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사장 멱살잡고 패대기 쳐도 좆소

여러모로 아주 많이 잘못됐음 ㅋㅋㅋ

공공기관 기술계통 공무직 직원들도 저런 걸로 압니다. 정년까지 일해도 신입이랑 월급이 10~20만원 차이정도밖에 안납니다. 즉 신입때 연봉을 정년까지 들고가는거죠. 그러고선 직원들 도망간다고 열정 부족이라고 합니다. 나라부터 이러니 저런 기업을 나라가 욕할 수 없는겁니다.

그래서 난 나왔지ㅋㅋ 저런 기업들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소중한지 모름. 그리고 저런데는 업무 인수인계도 잘 안됨. 한 두명 나갈 때는 모르다가 언제가 복구할 수 없는 지점이 왔을 때 나간 직원들한테 연락함.

도촬좀 적당히!! 1년차 신입분이 수습기간 끝나고 인상(적당선) 그리고 6개월 후 또 인상.. 1년사이 대략 50%가 올라버린걸 목격했습니다. 계산해보니 포괄임금인 저랑 추가수당 따로받는 그분이랑 차이는 거의 없더라구요.
아 뭐 전 곧 나갈사람이라 괜찮긴합니다만 딴데도 그렇다니 역시 윗세대는 참 ㅋㅋ

그렇게 폐업하는거지

올릴거면 다같이 올려주던가ㅋㅋㅋㅋㅋ

저도 11년차인데 6개월차랑 10만원차이 나요....

월급얘기하면서 회사 나간다고 해야 인상해주더라구요. 전 어차피 다른회사 붙어서
미련없이 나왔지만요

헉. 그게 가능합니까?

위에 것들 정신 개조를 해야지

저건 진짜 중소기업이고 30인 미만 ㅈ소는 이미 저 단계 지남.
결과적으로 경력직들은 결국 이탈하고 신입들 그 자리를 채우는데, 버티는 애들이 없어서 절박한 상황이 아니면 곧 이직을 함.
(생산업체면 더 심한게 관리직 한두명 빼고는 외국인으로 구성됨)
결국 10년, 20년 된 회사가 스타팅기업 마냥 노하우도 없고, 소통하려해도 담당자가 관련 내용에 대해 미숙해서 사소한 일도 사장 통해서 소통해야됨.
시간이 더 지나서 사장 마저 교체(보통 자식이 물려 받음)되면, 작아도 수 십년 이어온 업체가 도산하거나 폐업하는거 금방이더라

※개인적 경험이라 다 그런건 아닌데 위 레퍼토리를 많이 봐서 찌끄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