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거지라는게 그냥 밈인줄 알았는데 우리아들이 겪어버렸네요.jpg

개드립No.2376632024.05.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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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024.05.25 08:28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이지만 전혀 한번도 이야기 못 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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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2024.05.25 08:36
제 주변에도요.. 너무 일반화되지 않은 글들이 기사화되거나 인터넷상에서 회자되어서 마치 모두가 그런 것 처럼.. 보이눈 경향이 있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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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저격수2024.05.25 10:15
체험학습 출석처리해주는거 반대함. 뭔 이유든 학교를 빠지면 결석이라 해야함. 병에 걸려 결석하면 병결, 그 이외의 이유로 빠지면 기타결. 애시당초 개근상도 사라진 마당에 체험학습 출석처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초등학생이 예비군 훈련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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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짜장24.05.25 08:25
이래서 내가 애를 안낳음. 결혼도 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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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다밤샜다24.05.25 08:26
실수령 300~350으로 외벌이 아이까지 키우긴 좀 많이 빡쌔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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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4.05.25 08:41
실수령 350아빠입니다. 애들 둘 잘 키우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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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다밤샜다[수정] 05-25 08:42 24.05.25 08:41
외벌이로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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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5.25 11:09
두분이 지출관리를 잘 하시는것 같아요. 나중에 소득 늘면 재산증식 금방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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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델라로카24.05.25 11:21
실수령 400 외벌이 애둘인데 죽을거 같아요.
결혼때 부모님이 집이라도 보태주시고 아니고가 클거에요 아마. 없었으니 힘드네요ㅋ(탓하진 않아요 당연)
부모님이 집해준 사촌동생, 실수령 200좀 넘는데 널널하더리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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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리나24.05.25 08:52
그러게요 주담대로 원금 이자만 150넘게 나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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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5.25 11:15
차라리 이자만 내며 장기 대출 하시지 그랬어요. 왜냐면 지금의 1억과 10년 후 1억의 가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현저히 다르거든요.
그리고 이자가 높아도 물가 상승률보다 낮고요. 즉 누가 님한테 1억 빌려 년 5% 이자 주면서 10년 후 주겠다 해보세요. 제정신 아닌 소리로 들리죠. 그걸 은행이 해주는거에요.
은행 빚은 갚는거 아니에요. 최대한 많이 받아 써야하는데 소비재 말고 생산재에 투자해야해요. 거기서 나오는 소득으로 이자만내도 생산재의 가치 상승으로 공으로 재산이 늘어나는거에요.
돈이 돈을 번다의 의미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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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원수24.05.25 16:33
그게 지금막혔어요 원금의얼마라도갚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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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5.25 16:51
아 그런가요. 사업자 대출로도 안되나요? 다가구주택 22년에 사업자 내서 그걸로 대출받아서 이자만 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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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05.26 10:19
지방이랑 서울경기권이랑 다르죠. 어디에서 시느냐에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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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4.05.25 08:28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이지만 전혀 한번도 이야기 못 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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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24.05.25 08:36
제 주변에도요.. 너무 일반화되지 않은 글들이 기사화되거나 인터넷상에서 회자되어서 마치 모두가 그런 것 처럼.. 보이눈 경향이 있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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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레토24.05.25 08:50
졸부많은 그런 지역이 있습니다
전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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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4.05.25 08:57
실례지만 지역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되나요?
진짜 저런 말을 들었다니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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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레토24.05.25 09:15
울산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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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4.05.25 09:19
와 울산이 부자분들이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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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레토[수정] 05-25 10:51 24.05.25 10:48
공업도시에 현대차도시라 대부분 생산교대직
초봉 5천이면 아쉬운 소리 듣는 동네에요
참고로 도시별 gdp로 보면 서울 제치고 1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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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4.05.25 11:18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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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전문가24.05.25 11:13
동네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니던 도시가 울산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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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24.05.25 15:26
동네 분위기 나름인듯요.
개근거지란 말은 아직 안들었었지만,
애들끼리 "너는 비행기타고 어디어디가봤어?" 라는 대화는 한다고.
저희 애둘도 "우린 외국 왜 안가?" 소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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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24.05.25 23:55
저도 자녀 초3인데 우리집 몇평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친구들이 물어보는데 몰라서 대답 못한다고ㅡㅡ; 알려주니 친구들보다 작다고 실망함하더라고요.^^ 고만고만한 동내인데 이런 동내가ㅈ더 심한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생각만하고 이렇게 따지지는 않았는데 더 빨라지고 구체적인것 같네요.
가끔 고등학교 동창 만나면 출신 중학교, 살았던 지역에 따라서 성골, 진골, 평민, 천민 있었다고 우스갯 소리 하는데 확실히 빨라졌네요. 예전 우리가 알아서 불평없이 자란것과 비교하면 안될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다 외동이고 신경도 많이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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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5.25 08:34
내 아이가 친구에게 저런 말을 한다면 가만두지 않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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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24.05.25 08: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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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비엔나24.05.25 08:39
어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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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4.05.25 08:55
너 애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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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24.05.25 09:02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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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4.05.25 08:39
저 가족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말 지어내며 차별하는 애들이랑 그 부모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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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24.05.25 09:03
저 해외 다녀왔다 하는애중 3-40프로는 거짓말일텐데 애가 순수해서 다 믿는게 슬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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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05.26 10:03
왜 거짓말이죠? 요새 해외안나가본 사람 찾기도 힘든건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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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저격수[수정] 05-25 10:16 24.05.25 10:15
체험학습 출석처리해주는거 반대함. 뭔 이유든 학교를 빠지면 결석이라 해야함. 병에 걸려 결석하면 병결, 그 이외의 이유로 빠지면 기타결. 애시당초 개근상도 사라진 마당에 체험학습 출석처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초등학생이 예비군 훈련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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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무진24.05.25 11:40
이런글만 올라오니까 결혼 기피하고 출산 기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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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4.05.25 12:39
동남아는 다녀올만 할건데. 국내여행이 더 비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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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4.05.25 18:47
좀 섬뜩? 하지만 이런 저출산으로 가게 만드는 글이나 뉴스들 보면 북한이 만드는것 같음 ㄷㄷㄷ 한 이삼십년만 지나면 상황 바뀔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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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로봇24.05.25 18:48
참나 저런거때문 애들낳아 키우기 힘들다고 그런소리나오는건데

이건 나라에서 나서서 비교하는문화를 뒤집어 업던가 해야지뭔

뭐 별그지같은걸로 비교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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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4.05.25 20:58
한국의 가장 큰 문제점
평균 올려치기
사는거 다 비슷비슷할텐데
허영심 자랑질땜에 남들 한다는거 다따라해야함
그렇게 그냥 쫒듯이 살면 내가 진짜 바라는 거는 없고

그게 없으면 우울한 것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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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5.25 22:04
안가면 어때서? 애가 정신교육이 필요한듯..
아들이6학년인데 놀러가기 싫다던데..
그냥 성향 성격임...남들 하는거 다 해주면 끝도 없음.. 아들 핸드폰은 손목시계쓰다가 전화도 겨우 되는 초딩용 갤럭시 무슨 귀신에니 에디션 갖고다니는데 단 한번도 불만 가진적 없음..
학교도 강남구임.. 애들도 놀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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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4.05.26 20:35
사춘기잖슴ㅋㅋ

옛날처럼 방망이로 허벅지 터질때까지 때릴것도아니고 사춘기에 다른애들 다하는거 못하고
놀림까지당하면 어휴 중학교올라가면 소문까지 더해져서 왕따당할 확률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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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5.26 20:47
요즘은 사춘기 일찍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릴때 말 잘 안들었지만 주변 바른애들보면 부모에게 많~~이 맞고 지내는 애들도 사춘기 잘 지나가는 애들도 있고 부모랑 의사소통 잘 해서 지나가는 애들도 있고...잘해줘도 쎄게 오는 애들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딱히 방법이 정해진건 아닌거 같아요...

아들이 사춘기올꺼라고 하면 나는 오춘기온다.
한번 붙어보자 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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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더쿠24.05.27 00:42
아니 방학이 성수기라 더 비싼데..
학기 중은 저렴해서 체험학습쓰고 여행가는 건데

왜 개근하는 애들이 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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