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금쪽이 보던 언니가 해준 말

정직한양치기2024.07.02 07:47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 아픈 손가락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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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2024.07.02 07:34
주변에 금쪽이가 없다면
내가 금쪽이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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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24.07.02 14:43
아야! 그건 제손가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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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4.07.02 07:14
얘가금쪽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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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24.07.02 07:34
주변에 금쪽이가 없다면
내가 금쪽이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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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24.07.02 09:09
금쪽쪽이
은쪽쪽이
흙쪽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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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4.07.02 07:41
현역아빠 입니다.
자식 둘있는데 역시 막내가 제일 이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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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24.07.02 13:40
저도 아들 둘인데 비슷한 느낌. 근데 셋째가 딸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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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우끼24.07.02 13:44
둘째 임신중인데 지금 첫째가 너무너무 이쁜데 둘째가 더 이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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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4.07.02 13:46
저도 둘째 임신중일때...첫째가 이렇게 이쁜데..과연 내가 둘째도 이뻐할수있을까?했는데 ㅋㅋ와...둘째 넘사벽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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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4.07.02 19:20
첫째의 자아가 나를 괴롭힐때 둘째의 애교가 폭발하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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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수정] 07-03 01:06 24.07.03 01:04
저는 늦둥이 막내인데용 그럴리가 없는데...옛날 사진 보면 엄마가 물고 빨고 난리인 사진 많아요 ..ㅋㅋㅋ요즘 엄마 왜케 보고 싶죠
. 같이 살땐 맨날 싸웠눈디... 구래도 큰오빠 차별하는건 느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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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7.02 07:47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 아픈 손가락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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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4.07.02 14:43
아야! 그건 제손가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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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4.07.02 08:22
애들도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하면 곤란해 함 ㅋㅋㅋㅋㅋ

똑같은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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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루쨔루갸쨔루24.07.02 08:43
전 아이 둘 있는데 아직은 제가 누가 더 이쁜지 모를만큼 둘다 반반 똑같이 애정하는것같은데..
좀 더 키워보면 달라지려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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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24.07.02 09:46
둘 다 사랑하지만 방향성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 첫째는 저를 똑 닮아서 동질감이 강하고, 둘째이자 막내는 그저 예쁘고 심쿵하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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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24.07.02 09:51
하다못해 키우는 강아지들에 대한 애정도도 조금씩은 다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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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썅마이웨이로24.07.02 10:07
100을 50:50으로 나눈다기 보단 100에 또 다른 100이 생겨나는 느낌에 가까운거 같던데... 근데 그 100에 +- 가 생기는 거지 큰애를 작은애 보다 덜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그런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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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짝24.07.02 10:31
아이가 둘 인데요, 사랑이라는 이름이 달라요.
첫째의 사랑은 첫사랑이라서 마음이 항상 쓰이고
둘째의 사랑은 귀요미사랑 이라서 항상 장난 치고 지켜주고 싶어요. 자식을 편애하는 건 저도 반대예요. 아이들도 인간 이니까 고유의 성향이 다른데 그걸 인정해 주면 되는건데, 본인 입맛에 안맞으니까 편애 하는걸로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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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24.07.02 13:42
위로 두 살 터울 누나 있는데, 어머니 말씀이 이쁜 건 작은 애인 제가 정말 이쁜데, 나가서 이것 저것 사서 집에와서 쏟아보면 죄 누나 물건만 있었다고 하셨어요. 왠지 말씀하신거랑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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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24.07.02 12:35
100:100으로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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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24.07.02 13:41
할머니한테 받은 차별이 아직도 상처인데
부모한테 받는 차별은 … 진짜 속이 타들어가지 않을까…
마음이야 50:50은 안되겠지만 티는 내지마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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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24.07.02 14:10
흑백논리로 좋아하는 애 싫어하는 애로 단슨히 나뉘는건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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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4.07.03 20:14
덜아픈 손가락있고 사랑의 방향성도 다른거 인정. 하지만 부모잖아. 형제자매가 보듯이 자식을 대하면 안돼지.. 편애를 하더라도 너무 티가 나게 극단적으로 하면 부모 자격 없다고봄.. 그정도도 준비 안하고 두명 이상을 낳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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