텍사스 200년 넘은 전통적인 부촌. 저 지역으로 이사가려면 기존주민들의 승인이 있어야 하고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있을때 저 지역으로 이사 가려다가 기존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

실제 저 지역가면 메인도로에서는 본 주택이 보이지 않습니다. 40~50평 쯤 되는 관리인 집만 보여요

그 관리인집을 통과해서 차타고 2분정도 들어가면 진짜 말도 안되게 큰집이 커다란 들판위에 나옵니다.

박찬호는 왜 반대를?
설마 헤비토커라서? 히힛

박찬호씨가 이사하려는 시기가 언제였을지
모르겠지만
텍사스로 이적하자마자 이사하려고
했다면 자기네 고향팀에
갓 이적했고 보여준게 없어서
기존 주민들이 좀 두고보자
그랬을 수도 있고...
이적하고 몇년 지나서 이사하려고
했더라면 최악의 먹튀 어쩌구
하는 소리 들을 때라...
기존 주민들이 반기지 않았을 것 같다
는 생각도 드는군요

반면에 추신수 선수는
팀에서 차근차근 장시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그런 다음 좋은 선수로 인정받고
나서 이사했으니 기존 주민들이
인정해준건 아닐까 하네요

저곳으로 이사가기 전
SSG로 오기 몇년전인데
추신수네 가족들 사는 곳
방송에서도 보여준 집이 있었거든요.
그 집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는 것을 인터넷에서 보고
'그 집 좋던데... 이사를?'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역시 훨씬 매우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한거였군요

구단 숙소야 뭐야 수영장 극장 갈려면 차로 한시간 가야되는 집에 다해논건가

와.. 추신수 선생님 혹시 남편은 필요 없으실까요?
아직 공석인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