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싼게 본인이신가요?? 마지막 줄 땜에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집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친구 따라 들어갔는데
지 신발에 싸고 있어서 뒤에서 손으로 들어 줌.(남자)

나 회사다닐때 강원도 허름한 민박집으로 워크샵갔는데 공장장님이 술을 너무 과하게드심..
평소 사장이 엄청 무시한 공장장님이셨는데 쌓인게 많았던지 이래저래 폭음을 하심.. 나랑 부장님이랑 공장장님이랑 셋이서 한방에 자던중이었음. 새벽에 갑자기 부장님이 급하게 나를 깨우시면서 하시는말씀…
‘이대리 좆됐다… 공장장님 똥쌌다…!!!‘
진짜 그순간 방안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퍼짐. 똥차 그런냄새랑은 다른 순도 100퍼센트의 오리지널 똥냄새…
그와중에도 푸드득 소리가 계속남… 여러번 싸심….
난 비위가 진짜 약해서 바로 사서 화장실에서 토함…
다른방에는 여직원들 몇명 자고 또 다른방은 외국인 아저씨들 자고있었음. 진짜 대단한게 우리 부장님 그와중에 토나오는거 참아가며 공장장님 똥싼바지 벗기고 수건으로 닦고 난리난 이불 걷어내고…
새벽에 난리가 남… 아직도 못도와드렸던거 죄송한 마음…
진짜 신발신발 거리면서도 할거 다 하심… 그모습이 어찌나 멋지고 대단하던지…소고기 엄청나게 많이 드시더니 똥 양도 장난아니었다고 함….
다음날 일어나보니 외국인 아저씨들이 똥묻은 이불 태우면서 인상 찌뿌리고 있고… 공장장님은 멋쩍게 웃고계셨음…
다행히 그날일은 여직원들 모르게 지나갔는데 나중에 사장놈이
공장장님 혼낼일 있을때 그때일 다 까발려서 개망신 줌.
진짜 술먹고 사고친거 내 인생중 최악의 사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