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혜진이 40대 되고 나서 이해된다는 말

개드립No.2405642024.07.10 18:20

유튭에서 보기

좋아요 0 0

출처 : 한혜진 Han Hye Jin

유비2024.07.10 18:28
불혹 넘어가니까 알게 된 몇가지
1.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음
2. 간짜장 곱배기에 밥비벼먹던 내가 간짜장 반도 힘들어함
3. 예민해봤자 나만 피곤 함
4. 약속이 다 귀찮아짐
5. 착한 사람이 참 귀하구나
바로가기
50
0
충전가능2024.07.10 19:24
착한 사람이 귀하구나...이거 공감
하나 더 덧붙이자면-- 나도 완전 인성이 좋은건 아니구나라는 걸 한번씩 느낌
바로가기
35
0
지하철개드립퍼2024.07.10 20:14
저도 덧붙이자면 착한사람이 마냥 착한게 아니고, 나쁜 사람이 마냥 나쁜게 아니더군요.
바로가기
14
0

거북이사랑24.07.10 18:22
혜진이도 나이들어가는갑다
댓글달기
0
0
유비24.07.10 18:28
불혹 넘어가니까 알게 된 몇가지
1.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음
2. 간짜장 곱배기에 밥비벼먹던 내가 간짜장 반도 힘들어함
3. 예민해봤자 나만 피곤 함
4. 약속이 다 귀찮아짐
5. 착한 사람이 참 귀하구나
댓글달기
50
0
충전가능[수정] 07-10 19:24 24.07.10 19:24
착한 사람이 귀하구나...이거 공감
하나 더 덧붙이자면-- 나도 완전 인성이 좋은건 아니구나라는 걸 한번씩 느낌
댓글달기
35
0
델굿24.07.11 01:28
한번씩이요? 좋은 사람 이시네요
자주 느낍니다…ㅠ
댓글달기
1
0
iliilililiilll24.07.11 07:03
더불어 친한사람들이 더 질투가 심하고, 본인보다 형편이 안좋은 사람 흉보고 쯪쯔..하는 것을 좋아하고 거기서 자기위로 같은 것을 느끼나봐요. 40대 정도 되면 형편이 조금씩 벌어지게 되는데, 비슷했던 친구가 잘 되는 것을 고까워하더군요. 먼저 잘 된 친구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했었는데, 오히려 제가 뒤늦게 잘 풀려서 더 좋은 집 사고 하니, 말을 꼬아서하고 축하한다는 말도 없고 이사 선물도 없고.. 난 다 했는데...
정말 나이들면 해탈하고 이해심이 넓어져야해요.. 그러려니하는 마음.. 그 친구도 형편이 안좋고 삶이 힘들어 그렇겠지.. 하는 마음.. 안그러면 다 일일이 꼬집어서 싸움하고 살아야해서요...
댓글달기
0
0
아니시에이팅24.07.11 08:05
내가 준걸 그대로 또는 그에 준하게 돌려받아야겠다는 마음 또한 욕심인걸 깨닫게 됨요
댓글달기
0
0
지하철개드립퍼24.07.10 20:14
저도 덧붙이자면 착한사람이 마냥 착한게 아니고, 나쁜 사람이 마냥 나쁜게 아니더군요.
댓글달기
14
0
풹수24.07.10 22:34
2번 격하게 공감
댓글달기
0
0
질소한봉지24.07.10 23:45
성격 엄청 예민, 까칠 보스였는데 정말 40대 되고 부들부들 유순해졌습니다.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암튼 마음이 편해졌어요.
댓글달기
1
0
귀여운대머리24.07.10 18:30
갑장이라 완전공감 그리고 2~30대에 몸을 갈아넣어도 창업이나 성공에 대한 욕심이 어마어마 했는데 지금은 건강히 적당히 잘사는게 순위가 더 높아졌음
댓글달기
7
0
드립생각이안나24.07.10 18:34
그럴수있지 !!
그러라 그래! 너그러운 마음!!
댓글달기
0
0
촤알리24.07.10 18:35
50대가 되면 또다른 깨달음이 옵니다. 그건
댓글달기
0
0
드리프틴24.07.10 19:22
40살 넘으니..

대충살아도 살아진다는걸 알게 되었죠..
댓글달기
4
0
ENFFFFJ24.07.10 20:12
마음을 넓게 가지지 않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ㅎㅎ
댓글달기
0
0
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4.07.10 20:34
그래도 공공질서나 법 위반은 좋은게 좋은거에서 예외....
댓글달기
0
1
작은얼룩까마귀24.07.10 20:45
그먕 2,30대로 퉁치니까 그렇죠. 제가 실감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대학새내기-복학생-취준생-사원-대리-과장-차장] 차이가 보입니까?
댓글달기
0
0
대신해드립니다24.07.11 06:48
ㅇㅈㅇㅈ
댓글달기
0
0
말보린24.07.11 16:57
intj에게 용납안되고 이해안되는 말이었는데
아이낳고나서 오래 살고 싶어지고
내 아이에게 해를 가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생기면서
이해되기 시작한 말이네요..
댓글달기
0
0

작성

[스압] 바다근처 시골집 밥상 수준 29
개드립No.2405772024.07.10
완벽을 추구하는 벨트 집착남....mp4 11
개드립No.2405762024.07.10
아침부터 학부모한테 카톡옴 15
개드립No.2405752024.07.10
삐져나온 머리카락.mp4 15
개드립No.2405742024.07.10
피지컬 차이.jpg 12
개드립No.2405732024.07.10
초밥집 왔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소리지르면서 화낸다 16
개드립No.2405722024.07.10
설빙은 왜 항상 2층에 있을까?.mp4 13
개드립No.2405712024.07.10
트럭에서 맛조개 라면 끓여먹는 일본아재.mp4 29
개드립No.2405702024.07.10
요가대회 코어만렙.mp4 10
개드립No.2405692024.07.10
알리에서 구매한 모니터가 오지 않는 이유 8
개드립No.2405682024.07.10
집사의 밑장빼기에 당황하는 고양이.mp4 2
개드립No.2405672024.07.10
해외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정.mp4 7
개드립No.2405662024.07.10
혼란한 인도 버스 운행.mp4 15
개드립No.2405652024.07.10
[스압] 한혜진이 40대 되고 나서 이해된다는 말 18
개드립No.2405642024.07.10
백인들이 상투머리 많이 하는 이유 11
개드립No.2405632024.07.10

이전 1971 1972 1973 1974 1975 다음

로그인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