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귈 때 과몰입 하지 마라고 교육시키는 사람.jpg

화채업자2024.05.29 07:45
본인이 사회에 찌든걸 굳이 애한테 묻힐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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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는놀람2024.05.29 07:53
저게 정답이 있나
살면서 배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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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024.05.29 07:45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저중 몇가지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만, 결국은 본인 스스로 경험해보고 주변에 진짜 두세명 정도만 친구 남아도 만족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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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4.05.29 07:45
아이들이 현실보다 이상을 꿈꾸게하는 세상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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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업자24.05.29 07:45
본인이 사회에 찌든걸 굳이 애한테 묻힐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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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4.05.29 09:56
근데 친구 관계에 대한 기본 지식 없는 어른한테는 좋은 조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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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수정] 05-29 07:48 24.05.29 07:45
맞말. 하지만 어차피 아들도 아빠 말 안 들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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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4.05.29 07:45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저중 몇가지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만, 결국은 본인 스스로 경험해보고 주변에 진짜 두세명 정도만 친구 남아도 만족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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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살도살자24.05.29 07:52
초등학생한테?
뭔 대학생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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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는놀람24.05.29 07:53
저게 정답이 있나
살면서 배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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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이어디야24.05.29 10:19
명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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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4.05.29 13:32
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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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24.05.29 08:00
어떤 주제든 아이한테 '선' 을 정해주는 교육은 지양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이선을 넘어가면 위험한 일들이 많으니 주의하는게 좋아
이선은 절대로 넘어가면 안돼!

벼룩도 천장을 낮게해서 가둬두면 평생 낮게만 뛴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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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24.05.29 09:29
말은 그럴싸한데.. 딱 금쪽이 만들어낼 양육방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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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수정] 05-29 15:53 24.05.29 15:51
죄송하지만 자식에게 한계를 정해주지 말라는게 금쪽이 양성교육인가요...?
아무리봐도 반론이 이해가 안되는데...

지양과 지향을 헷갈리신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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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24.05.29 17:09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하고싶은대로 니 생각대로 해봐라.. 이러라는 거자나요?
지식, 경험, 운동 등 직접 이것저것 겪으면서 성장할 부분이 있는가 하면 그 외의 집안팎에서의 사람사이의 예절, 위험한 행동, 언어의사용, 학업자세, 식사습관, 청결, 폭력, 절도, 거짓말 등등 수많은 가정교육이 필요하죠. 거기서 아주 중요한 것이 선이죠. 이 선까지는 해도 되고 안되고를 명확히 배워야하는 나이에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뭐.. 좋진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마트에서 드러누워 소리지르는 아이를 이야 고음장난 아니네 가수해도 되겠다.. 몇시간이나 그러고 있을수 있는지 한계를 도전해보자. 이러는 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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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24.05.29 17:15
본문과 비슷한 맥락으로 친구사이라면 지켜야할 선이 있겠죠.

친구의 뒷담화를 하지마라
싸웠다면 한번쯤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친구와의 약속은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해라
도움을 받았으면 꼭 되갚아주어라

간섭은 좋지 않겠지만, 아직은 초등학생인 아이라면 뭐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은 정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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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24.05.29 21:17
오해가 있으신데 저는 '지켜야 할' 선을 정하지 말라고 안했어요
법, 규정, 도덕, 예의 등은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죠

윗 게시물은 친구를 사귀어도 정은 주되 마음은 주지마라 이런게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아닌
부모 본인이 주장해서 한계를 강요하는 것이잖아요
본인은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었을지 몰라도 자식은 진정한, 막말로 목숨을 맡길만한 친구를 사귈수도 있는거 잖아요

님께서 예를 든 것은 친구 관계에서 서로 지켜야 할 당연한 것들이지만, 게시물에서 조언이라고 한 예시들은 본인의 틀에 자식을 맞추는 것들이라 생각해요
그 둘은 분명히 다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선을 정하는 교육은 지양하자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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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4.05.29 08:00
인생의 한둘뿐인 진짜 친구를 언제 만드냐?...사회에서??대학교에서?? 아줌마가 친구 잘 못 사귄걸 왜 아이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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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악어24.05.30 23:09
아빠가 말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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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다24.05.29 08:02
마냥 착하게 살아라 라고 가르치는 것보단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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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쓱해24.05.29 08:10
근데 아무리 얘기해줘봤자 친구때문에 죽고 못살 시기도 겪고 나이먹어가며 걸러질 친구들 서서히 걸러지며 스스로 깨닫게 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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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팬더24.05.29 08:29
친구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는 것도 꼭 좋은 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것에 과도한 기대를 해서 좋을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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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4.05.29 08:47
인간관계를 스스로 경험하고 본인이 제어할 수 있게 해야지
. . 애초부터 인간관계를 삭막하게 시작하라고 하는게 할 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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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24.05.29 09:32
정은 주되 마음은 주지 마라니
초등학교 5학년이 저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행동을 할 수 있을까나..
애초에 정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게 가능한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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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4.05.29 10:03
4번 빼고는 다 이해가 안가네

저 말대로 친구를 만들면
그게 친구인가?
그냥 아는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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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24.05.29 10:35
본인의 실수가 뼈저리게 아팠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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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4.05.29 10:37
저러면 애는 언제 경험을 해보고 언제 친구랑 화해를 해보고 언제 성장할까
애 바보되기 딱좋게 키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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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24.05.29 10:40
자기가 잘못해도 사과가 아니고 할말 없다고? 말하는 것들 그대로 평소에 행동하고 다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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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24.05.29 11:55
정말 친하고 진실된 친구가 없으셨나본데...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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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24.05.29 14:40
4번은 서순만 바꾸면 좋은말임
나쁜상황을 만든 친구라고 해도 그 아이가 나쁜아이인 건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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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24.05.29 18:51
저러니 요즘같은애들이 자꾸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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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4.05.30 16:51
초5는 너무 이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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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4.05.30 17:24
그걸 알아가는과정이 중요하다고 볼수도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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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11-12 07:28
내가 생각하는 만큼 친구도 나를 그정도로 생각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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