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어항이 호러로 변해버림.mp4

유비2024.09.10 08:25
10년전 와이프가 외출하면서 심부름 부탁했는데 확인 전화만 네다섯번 하는거에요..그날 따라 엄청 귀찮고..
"아..가고 있다고...가고있다니까"...라고 전화받고 있었지만 실제로는...게임중이었죠.....얼마 안 지나서 또 전화왔음...
그래서.. 아 가고 있다니까 하면서 고개저으면서 스트레칭했는데.. 와이프가 서있었음..

짧은 시간이지만.. 몸이 안 움직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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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니얼구르2024.09.10 08:27
저 벽에 붙은 쪼꼬만 애는 얼마나 무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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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공업전문대2024.09.10 08:32
용케 살아서 댓글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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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4.09.10 08:07
저게…소화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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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참치만두24.09.10 10:57
어린왕자의 코끼리를 삼킨 모자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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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24.09.10 08:07
왜 발버둥 치지
않지? 뱃속에서 발버둥치면 불편래서 토해 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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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4.09.10 08:25
10년전 와이프가 외출하면서 심부름 부탁했는데 확인 전화만 네다섯번 하는거에요..그날 따라 엄청 귀찮고..
"아..가고 있다고...가고있다니까"...라고 전화받고 있었지만 실제로는...게임중이었죠.....얼마 안 지나서 또 전화왔음...
그래서.. 아 가고 있다니까 하면서 고개저으면서 스트레칭했는데.. 와이프가 서있었음..

짧은 시간이지만.. 몸이 안 움직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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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공업전문대24.09.10 08:32
용케 살아서 댓글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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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4.09.10 08:35
아내:"어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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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4.09.10 09:16
무표정의 아내는 마치 만화속 주인공처럼 서서 나에게 읊조렸다.

‘넌 이미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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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24.09.10 13:39
지금 글 쓰고 있는 그것은 "죽은자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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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24.09.10 15:08
이게 더 무섭네…
10년 전에 죽은 귀신이
댓글 다는거 소름 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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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24.09.10 16:04
출판을 허 합니다.

언데드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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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4.09.14 11:21
지평좌표계는 어떻게 고정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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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4.09.10 08:30
이빨로 급소를 찔러버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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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24.09.10 08:46
물고기 종에 따라 입안을 진공으로
만들어 사냥하는 종이 있습니다.
처음 물렸을때 아가미쪽까지 물려서
기절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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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중에죄송합니다24.09.10 08:57
발이 없어서 발버둥을 못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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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24.09.10 21:32
머리부터 들어가서 질식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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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스타크프리먼[수정] 09-10 08:08 24.09.10 08:08
메기 있는 수조에 저정도 크기면 먹으라고 넣어준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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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놀람24.09.10 08:09
이게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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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난로24.09.10 08:09
주인은 생각이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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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보면짖는개[수정] 09-10 08:10 24.09.10 08:09
저거는 일부러 넣은듯.. 메기 + 금붕어 조합은 듣도 보도 못함.. 캣피쉬 종류인거 같은데 쟤네 합사 할려면 무조건 쟤보다 덩치큰 애들이랑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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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4.09.10 14:21
맞음 물생활하는 사람들 보통 피식자 포식자 한 항에 안넣죠. 넣는경우는 먹이용으로 넣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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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4.09.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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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니얼구르24.09.10 08:27
저 벽에 붙은 쪼꼬만 애는 얼마나 무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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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4.09.10 08:41
저도 그생각을 하고 있었는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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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4.09.10 10:38
ㅋㅋㅋㅋㅋ 비명지르고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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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좋은나라누나24.09.10 15:49
비명을 못지르죠~~ ㅋㅋㅋㅋㅋ 그냥 친구하나 삼킨걸로 끼니 때우길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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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24.09.12 00:44
첨 먹힐때 살짝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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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깡통2124.09.10 08:51
합성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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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24.09.10 21:31
진짜있는 물고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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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4.09.14 21:46
메가마우스캣피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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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24.09.10 10:08
와 저기서 배를 뚫고 나오면 진짜 호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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