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어난 판다가 일본어를 들었을 때 반응.mp4

이스디스히스2024.04.06 20:06
푸바오를 보내서 우는게아니라

푸바오를 보내면서 우는 자기의 모습에 취한다는 한 댓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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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히힣2024.04.06 22:03
어떤 사람들은 고작 글씨로 채워져 있는 종이 뭉치에 푹 빠져서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어떤 사람들은 유치한 영화를 보면서 열광하고 심지어 장난감까지 수집합니다. 잔디밭에서 22명이 작은 공 하나를 차려고 발버둥 치는 행위에 수십억 명이 열광하고, 매일 저녁 TV 앞에 모여 앉아 눈물을 훔치기도 하죠. 퇴근 시간은 아직 멀었는데 벌써부터 시계를 보고, 나를 사랑하는지 확신조차 없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민합니다. 이 중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어요. 이 모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총합을 우리는 삶이라 부릅니다. 그러니 떳떳하게 원하는 곳에 애정을 쏟으세요. 그것이 삶을 합리적으로 만들어주진 못해도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있으니까요. 《출처:
부기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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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토리2024.04.06 20:02
굳이 이해안해도 돼요. 나랑 다르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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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거북이24.04.06 19:32
힝 ㅜ 푸바오 힘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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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용24.04.06 19:56
푸바오 중국가서 우는 사람들 이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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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토리24.04.06 20:02
굳이 이해안해도 돼요. 나랑 다르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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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아름다우니24.04.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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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토리24.04.07 00:32
푸바오 중국가는거 이 게시물보고 알았음.동물 별로 안좋아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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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빅24.04.07 16:12
그러기엔 같은 한표인게 빡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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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디스히스24.04.06 20:06
푸바오를 보내서 우는게아니라

푸바오를 보내면서 우는 자기의 모습에 취한다는 한 댓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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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쬬손권24.04.06 20: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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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푸바오를 보내면서 우는 자기의 모습에 취한다는 댓글을 단 자신의 모습에 취한 사람이 쓴 댓글이군요. 이ㅡ뎃글도ㅡ마찬가지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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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법인24.04.07 01:46
가끔씩 혼자서 급발진 하시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은데 자신을 좀 더 사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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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F24.04.08 01:50
그런 논리라면 님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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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4.04.06 22:39
캬 취하네요! 진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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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노소득무위도식24.04.07 01:42
아! 캣맘같은거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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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4.04.07 02:22
조금 다른건 푸바오는 데려가서 못키우지만 캣맘은 키우고싶지안 안키우는거..ㅋㅋㅋ 동네 고양이 번식만 도와주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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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조아24.04.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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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4.04.06 21:09
세상에 이해 안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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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업자24.04.06 21:33
한가하고 할짓없는 사람인가보다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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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히힣24.04.06 22:03
어떤 사람들은 고작 글씨로 채워져 있는 종이 뭉치에 푹 빠져서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어떤 사람들은 유치한 영화를 보면서 열광하고 심지어 장난감까지 수집합니다. 잔디밭에서 22명이 작은 공 하나를 차려고 발버둥 치는 행위에 수십억 명이 열광하고, 매일 저녁 TV 앞에 모여 앉아 눈물을 훔치기도 하죠. 퇴근 시간은 아직 멀었는데 벌써부터 시계를 보고, 나를 사랑하는지 확신조차 없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민합니다. 이 중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어요. 이 모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의 총합을 우리는 삶이라 부릅니다. 그러니 떳떳하게 원하는 곳에 애정을 쏟으세요. 그것이 삶을 합리적으로 만들어주진 못해도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있으니까요. 《출처:
부기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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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4.04.07 01:01
여기나오는 모든건 이해가 가긴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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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뚱이24.04.06 22:25
굳이 이런댓글도 이해안됨 걍 그런갑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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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아름다우니24.04.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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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4.04.07 07:50
와...

그래도 반박댓글 수에 비해서 싫어요는 한개도 없네요

4월 7일 7시 49분 기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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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24.04.07 10:43
푸바오 가서 우는 사람들은 감수성이 많은 사람들 이겠죠.
이해 안가는 사람들은 현실적인 사람둘이고.
둘 다 정상임.
비정상은 다름을 인정 못하고 욕하는 사람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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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24.04.07 15:18
보통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이후에 사육사분께 악플달고 집착하고 pc기질을 보이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공격적인 행태를 보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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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D사이의C24.04.06 19:59
팬더하나에 왜 난리치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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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jung24.04.06 20:48
내가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란걸 알려주고 싶어!
(관심받고 싶어 뭐든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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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여24.04.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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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4.04.06 20:20
단순해요.

예전에도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으로 많이 끌려갔잖아요.
팬더라는 동물은 중국에만 있어서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슬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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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데잘취해24.04.07 05:40
서해에서 잡혀가는 수많은 한국산 생선보고 눈물흘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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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4.04.07 12:09
저도 완전 T인데 적어도 예를 들려면
메르스 유행할때
한국에서 태어난 낙타인데 낙타로 옮긴다고
죽였을때 슬펐냐? 물으시면 될듯
푸바오나 그 낙타나 슬프진 않았어요.
그래도 둘다 이해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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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24.04.06 20:45
왜 울어??? 조횟수 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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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싸다만코24.04.06 20:50
난 푸바오 관심 1도 없었는데 이거보니까 뭉클하고 안타깝네요. 우리는 모르지.. 쟤도 사람이랑 똑같이 그리움이란 감정이 있어서 자기가 나고 자란 일본의 동물원을 그리워 할수도 있는거고, 사육사를 그리워 할 수도 있는거구..

그런 관점이라면 슬퍼하는 분들도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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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주24.04.06 21:40
슬퍼하고 안쓰러운거랑 가지마 하면서 오열하는건 좀 다른거 같아서 이해가 안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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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싸다만코24.04.06 21:51
우어 그런 사람이 있군요 저도 그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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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24.04.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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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시선24.04.06 21:08
저게 일본어 때문인지 확실히하려면
한국어 독일어 영어 불어쓰는 여자목소리에는 확실히 무반응하는지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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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맨24.04.06 21:48
동물 하나 가지고. 라고 볼게아니라 은퇴 아이돌 떠나보내는 팬심 이랑 비슷하게 보라는 글 봤는데,
이말 듣고 보니 그렇겠구나 이해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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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24.04.07 00:55
얼음된 표정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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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랄드못난험24.04.07 03:14
곰에게 관심없음. 어차피 돈 몇억 주고 짱개들 눈치봐가며 대여해온 곰돌이인데가 평소 생각임.근데 오열하며 트럭 사람들 따라가는거 보고 곰돌이 죽어서 저러나 했다. 곰장례식 한번 성대하네. 몸값이 비싸서 그러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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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수정] 04-07 04:45 24.04.07 04:42
자연의 섭리대로 였다면 진작에 멸종했을 팬더곰 하나 사정생겨서 소유주한테 돌아가는것 뿐인데 공항 앞에서 여자들 단체로 가지말라고 오열하면서 애통해하는 광경이 진짜 엄청나게 그로테스크해서 그거보고 있자니 잠깐이지만 현실감과의 괴리가 발생하는 경험을함. 뭐 안락사 시키러 가는것도 아니고..설사 그런거라 해도 그저 짐승일 뿐인데..외모(귀여움?), 유명세 정도만 충족되어도 인간이건 짐승이건 가리지 않고 정신줄 놓고 과몰입하는게 대체 무슨 심리를 기반으로 이렇게 까지 발전되는건지 궁금함. 진짜 같은 인간으로써 어떤 사고를 가져야 저런 과몰입이 가능한건지 그냥 순수한 호기심의 영역에서 궁금함. 뭐 모성애를 표출할 대상이 없어서 정신이 약간 맛간건지, 사회 내에서 인기가 많은 누군가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는 본능 때문인지 아니면 뭐 단체로 짐승이 아니라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같은 우상적 존재로 인식하는 군중심리 같은건지 푸바오 대환장 현상은 진짜 그로테스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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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4.04.07 14:11
다 이해되는말을 쓰셨는데, 중간에, 안락사라고 하더라도 짐승일뿐인데.. 에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푸바오는 아니지만, 안락사여서 슬퍼한다는거.. 그건 인간으로서 측은지심 영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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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24.04.07 17:58
생명의 죽음에 측은지심을 갖는모습이 이상하다는게 아닙니다. 측은지심은 저도 있고 님도 있고 누구나 갖을 수 있는 감정이고요. 근데 푸바오 광기가 측은지심이랑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그저 요상하고 괴랄할 정도로 몰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들은 대체 무슨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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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여기야24.04.07 21:57
누구는 아이돌에 열광하고 누구는 애니 캐릭터에 열광하듯 푸바오의 귀여움에 열광하는데 중국 가니 섭섭해서 우는 거겠죠 뭘 굳이 타인을 이해하려고 해요 다들 옆에 같이사는 가족도 백프로 이해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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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4.04.08 09:06
더러운 중국놈들 순수한 동물을 비열한 외교술책에 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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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4.04.08 12:41
근데 솔직히 땅을치고 대성통곡하는 애들 중국에서 심어놓은 배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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