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택시 탔는데 기사님 손님 둘 다 당황한 이유

앙뇽항셍영2024.03.07 08:36
기사님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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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024.03.07 10:48
소스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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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024.03.07 09:19
님도 아빠한테 전화했어야죠. 아빠 거의 다왔어 문앞에서 기다려 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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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뇽항셍영24.03.07 08:36
기사님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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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4.03.07 09:22
힝ㅋㅋㅋ그렁그렁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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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4.03.07 08:40
ㅋㅋㅋ기사님도귀엽 그림체도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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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4.03.07 08:44
ㅋㅋㅋㅋㅋㅋ울 아파트 14층 아가씨 생각나네
같이 엘베 타는데 전화하는 척 함
엄마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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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3.07 09:19
님도 아빠한테 전화했어야죠. 아빠 거의 다왔어 문앞에서 기다려 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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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충마녀사냥촉법24.03.07 09:44
ㅋㅋㅋㅋㅋㅋ기분 좀 나쁘셧겟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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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4.03.07 09:54
14층에 아무도 안산지 1년째인데 모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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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24.03.07 10:12
실례지만 못생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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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4.03.07 10:13
글번호 232710 에 있는 게시물 안에서 왼쪽에 있는 분이랑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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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3.07 10:48
소스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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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24.03.07 15:23
어떻게 사람이 소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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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프로24.03.09 02:11
저 시싯골에 아파트 14층사는데....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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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현자24.03.07 08: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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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4.03.07 12:00
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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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4.03.07 08:56
20대에 늘 까맣고 긴 생머리였는데
어느 여름 흰색 원피스 입고 밤늦게 집에가는 골목길에서 마주친 남자가 화들짝 놀라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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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죠아24.03.07 09:07
시싯골.. 집에 갈때 돈없으면 걸어서 가곤 했는데 택시기사님들 깜놀시킨적 많음ㅜ (실제로 거기가 가끔 헛것도 잘 보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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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럭키24.03.07 09:19
기사님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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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24.03.07 09:26
사람 맞냐고 물어보는 담력... 내가 아직도 사람으로 보이니...? 이러면 어쩔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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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24.03.07 09:49
사람이면 있고 귀신이면 물러가라했는데
진짜 물러갔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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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4.03.07 11:07
사실 귀신을 무서워하는 둘다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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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4.03.07 11:18
택시기사의 불문율이 있습니다.
승객의 숫자를 말하지 않는 겁니다.
귀신이라면 본인을 본다는 걸 귀신이 알게되서요.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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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2024.03.07 12:48
아..맞다 엄마가 순대 사오라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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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24.03.07 13:30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귀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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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24.03.07 17:22
기사: 부정승차는 요금의 30배를 내셔야하는데 어쩌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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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4.03.07 16:50
대학생때 자취방이 으슥한 동네라 어두운 길을 한참가야 했는데
새벽 귀가중 그 골목에서 앞서가는 여대생이 자꾸 뒤로 힐끔힐끔 보는겨 나는 대충 눈치까고 내가 앞서 가줄께 쫄지마하며 경보를 하는데
이 여자가 쫄아서 더 빨리 걸어가다 못해 뛰어가
그러다 자빠지더니 처울더라고 어이가 없데
괜찮아요? 하니까 막 괜찮다고 가시라고는 하는데 쪽팔린게 아니고 겁에 질려있더라고 근데 또 집이 근처라 한참을 같이가는겨 내가 앞서 가긴 했는데
기분이 세상 더럽더라고 새벽 3시 가로등없는 산길에 여자가 있는게 더 무섭지 남자라서 서러웠어서 써봤어 참고로 여자애가 안이뻐서 안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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