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정해져있던 거구나, 신발

부모가 잘 살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데 그게 아니면 한번 실패로 수습하기 힘듬ㅋㅋ

ex) 정용진. 하는 것 마다 다 말아 처먹고도 멀쩡함 ㅋㅋ

뭘해도 너처럼 좌클릭은 아님 그거 하나로 인생 성공임.

재정적 지원도 중요한 면인데, ”환경“이라는걸 모든걸 이걸로 설명할 순 없죠.

비재정적인 유산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해요. 잘난것 없는 사람이지만 운좋게 소위 부자에 학벌좋은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생각나는거 순으로 정리하면

-. 부모의 현재 모습(수준)보다 더 큰 목표설정을 하는것 같아요. 비정규직인 부모밑에선 정규직을 목표가 합리적인 목표지만, 중소기업 사장님 부모 밑에선 더 큰 기업의 오너를 목표로 삶을 수 있죠. 다른 분야로 간다하더라도 부모와 비슷한 성과를 이루는 목표를 설정하구요.

-. 청년기에 하고 싶어하는 여행의 범위도 넓어지고, 경험하는 내용도 달라지죠. 여행가는 기간과 장소도 다릅니다. 부모가 도와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기 스스로 돈을 모아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펀딩, 혹은 여행가서 직접 돈을 벌수있는 기회를 알아보고 갑니다. 부모만 믿고 사는 사람은 열에 한 둘이고, 보통 자립심이 어렵게 자란 저보다 더 컸었습니다.

-. 목표로 하는 공부의 수준도, 진학하려고 하는 학교도 달라진다고 봅니다. 누군 인서울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같은 성적으로 유럽이나 북미의 순위 낮은 대학을 목표로 할 수 있죠. 실제로 제가 대기업 임원이시다 은퇴하고 한적하게 사시는 분과 친해져 자제분얘길 들었었는데, 한국에서 공부에 흥미가 없었는데, 아들이 군제대후에 지원만하면 갈수있는 또 학비가 거의 없는 캐나다 2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4년제 미국주립대로 편입하고, 작은 게임회사 취직하고, 미국의 큰 소프트웨어 회사로 이직하는 식으로 포지션을 바꿔갔다고 하더라군요.

-. 친구나 주변인들도 달라 집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학교, 군대, 취미활동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집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끼리만 친해지고, 서로서로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죠. 이후 학교를 진학하고, 취업하고. 투자할 주식이나 부동산 정보도 공유하죠. 또 다른 분야의 친구를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이외에도 많이 있겠죠. 겉으로 드러나는면이나 부모의 재정적 지원도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기본적은 삶에대하는 자세나,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중요한것을 선택할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는것 등 부모가 줄 수있는 비재정적인 드러나지 않는 부분도 아주 크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10번 시도하면 10번 안에는 무조건 뭘하든 크게 성공합니다 이건 진짜입니다
다만 10번 시도했다가 꼬구라지는 책임 또한 시간부터 돈까지 모두 해결해야합니다
첫번째에 성공할지 열번째에 성공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부자들은 시간을 돈으로 메꿀수 있어서 10번의 시도가 인생안에서 굉장히 빠르다는거고
쇠수저 흙수저들은 실패후에 오는 리스크가 다시 시도를 하게 되는 딜레이 시간으로 환원되기 때문에 성공으로 향하다가 늙어 죽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성공을 향해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챔피언

아니면 가진게 아예없어야함

저희 친가는 가난했고, 지금도 가난함
장인어른은 대대로 부자 집안이신데 확실히 마인드나 관점이 다르심

장인어른 덕분에 경제, 경영, 인간관계론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됐고 지금은 나름 자수성가 해가는 중임..

사업과 돈을 바라보는 시각이 ‘틀리다’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부자는 부자인 이유가 있고, 거지는 거지인 이유가 있음

조금만 깨닳음을 나누어 주세요..!

자기 성공에 부자인 부모님 도움 없이 이뤄냈다고 해도 설령 해봤다가 폭망하게 되더라도 믿는 구석이 있다면 시작점부터 비교적 용기있게 다 걸고 도전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있지 않을까...?

그 분들은 뭘로 돈을 버셨나 물어보면
현재랑 안맞음

돈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님.

인생의 가이드, 삶을 다각도로 바라보는 시선, 인간관계에 대한 태도, 학습 방법, 자금 관리, 정보를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과정 등 부모님을 통해 전수 받아야 되는 것들을 맨땅에 헤딩으로 배워야 되는게 진짜 큼.

부모님이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려 해도 그분들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한계가 진짜 큼.

그분들의 최선은 근로소득 아끼고 아껴 학원보내고 문제집 사주고 최대한 좋은 음식 먹이는건데
비용지불하고 학원에 가지만 이상한 방향으로 이해하고 학습하고 있어도 원인을 모르심.

이미 본인 인생에서 경험한 부모님은 원인을 금새 알아채고 그냥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 이 부분때문에 막히니까 이걸 연습해보자,
이렇게 하면 이러저러한 문제 가 생길 수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서 결정하자, 등등 인생의 여러가지 부분에서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하심

진짜 안타까움.

실패도 중요해요.저도 몇번망해봤지만
망했을때 왜망했는지 알고 또 배운게있어서
또 다시 창업했을때 실패를 줄이고 성공할확율이 높아요
근데 주변보면 실패할까봐 시도도안해봄
근데 물어는잘봄 진심으로
다해 장단점다설명하고 마진부터
다얘기해주어도 ᆢ
다들 물어만보지 암것도 안함
이런사람은 집값몇년째비쌀때도
집살까만 몇년씩 고민하다 몇년째 못삼
근데 끼리끼리논다고
주변에 물어보는사람 역시 소심해서
암것도 못해본 그냥직장밖에 못다녀본 사람임
지내들끼리 물어보고 결론짓고
창업도 왜 장사해본 사람말들어야지
하지말란건 주변 장사일도안해본애들말 들어창업해버리고
창업하라고하는건 주변 장사안해본애들말들어서
안하고
환장하겠음

한가지 더, 성공의 맛을 봐야 그 보람과 쾌감을 알고 의욕적으로 임하게 됨. 그 느낌을 알고 길을 알려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라 생각함.
저는 맨땅에 헤딩으로 배워서 이제서야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