핢말이 있도 못할 말이 있지...

그냥 "신발"도 아니고 "신발년" , "창년"인데 ㅋㅋ
뭘 양쪽말을 들어요?
부모가 암만 잘못했어도 저게 납득이감? ㅋㅋ

도대체 어떤부모 밑에서 자라면 저게 이해가 되는거지? ㅋㅋ
그정도 말들을 부모라면 저렇게 대처도 안할거고 진짜 쓰래기 부모라면 이미 아동학대로 신고들어가서 구출했을텐데. 요즘 그렇게 한국이 낙후되지 않았음. 이미 초등학교선에서 구출됐을텐데? 아무튼 이해되신다니 어떠한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센세!

나도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현재는 학대이지만 80~90년대는 학대가 아니었던 세상에서 살았음.
하지만 진짜 쓰래기같은 부모라면 자식의 짐을 챙겨주고 이유까지 적어서 잘못을 알려줬을까요?
거기에 피땀을려서 일하면서 키우고 자식을 가르치며 끈을 놓지않은 모습이 보이는데?
남이 어떤세상에서 살았는지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시죠? 전 지금도 아버지 용서안했지만 당시 맞는게 무서워서라도 저런말 할 생각조차 못함.

닉값하시네요 ㅋㅋ 저게 이해가 된다면 이미 건강한 정신을 가진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쓰래기 부모는 감정대로 패거나 손부터 날라가고 피땀흘려 가족부향을 안함. 저렇게 잘못한걸 이해시키려 노력도 안하고 가슴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정신과 가보세요.

전후사정은 파악하지도 않은채 오로지 본인 생각만 맞다는 주장과 편협한 시각을 가진 본인이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럼 저기 위에 있는 게시글에도 아빠는 잘못 없고 자식이 오로지 잘못했다는 댓글 꼭! 달아주세요^^

어느정도 전후사정이 대충 안보여요?ㅋㅋ
아 ~ 그래서 이러시는구나 ㅋㅋ
그리고 T는 아니신듯 ㅋㅋ 감정이 엄청느껴지시네ㅋㅋ
님 말이 맞는거 같네요.
저가 잘못했습니다!

"어느 정도 전후 사정이 안 보여요?" 라고요? 와 진짜로 편협한 시각을 갖고 계시네ㅋㅋㅋㅋ 하긴 님의 가정사 들어보니 님이 제대로 자랐을리는 없겠네요. 저도 옛날엔 님처럼 주어진 것만 보는 편협한 시각을 가졌다가 큰 코 다친 뒤로 일단 중립부터 지키게 됐는데 님은 안 그러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자꾸 그냥 적은 닉네임 걸고 넘어지시는데 그럼 님은 치매 걸려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신가보네요! 저런 정신건강의학과 잘 다니시고 화이팅 하세요!

딱봐도 누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진 대충 나온거 같은데 ㅋㅋ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그쵸. 전후사정은 모르니 일단 중립기어 넣는다는 저와 그 말에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발광하는 님을 보면 누가 정상인지는 뻔하죠.

부모대처가 저런 말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이미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네요ㅋㅋ
진짜 좀 모자라신듯 ㅋㅋ

중립기어 뭔말인지 알겠는데 지금 저상황에 중립기어는 진짜 눈치 존나 없는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윗글 읽었지만 저라면 그냥 인연 끊고 사는 방식을 택했을듯. 저가 그래서 베트남이민75퍼 노후완료 중입니다. 그리고 위에 복수하고 싶어 하는 분 마음은 이해하여 욕할 마음은 없음. 그렇다고 부모한테 신발년 창년 이라고 대놓고 욕하는건 부모를 대하는 자식의 정서상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됨. 위에 글 보면 아버지를 원망하며 복수를 원하지만 부모에게 대놓고 쌍욕을 욕갈기진 않는게 정상상적인 사람이라 복수하고싶다는 말이 이해된다고 말하는거임. 하지만 옳은 방향은 아님. 복수하면서 계속 마음의 상처를 되새길거고 복수한데도 상처는 절대치유안됨. 잠깐 후련할순 있어도 사람들에게 상담하는거 자체가 잘못을 인지하고있어 복수 후 죄책감으로 힘들어할것으로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남들 말 지겹게 안듣는 노땅 꼰대같당

주변에 저런 애 하나있음. 근데 이해함 중딩때부터 애방치 밤늦게 술먹고와서 난리피우니 학교가야돼서 자야하니 조용히 해달라하달라하니 냄비에 물끓여 부음 등등 세상은 넓고 내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는 더 많음. 저렇게 가방 싸주는 부모는 어쩌고 하는데 가방싸서 쫓아낸거면 그냥 동의인데 저거 내 자식 패륜아고 나는 피해자임 하고 동내사람들 보라고 했을 수도 있어서 상황은 다 봐야한다고 생각함.

그외에도 사이비 교회 안나가니 자식 집안에 강금 밥도 안줘서 애가 2층에서 맨발로 뛰어내린 경우도 있었고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도 많음.

한결같으시네 ㅎㅎ

편협한 사고로 일반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살기 좋지만 그렇다고 고통받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다
뉴욕에도 거지는 있다고 했죠..
중립기어를 기분따라 넣지 마시고 언제나 논리적인 사고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자식이 잘못을 안했다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왜 저런일이 벌어졌는지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려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근거없이 그렇게 부모편을 들었다가 본인이 틀렸으면 아무책임 안지실거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좋아한다고 당신이 옳은게 아닙니다

자식을 내보내면서 가방을 챙겨준다?
부모가 정말 문제라면 저런 가방을 챙겨줄리 없음

근데 다 떠나서 뭔 문제가 있었든 저런말하고 같이 한지붕 아래서 살 이유가 없으니 나가는게 맞지 않음?? 집은 부모 집일테니까 뭐

그쵸. 어느 누구의 잘못이든 저 정도면 따로 사는 게 맞고 집은 부모 소유이니 자식이 나가야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도 중립이 맞다고봅니다. 아이가 잘못을 안했다는 것이 절대 아니라 이건 양육자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사진 한장만 단편적으로 보아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부모에게 저 정도의 폭언을 할 정도라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이가 기질(분노조절장애, 타고난 예민함)을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폭팔했다는 것일테지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어른 만큼 통제하지 못한다는건 모두 아실껍니다. 그래서 양육자가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저 정도의 욕설을 했다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통제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이 정도의 폭언으로 오기 까지 아이의 분노 통제력이 약하다거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 특히 예민하다는 등 기질의 이해와 대처가 성장하는 동안 차근차근 선행되었다면 다소 반항하는 시기는 있었을지 몰라도 부모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는 일은 없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위 같은 기질의 아이들은 '부모에게 심하게 욕했으니 밖으로 내쫒는다'의 1차원적인 방법은 절대 통하지않습니다.이미 분노가 쌓일 대로 쌓여 통제가 안되는 아이에게 '네가 잘못을 했으니 널 버리겠다'가 과연 반성하고 참회하는 기회가될까요? 아니면 '내가 잘못하면 또 언제든 날 버리겠지' 라고 생각하며 반항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까요? 잠깐은 쫒겨나는게 무서워서 말을 들을진 모르나 장기적으로 봤을 땐 앞으로 삶에서 겪게될 모든 인간관계의 신뢰를 깨트리는 방식입니다.

기질도 있으나 양육환경에 따라 아이가 추후 대인관계에 신뢰와 사랑을 느낄지에 대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거의 모든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정설입니다. 정신질환이 보인다면 치료를 우선으로 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면 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지.. 내쫒는건 청소년에겐 절대 건강한 훈육이 아닙니다.
물론 저는 청소년으로 가장했으나 성인이라면 또 다른문제이지요 물론 치료와 상담은 필수이지만..

논점을 모르시는듯. 애초에 학대부모나 쓰래기 같은 부모라면 자녀가 무서워서 저렇게 욕을 밖지도 못함. 부모와 자녀간의 잘잘못을 가리는것도 대처가 좋았냐를 가리는게 아닌데 왜자꾸 중립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사람들이 보는건 부모와 자녀간의 잘잘못이 아니라 선을 씨게넘은 자녀에게 많은 포커스가 몰려있음. 중립관련글에 '싫어요' 찍은 이유가 부모의 대처는 정상범위 수준이라 욕밖은 자녀에게 동정이나 중립이 별로 없는거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에라드래곤 님의 관점이나 다른 분들의 관점도 충분 이해가 갑니다.제 말이 100%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사건을 단편적으로 보기보단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남긴 의견입니다. 게시물을 보고 모두가 똑같은 관점만 가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포커스를 맞춘것은 말씀하신 것 처럼 '상식을 넘어선 행동을 하는 것' 인데요 이 자체가 이미 양육자가 아이의 기질에 대한 이해와 통제훈련이 안되어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학대'를 했다는게 아니라 부모 또한 잘 한건 없어보인 다는겁니다.
저런 상황이 하루아침에 뚝딱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니니까요 말씀처럼 누가봐도 아이가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는 상태인데 마음근력이 튼튼한 아이는 애초에 이런 짓을 하지않을 뿐더러 한번 저런방식으로 쫒겨난다고 애착관계가 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입니다. 잘 된다면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말씀처럼 정상적 사고가 안되는, 어떻게 통제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아이를 '내쫒는다'는 행위로 훈육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에대한 저의 의견은 '결코 아니다' 입니다. 중립이라는 말이 애매하게 들릴 수 있으나 지금 모든분이 포커싱이 쓰레기같은 짓을 한 아이를 타박하는 것에만 집중되어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저는 저 아이가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그 간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래야만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욕하고 혼내는 것은 쉬우나 사회구성원으로써 자리잡음 할 수있게 핵심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같은 일이 생기지않게 이끌어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과제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사람마다 포커싱을 두는 관점이 달라서 다른 분들은 이해하지 못하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전문가적인 관점이시군요 아주 공감 됩니다
예전 경험상 아버지에게 어릴때부터 가정폭력을 당했지만
어머니의 니가 잘못 했네 같은 가스라이팅이나 정확한 사정을 모르는 주변 어른들 말 때분에
그게 괜찮은지 알고 크면서 심각한 우을증을 가진 친구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어릴적 폭력을 했던 아버지에게는 아무말 못하고 오히려 감정이 통제 된것처럼 좋은 모습 착한 자식의 모습만 보이려 하고
어머니에게도 평소엔 잘 하지만 말도 안되는 말씀으로 무언갈 요구하거나 대화가 전혀 안통하거나 할때는 저렇게 회까닥 돌더라구요
저 아버지같은 경우 저녁밥 시간 한시간 늦게 들어왔다고 성인된 자식 뺨을 때리고 그 어머니는 아무말씀 안하고 나중엔 아버지께 사과드리라고 하셨었답니다
이렇듯 멀리서보면 자식이 마냥 쓰레기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원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 아버지같은경우 술만 드시면 사람이 아주 폭력적으로 바뀌고 제앞에서도 할말 못할말 욕 다 하시고 한번은 차로 그친구 어머니를 받으려고 했지만 제가 그 어머니를 잡아당겨서 사고는 면한적이 있었네요.
단편적으로 보면 어머니가 부부로써나 부모로써나 피해자인데 길게보면 그 자식이 피해자 인것같아요 어머니는 남편와 자식을 선택을 하신거지만 자식은 그 환경을 선택 할 수 없이 강제된거니까요..
그친구는 ㅈㅅ 시도도 여러번 할정도로 마음병이 심각해서 제가 정신의학과에 대려갔었어요.
경험이 참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저런 상황의 모든 가정이 이렇진 않겠지만 경험해본사람들은 이런 일도 있다는걸 아니깐 중립기어를 박는거겠죠..
이렇게 글로 써놓은걸 읽어도 막상 경험 해보지 않으면 이해 하기 힘들겁니다..

저도 같은 관점입니다.
저 사진을 보고 누구는 아이의 선넘은 발언에 초점을,
누구는 부모의 대처에 초점을 맞추겠죠.
저는 저 사진 뒤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에 초점을 맞추게 되네요.

제 사촌 동생은 SKY에 갈 정도로 성적도 좋고, 그리고 아주 순한 아이였습니다. 제가 자주 보던시절, 동생이 중학생때 까지는요..
대학에 가자마자 사촌동생은 집을 나왔고 아버지(제 기준 외삼촌)와 싸울땐 심한말대꾸도 했다더군요.
모든 친척 어른들은 사촌동생을 욕했어요. 버르장머리 없다고.
그치만 정말 순한 아이였기 때문에 어쩌다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졌을까 궁금하더라구요.
그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부모님의 단속이 공부하는 기계, 순종적인 인형을 바라는 강압처럼 긴세월동안 느껴진것 같더라구요.
전 오히려 사촌동생이 딱했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시절 강압에 시달리고 애정결핍이 생긴거 같아서 안쓰러웠어요.

정답은 저도 모르겠지만 중립기어는 나쁜게 아닌거 같아요. 양쪽말을 다 듣고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결론을 내리는게 나쁜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가 더 많죠.

좋은 말씀이시네요. 이 긴 글이 정말 꼼꼼히 읽히네요^^ 님의 글을 읽으며 조금 피로감이 덜해지네요. 교조적이지 않은 괜찮은 의견이네요.

같은 사진을 보고 모든 사람이 같은 관점을 가져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어떤 사람들은 저 사진 뒤의 사정이 궁금할수도 있죠.
판단하는것 보다는 이야기를 듣고싶은 사람들은 사정이 궁금할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이의 말이 잘못되지 않았다는게 아니죠. 저 집안은 어떤 사정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사진만 보기엔 아이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 사정을 들어보면 1% 적은 확률로라도 부모가 잘못했을수도 있잖아요?

님말이 맞습니다~~~~~~~~~~네네~~~숨이 탁탁 막히네요 ㅋㅋ 저가 쓰래기입니다~~~

ㅋㅋㅋ아니 왜그러세요 ㅋㅋㅋ
”다양한 관점이 있다“ 가 논점입니다.
님 말도 맞아요. 님 말 존중 합니다 ㅎㅎ
근데 다른 의견도 있으니 한번만 봐주시는건 어떨까요? 라는 느낌으로 적은거에요 ㅎㅎ
한쪽말이 무조건 맞고 한쪽이 무조건 틀리는 이분법적인 세상이 아니잖아요?ㅎㅎ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ㅎㅎ

님말이 맞습니다~~~~다양한관점이 필요하죠. 네이~넵넵. 저렇게 정성들여 달려드시는데 여부가 있겠습니까? 솔직히 계정여러개로 달려드는 기분이라 그만 차단하고 찌그러져 있을게요~정신병원 진짜 가야할듯~아이고 두야~

슈퍼꼰대셨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