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미안해

뭐 그닥.....

치킨은 못참긴해

죄다 저런식으로 그리면 먹을수있는게 없어...

그러게요. 저런 논리대로라면 아무 것도 먹으면 안됩니다. 마시는 물에도 수많은 생명이 있는데요.

먹지말자 불쌍하다는 논리는 전혀 없어요 현실을 말할뿐이고 그럼에도 인간이 먹기위한거라 어쩔수 없다고 하는거죠

응 그냥 키워서 잡아먹더라도 살아있는동안 학대는 하지말자 이거죠 ㅠㅠ

소도 우리나라 소는 축사에 갖혀서 평생 하늘도 못보고 살다 죽지만 호주소는 방목소잖아요. 풀뜯고 놀다가 죽잖아요.

닭도 방목닭있고 케이지닭 있듯이요...

부리안잘리고 뛰어놀며 알낳는 닭들도 있으니까요.

그냥 어차피 잡아먹을거 살아있는동안 입술이 잘린채로 아파하며 밥먹게 하지는 말자 이거죠...

33제곱센티미터의 닭장을 10단을 쌓아서 1제곱미터에 90마리의 닭을 키우는 양계장과
닭을 방목해서 1제곱미터에 한 마리만 키우는 양계장이 있다면 단순계산해서 원가가 90배가 차이가 납니다. 동물복지 좋은데 치킨 한 마리에 20만원 한다면 사드시겠습니까..

부리자르고 태어나자마자 숫놈은 믹서기에 갈아버리고

큰알얻으려고 40일을 가둬놓고 굶겨서 온몸에 털이 다빠지고 사경헤메다 살아나게하고

밥먹으려면 어쩔수없이 쪼아야 하는 부리 산채로 잘라버려서 평생 고통속에 밥먹다가 도살당해야 나오는 값이

생닭 7-8천원이고

비닐하우스나 농장에 수백수천마리 풀어놓고 키운닭이 대략

생닭 9천원 만원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대해서 그가격을 맞추는거라면 그게 안맞는가격인거 아닙니까?

내가 치킨 싸게 사먹을수있기만 하면 학대 해서 가격 낮춰도 된다는 말로 들리네요

첫째로 소비자 가격이 증가하는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농가의 생산 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양계장 하시는 분들에게 가서 왜 방목 안하냐고 물어보면 내 살림에 보태준게 있냐고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을거에요.

둘째로 동일 면적에서 생산량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공급 부족을 초래해서 시장에 닭고기와 달걀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줄어들면 지금보다 가격 차이는 훨씬 벌어질거에요.

셋째로 환경 문제가 있습니다. 방목을 하려면 넓은 목장이 필요하고 농업용지가 확대되면 토착 생물의 서식지 파괴나 산림 벌채 등의 환경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닭들의 배설물 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수 오염같은 환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 접촉하여 질병 확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조류독감이 유행하면 축사 내 닭만 폐기하면 되었지만 방목 후에는 인플루엔자 추적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경제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들만 닭고기와 달걀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소득 격차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축사 방목닭과 케이지닭 가격차이가 두배 이상 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디서 보신 정보일까요?

채소도 생명입니다ㅠ 살해를 멈춰주세요.(드립임)

츄릅~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채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들은 맹 감정에 호소만 하지

나는 인류가 정신을 고도로 발달시켜 육신이 없는 상태에 도달할 것이라 생각해요.

제발 식용가축에 감정이입좀 그만

BBQ 회장 보고있나

이래도 치킨 가격 올릴꺼냐(?)...

그나마 닭이 제일 친환경적이고 가성비 좋은 단백질 공급원임... ㅋㅋ

저는 그냥 좀 덜 먹으려 노력중입니다. 고기 두번먹을거 한번먹고. 한주먹 넣을거 반주먹 넣고.

천국에서도 당기시오는 미시오로 읽나보네

‘혼이 되면 모든 병이 낫는다’ 라면서 대머리는 계속 대머리인게 복선이네

수평아리 갈아버리는 건 너무 충격이다...

죄책감 안든다 이런거에 죄책감 느낄꺼였으면 아무것도 못먹어

첫컷처럼 당기시오 문을 미는 사람 싫어

줄이는 노력은 필요함
해보자 노력

부리 안 자르면 우두머리 수컷이 약한 수컷 쪼아죽임.. 그 외에도 대규모방사가 아닌 이상 얘네도 약한 애 괴롭히고 죽임ㅠ 동물들도 따돌림 조리돌림을 하더라고요;

도움이 될까 싶어 계란 난각번호 1번 사먹는 정도로 타협하고 있습니다

병아리 산 채로 갈아버리는건 아니죠?
최소한 가스같은 거로 편하게 보낸 뒤에 갈았으면

죽고나서도 누군 부러진 부리상태인데
갈려죽은 병아리는 멀쩡한 상태로가고...

역시 작품은 작가의지능을넘지못하는구나

그럼 닭도 도살당한건데 왜 부리만 부러진 채로 갈까요? 만화보면 설명이 되어있는데 본인 지능부터 되돌아보시는게..

그래서 비건 같은 사람들이 있는 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