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 감사해욧

정창손은 좀 더 혼나야했는데..

창놈의 자손이라서 창손인가

말바꾸면 국문학과 당하는건가..

한낱 학사가 개돼지 운운하네요.
박사정도는 따야되지 않나요?

박사도 모르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아는것만 압니다.

문종... 여기도 시달렸구나......

스마트폰으로 한글 자음모음 결합하면 되는데 한자 한글자씩 소환해서 칠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

일본의 사례를 보면.. 히라가나로 치면 한문이 자동완성됩니다. 이것때문에 일본 젊은이들도 이제 한문을 읽기는 하는데 쓸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데요.

국문 : 국청(鞠廳)에서 형장(刑杖)을 가하여 중죄인(重罪人)을 신문하던 일. 임금의 명령이 필요하였다.

형장刑杖 : 죄인을 신문할 때에 쓰던 몽둥이.

최만리 말 들었으면 문종 더 오래살았나???
주상저하… 세자 그만굴리세요!!!

볼기로 다스려야 했는데...
요즘 비슷하게 많이 보이는 X들도

임금이 말하기를,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하였다. 먼젓번에 임금이 정창손에게 하교하기를,

"내가 만일 언문으로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번역하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하였는데, 창손이 이 말로 계달한 때문에 이제 이러한 하교가 있은 것이었다. 임금이 또 하교하기를,

"내가 너희들을 부른 것은 처음부터 죄주려 한 것이 아니고, 다만 소(疏) 안에 한두 가지 말을 물으려 하였던 것인데, 너희들이 사리를 돌아보지 않고 말을 변하여 대답하니, 너희들의 죄는 벗기 어렵다."

하고, 드디어 부제학(副提學) 최만리(崔萬理)·직제학(直提學) 신석조(辛碩祖)·직전(直殿) 김문(金汶), 응교(應敎) 정창손(鄭昌孫)·부교리(副校理) 하위지(河緯之)·부수찬(副修撰) 송처검(宋處儉), 저작랑(著作郞) 조근(趙瑾)을 의금부에 내렸다가 이튿날 석방하라 명하였는데, 오직 정창손만은 파직(罷職)시키고, 인하여 의금부에 전지하기를,

"김문이 앞뒤에 말을 변하여 계달한 사유를 국문(鞫問)하여 아뢰라."

하였다.

비응신 신하들, 세종대왕님께는 충성충성

뉴라이트가 싫어하는 왕 : 세종대왕

헐 그런곳도 있나요?
자료 링크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가장 좋은 것 중에 하나가 한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인듯. 킹갓세종대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