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먹어봤니병도 있음

망고 너무먹고 햇빛 많이 받으면 손등에 저승꽃 피기도하던데 이건 무슨병이지??

듣다보면 거기서살지그래병 도질듯

내일 새벽에 베트남으로 놀러갑니다.
가서도 개드립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남아가면 과일 잔뜩 사도 돈남아. 껄껄껄.

과일 엄청 좋아하는데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과일이 싸고 맛있다던데 ㅠㅠ 이제 당뇨도 와서 나가리요 ㅠㅠ

근데 진짜 엄청 맛있는건 사실인걸..🥹

다른 건 그렇다쳐도 망고는 진짜 갓망고..

+멜론..

진짜임 외국사신 분이 말해줬음 담에는 한국사신 신분으로 제가 가볼려구요

태국에서 두리안먹었는데 맛있어서 놀람
내가 두리안이 잘 받는 체질?인지
누구 말로는 현지에서 먹으면 신선해서 그런거라고도 하는데 왜 맛있었는지 아직도 모름

맛있기 때문입니다. (끄덕)

진실 : 병이 아니라 팩트다

태국에 쬐끄만 파인애플 그거 진짜 맛있고 싸더군여
원래 파인애플 안먹는데
필핀에서 두리안 농장? 암튼 직접따서 까주는 식당에서 두리안 먹었는데 맛있음
평소 두리안 극혐하던 사람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잘먹음

얼음. 시럽안넣은 파인애플쥬스~!! 망고 저리가라임

동남아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유럽을 가도 과일이 싸고 차원이 다릅니다.

추가로 오라오라병.. 일부 성인커뮤에선 안좋은 의미로 쓰이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는 오라오라병은 분명 있음

뮁고

사과 배 딸기는 우리나라가 맛있는 것 같고(그냥 내 기준) 그 외에는 외국이 맛있고 게다가 저렴해!! 많이 먹어도 되니 병 걸릴만함

현지서 잘 익은거 망고 키로에 소매 만원이라 치고.
한국으로 들이려면 무조건 소독 해야 함. 안 하면 한국 못 들어 옴. 우리나라 국내산 망고 국내 유통은 소독 안 해.
이 과정 자체가 전부 돈임. 그래 뭐 이거 저거 합법 만들려고 전부 했다 치고 인천이든 부산이든 그 나라에서 우리나라 세청까지 들어오는 것까지 운송 보관 박스 인건 소독 기타 등등 싹 포함해 깎고 깎아 키로에 8천원에 들였다 치자.
세금 내야 돼. 국가 품종 시기별로 다 달라.
최대 50%인가 그랬음. 세금만으로 키로에 1.2됐음.
정상통관 확정 돼서 수입업자 창고 가야 하고 도매 뿌려야 됨.
운송비랑 마진 20%해서 도매가 1.5~6 됐음.
도매상들이 도도매 치든가 소매한테 넘김.
소매들이 자기들 마진 20%해서 1.8~1.9 됨.
인터넷으로 시키면? 택배비, 자재값 플러스 됨.
키로당 2.1수준 됨.
근데 현지 같이 맛있고 저렴하냐? 아님.
장기간 운송이라 익은 거 수출하면 ㅈ됨. 안익은거 따서 보내야 함. 이동하면서 익게. 아무리 싸게 들여도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음.
이 과정에서 누군가 폭리를 취했느냐? 아무도 없음.
공산품 몇 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굉장히 박하게 운영. 생물은 공산품 대비 마진이 박함. 문제 있으면 공산품은 회수해서 고치든 뭘하든 대처라도 하지 생물은 짤 없음. 썩어나감.
근데 비싸네 어쩌네 존ㄴ 떠들어 댐. 겉이 멀쩡해서 팔았는데 잘라보니 이상해. 판매자한테 개 쌩ㅈ랄을 함.
어쩌라고? 그럼 뭐 전부 잘라서 팔까? 사진찍고 몇개 중 몇개가 이렇다 교환이든 환불이든 해달라 원하는 걸 딱 말하고 대화로 해결하면 돼. 말 안 통하는 인간이야 차치하고. 판매자한테 ㅈ랄 한다고 또 안 그럴 것 같냐? 겉이 멀쩡한데다 공산품도 아니고 테스트도 못 하는 걸 뭐 어쩌라고.

하지만 맞음

저는 파파야가..

잘익은 파파야를 호텔조식에서 처음먹고
식감은 잘 익은 감과도 같으며..
달콤하고 부드럽고 익숙한듯 이국적인 맛을 잊을수가없써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