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땡중임 스님 행세를 하는 사기꾼

예전 친정서 무인텔할때 격주로 스님두분이 오시곤했는데 맥주+치킨들고 오셔서 대실1시간 정도만 하시고 나가심.
엄마랑 볼 때마다 킥킥 거렸음..
얼마나 치킨이 먹고 싶었음 와서 먹고 가겠냐고 ㅋ 퇴실 후 가면 뒷정리 할 것도 없이 휴지통에 아주 잘 발골된 치킨뼈랑 맥주캔만 있음 ㅋㅋㅋ 휴지통만 비우면 됨 ㅋㅋ

덧붙여 불륜같은데..(방 바깥마다 cctv있었고 한눈에 볼 수 있는 관제실같은 중앙제어장치가 있음. 울 아들이 3,4살때 뭔가 조작버튼이랑 화면이 많아서 거기를 좋아했음 ㅎㅎ)
비실비실 아저씨랑 좀 통통한 여자가 오더니 여자가 뭐라뭐라 하더니 아저씨가 고개를 절레절레하니까 여자가 뒤돌아서 가려고 함.
아저씨가 화들짝 여자 잡더니 뭐라뭐라하고 여자 흡족해함.
그러더니 아저씨가 여자를 가로로 공주님 안기를 했음. 근데 못일어남. 여자가 막 뭐라하니까 아저씨 온힘을 다해서 일어나다가 뒤로 나자빠짐.
여자를 머리위로 넘김. 여자 데굴 굴러감.
그걸 엄마랑 나랑 실시간 시청 ㅋㅋㅋ
여자 바로 일어나서 막 썽질냄. 아저씨 쭈그래져서 막 달래고 다시 2차 시도. 아에 일어나지도 못함ㅋㅋㅋ 여자 아저씨 등때리고 차에 다시 올라타더구만요. 저런.. 아저씨.. 불쌍..

대부분 야구/축구 어린학생들+학부모 와서 훈련한다며 숙박하지만
모텔 1년반정도 하면서 별별 사람들 많이 봄 ㅎㅎㅎ

와 스님 저래두 되는거? 아니면 위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