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난에 모르쇠 철판까는게 쉬운줄아나
여기 편들고 저기 아부하고 약한자에게 으름장놓는건
정상인은 못하쥐

얼추맞는거 아니었어??

중학생 때 학교에서 국회의사당 간 적 있는데 마침 제 옆에 있던 쌤이 저보고 국회의사당이 뭐하는 곳인줄 아냐고 물어보시길래 "맨날 싸우는 곳이요" 하고 동심파괴시켜드렸던 게 생각나네요. 쌤? 그게 몇 년전인데 아직도 바뀌는 게 없을까요?

저는 나이들어보니깐 국회의원 하겠다는 사람도 하는 사람들도 대단해보이던데,
아무나 못합니다 그거.
그리고 싸우는것도 자기 주장하는거에 대한 반대파가 분명히 있으니 이기기 위해 싸우는거고요. 그 사람들이 싸우고 싶어 싸우겠어요..

어딜만져?! 랑 사퇴하세요 요 두개는..진짜 즐기는거 같은데

이성적으로 지성인답게 싸우든가 뭔 애애기 싸우듯이 싸우는데 좋게 보이겠습니까ㅜㅜ

일 못한다고 돌려까는 블랙코미디 or
그냥 생각없는 거 둘 중 하나

그래서 국회의원은 봉사직군으로 해야되

똑똑한 사람들 국회로 보내면 죄다 바보가 되는듯
하는거 보면 초딩들같음

놀고 먹고 싶으면 정당 잘 골라야한다.

막연한 상상

모두가 그런건 아니죠
의정활동만큼 사회약자들을 돕는분들도 계십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그런분들은 재선에 실패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아는분 두분 계신데 한분은 정말 대단한게
큰 기업들 대상으로 임금때문에 싸우시기도 했고 변화도 불러왔고
언론에 보도된적 없지만 사회최약층 임금개선에도 힘쓰는거보고 저사람은 진심이구나 싶더라고요..
보통 이런사람들이 오지랖이라고 해야하나..
대북관때문에 망하는데 그렇게 망했습니다..

제가 위에 말한분을 알게된건
제가 투자한곳이 직원들에게 소송을 당했고
그걸 뒤에서 몰래 돕고 있는게 국회의원인거 알고
만나서 이야기도 해보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존경하게 됐고
그분말이 백번맞다 생각했기에
저는 개선되지 않으면 투자금 회수하자고 주주들 설득하고 했습니다..

국민수준에 맞는 지도자가 뽑히는겁니다..
의정활동보다 정책보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 끌어내리는게
우선인 민족이니까
잘싸우는사람을 뽑는겁니다
거대 양당을 보면 답나오죠
정책이나 비전을 보고 뽑은건가 싶네요
서로 뺏기면 안된다는 생각이 모여 제일 잘싸울수 있는
두사람을 뽑아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