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들어본 가장 처참한 언어폭력

레오레오갈릴레오2024.04.21 09:13
회사 일 보람차고 성과낼 때 재미있을 때도 있는데.정시퇴근이라는 걸 깔고가면 그래도 나한테 돈주는 곳이라 감사한 마음도 있고.. 요즘 회사폭파시킨다는 말이나 출근하고 가방 놓으면서 아 집에가고싶다 이런말 육성으로 듣다보면 내가 꼰대인가 싶어요 꼰대인가 꼰대맞나...15년차 차장에 40대여서 그런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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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2024.04.21 08:17
내가 너 365일 방학으로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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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024.04.21 08:31
응 주말 근무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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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24.04.21 08:17
내가 너 365일 방학으로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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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4.04.21 08:17
잔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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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4.04.21 08:21
맞말이라 그다지 타격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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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수정] 04-21 08:29 24.04.21 08:25
위 지문에 대한 답변으로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1. 넌 나이 안먹을거 같지?
2. 경품에 당첨 되셨습니다. 상품을 받으실 주소를 회신주세요!
3. 부모님이 건물주니?
4. 살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힘내렴.
5. 응 힘들지만. 보람찬 삶을 살고있어. 업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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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4.04.21 08:27
난 방학 말고도 인생에 값진게 많아서 몰랐는데 넌 말하는거 보니 그렇게 살게 되겠네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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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4.04.21 08:31
응 주말 근무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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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4.04.21 09:13
회사 일 보람차고 성과낼 때 재미있을 때도 있는데.정시퇴근이라는 걸 깔고가면 그래도 나한테 돈주는 곳이라 감사한 마음도 있고.. 요즘 회사폭파시킨다는 말이나 출근하고 가방 놓으면서 아 집에가고싶다 이런말 육성으로 듣다보면 내가 꼰대인가 싶어요 꼰대인가 꼰대맞나...15년차 차장에 40대여서 그런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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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4.04.21 09:59
그러게요 그런 말을 하면 주위 다른 사람 기분도 안 좋게 하는 건데.. 그렇게 싫으면 차라리 퇴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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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4.04.21 10:49
예전에 "아~ 짜증나. 짜증난다"
라고 말하는게 유행아닌 유행인 적이 있었죠.
주변사람 기분까지 망치는 전형적인 마이너스 에너지를 뿜는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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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수정] 04-21 11:02 24.04.21 10:59
꼰대 아니고 정상 맞아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소수의 사람이 저렇게 엇나가는데 SNS 때문에 부각되어 커보이는 거라 믿어요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다♡

(추가로, 출근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은건 나이를 떠나 지극히 정상적인 직장인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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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24.04.21 16:56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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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귀두는당나귀두24.04.22 23:44
아무것도 모르는 4년차로써 아주 정상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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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떠긴뭘어때24.04.21 09:27
공부 열심히 해서 선생님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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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24.04.21 11:00
제가 요즘 가짜노동에 관심을 가지는데
관리자들의 인식변화 좀 필요할듯합니다.

정시퇴근만 보장되면 낮에 어떻게든 마무리하고
저녁에는 스트레스 풀고
다음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근할텐데요.

내가 사장이 아니어서 사장 마음을 이해못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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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4.21 16:34
다 님마음 같은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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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ze24.04.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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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4.04.21 13:20
내 인생 최대 막말 들어본거는
“그 월급 받으려고 그 고생을 하니?”

나는 금수저 부모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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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4.04.21 13:29
뭐 다 알지만 쉬쉬하는건데… 노동은 신성하고 참된 가치라는 것도 위정자들이 노예 부려먹기 좋을려고 만든걸지도 모르죠. 회사에 충성하라는 인간도 오십억쯤만 있어도 회사 안다닐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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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햐24.04.21 16:24
노동은 신성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악용해서 불공정한 관계가 판을 쳐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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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재24.04.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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