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후진국에 후원하는게 꺼려진다는 이유.jpg

크리스퍼놀람2024.06.10 07:31
사실 후원해도 정말 잘쓰이고있는건지를
알수가없으니 뭔가 해도 한것같지 않는 느낌 받는것같네요
바로가기
37
0
앞으로만감2024.06.10 07:34
해처먹는 후원기관이ㅡ많아서 하기싫은건데..
바로가기
15
0
글로리아데이2024.06.10 08:27
저도 그래서 실제 구제에 모금액의 85% 이상 사용하는 단체에 기부함
바로가기
6
0

정직한양치기24.06.10 07:28
후원의 문제점 중 기반 시설을 만들어줌. 관리를 안하고 험하게 사용해 몇년지나면 쓸수 없음. 이건 내가 직접 본 몇가지 살례임. 학교를 지어줘도 지원금만 받고 수업 안함.
스스로가 바뀔 생각이 없는 나라는 아무리 지원을 해줘도 줄줄샘. 콩지 두꺼비도 손절각.
댓글달기
3
0
아라히데24.06.12 08:10
모금 집단 월급이나 올리겠져...
댓글달기
0
0
크리스퍼놀람24.06.10 07:31
사실 후원해도 정말 잘쓰이고있는건지를
알수가없으니 뭔가 해도 한것같지 않는 느낌 받는것같네요
댓글달기
37
0
눈낮음24.06.10 10:52
이게 맞아요.
유튭에서 봤는데 어느 미국인이 자기가 후원하는 아이 찾아간 적 있는데, 거의 굶어죽기 직전이었어요.
아이 안고 오열하는데, 참 뭔가 슬프고 씁쓸하더라고요.
아이 사진 보내준건 조작된 사진들이었고...ㅉㅉ
댓글달기
0
0
앍흙[수정] 06-10 07:33 24.06.10 07:33
후원기관들이 헤쳐먹는 짓을 이미 많이 봐왔는데
후원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지요
댓글달기
3
1
앞으로만감24.06.10 07:34
해처먹는 후원기관이ㅡ많아서 하기싫은건데..
댓글달기
15
0
뮐봐24.06.10 08:09
우리 어머니도 어릴때 교회다니고 해외에서 교회 통해 기부금 받으셨음... 그래서 지금은 기부하심
댓글달기
2
0
글로리아데이24.06.10 08:27
저도 그래서 실제 구제에 모금액의 85% 이상 사용하는 단체에 기부함
댓글달기
6
0
여기서정년까지24.06.10 10:40
거기기 어디인가여?
댓글달기
3
0
테임즈의턱수염24.06.10 13:01
컴패션이라고 우리가 후원받다가 후원하는 나라가 된 곳입니다. 매년 사용내역 공개합니다.
댓글달기
2
0
카스타드커스터드24.06.10 12:13
그런건 어떻게 알아요?
댓글달기
1
0
옹교24.06.11 04:09
85%???? 20%하면 많이 하는데라는데?
댓글달기
1
0
힝홍양24.06.10 08:33
배우들 섭외해서 빈곤 ? 만들어서 모금을 유도하는 곳 너무 많아용...
댓글달기
1
0
Sala24.06.10 11:18
더고 어릴 땐 해외 후진국 지원하려고 했는데 커서는 한국 아동 2명 후원 중입니다. 후원금이 잘 쓰이길 기도합니다
댓글달기
0
0
뽕브라단속팀장24.06.10 11:45
후원금을 받아서 원금의 몇%이상

기부를 해야 한다는 법적 제한이 없습니다

케이블 채널 돌리면 매번 나오는 유니xx등등

모금액의 10~20% 정도만 후원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광고 주구장창하고

그 10~20%를 후원하는게

광고 없이 80~90%후원 보다

많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댓글달기
1
0
작은얼룩까마귀24.06.10 12:10
사회 초년생때 서울역 앞에서 본 A라는 단체에 기부를 했는데 나중에 B라는 단체에서 연락와서 “원래 A 라는 단체였는데 B라고 이름을 바꿨으니 원하시면 후원금 계좌를 옮겨달라“ 고 함. 뜬금없어서 알아보니까 애초부터 국제봉사가 아니라 선교를 하는 단체였고, 교회에서 내분이 나서 B 라는 단체가 떨어져 나온 것. 그리고 개인정보까지 가져간건 덤. 큰 돈은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기부했는데 이때 너무 현타가와서 이후에 모든 기부 다 끊고 아무데도 기부안함.(회사통해서 하는 다른 단체 기부도 있었음) 앞으로도 할 생각 없음.
댓글달기
1
0
믱뫙몽24.06.10 13:05
유니세프등 모델을 섭외해서 찍는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아프리카 상황을 넣었더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후원금이 뚝 떨어졌죠

이와는 별개로 저는 매년 이백만원가까이 기부하고있습니다

조금더 나은 미래를 위해
댓글달기
1
1
UB쬬손권[수정] 06-10 15:31 24.06.10 15:15
유니세프나 유명한 종교단체 후원하시면 믿을만할거같네요. 개인적으로 국경없는ㅇㅇ회 한국지부는 후원하다 그만두었습니다. 유니세프나 초록우산 같은 곳은 믿을만한것 같네요.
미국은 NGO 기부금과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순위까지 매겨 공개하는데... 울나라도 홈피에 공개하긴 하는데 가령 1년 운영비 3억 그러면 그 안에 뭐가 어떻게 쓰였는지 불투명해서 위 두개 단체만 후원했었습니다. 여유자금이 적어 액수는 ㅇ만원수준이라 얼마 안되지만요. 참고하시면 좋겠
댓글달기
0
0
이태오24.06.10 17:23
아프리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단체가 있으니 감히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지만, 투명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불신이 쌓인 현실이 안타깝지만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
대신 죄송할 뿐입니다.
항상 반성하며 현장에서 더 노력 하겠습니다.!
댓글달기
3
0
에구머니24.06.10 18:44
💓👍
댓글달기
0
0
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4.06.10 23:53
후원기관은 유럽의 어느나라 세금처럼 내가 낸금액이 뭘로 쓰였는지 공개 되어야 후원기관으로 인정해주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거 안되는 기관들은 후원해도 세제혜택 안준다하면 제대로된 후원기관만 남을텐데...
댓글달기
0
0
더보기24.06.11 00:52
기부단체고 환경단체고 영리활동 중.
기부 받아서 건물 짓고 직원들 월급 주는데 대부분 씀.
기부 하려거든 직접 기부를 하는 것이 좋음. 손실없이 100프로 다이렉트 전달.
댓글달기
1
1
하리보곰돌24.06.11 02:26
저는 니제르에 학교와 보건시설 만들어 지역 구제 활동, 지역봉사, 의료 지원 등 직접 활동하시는 선교사 단체에 후원중입니다. 교회에서 주기적으로 와서 현황보고도 하고 반대로 교회에서 대표로 답사도 다녀와서 결과를 공유합니다.
매년 시설 개선, 지원받는 학생 증가, 졸업후 유학하고 다시 돌아와 봉사하는 현지인들 등 오랜기간의 진척사항이 있으니 내 기부금이 의미있게 쓰인 것 같아서 좋았고 신뢰도 많이가더라구요.
댓글달기
0
0
빨콩[수정] 06-11 18:51 24.06.11 18:51
요즘 저런거 핑계로 스티커 붙여달라는 사람들 길거리에 많은데 거기 낚여서 후원금 지원하기로 하면 호객한 사람이 대부분 가져갑니다!! ㅋㅋㅋ 매달! 그러니 그렇게 웃으며 싹싹하게 호객하는..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